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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세자금 77억 불법 대출 사기단 구속
서류를 위조해 시중은행에서 불법으로 수십억원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97차례에 걸쳐 77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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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가짜 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을 지원해주는 것처럼 속여 수수료를 가로채는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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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등에 광고 내 현역 부사관 속인 분양 사기단
국방일보 등에 ‘수익형 원룸텔’ 광고를 내고 현역 부사관 60여 명을 속여 분양대금 18억원을 챙긴 분양 사기단이 적발됐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5일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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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셨어요?" 조선족 말투 현실엔 없어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등장하는 ‘황해’라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의 범인들은 늘 어설픈 수법으로 범죄에 실패한 뒤 이런 말을 반복한다. “고객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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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마리당 30% 수익" 2400억 사기
돼지값이 폭등하던 2011년 3월. 주부 양모(45)씨는 인터넷에서 국내 3위 양돈업체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는 ‘대박’을 약속했다. “500만원을 투자하면 어미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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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전세계약서로 200억 대출사기
전세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금융권에서 약 200억원을 사기대출 받아 온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은행·대부업체 등을 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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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연 티켓 판매" 6억 챙긴 가족 사기단
[JTBC 화면 캡처] 부모가 자식과 함께 또 형제가 함께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늘고 있는 가족사기단의 행각을 15일 JTBC가 보도했다. 미화원 출신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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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도 많아 종합적인 근절대책 추진 … 연말 맞아 각종 치안활동 강화”
민갑룡 송파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송년회에 따른 심야교통 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계획을 밝혔다.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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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대출 미끼로 스마트폰 개통 밀반출 … 3800명 당했다
유모(37·여)씨는 지난 7월 솔깃한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NO론입니다. 저금리로 신용대출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유씨는 최근 일자리를 잃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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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땅 근저당
서울 강남구에 사는 홍모(78)씨는 2008년 2월 중순 A은행으로부터 “최근에 토지를 담보로 대출받은 적이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 적 없다”며 전화를 끊은 그에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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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11% 금리 대출해준단 전화에 서류 보냈다가
급전이 필요해 대부업체를 찾아다니던 A씨는 지난달 한 대출 알선업자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보증하는 연 11% 금리의 ‘바꿔드림론’을 주선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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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렌터카 사업하려고 서류 넘겨줬다 '날벼락'
인천에 사는 회사원 이모(34)씨는 지난해 4월 직장 동료로부터 렌터카 업체를 운영한다는 문모(36)씨를 소개받았다. 문씨는 "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 사업을 해서 서너달 뒤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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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출서류 위조해 주고 수수료 30억 꿀꺽
부산지방경찰청은 29일 은행 대출 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 가짜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줘 서민 생계형 대출을 받게 해 준 혐의(사기 등)로 대부업자 문모(47)씨 등 대출사기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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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김미란 과장님, 알고 보니 사기꾼 김미란
국내 보이스 피싱 사기단이 보낸 스팸 문자.운수업을 하는 신모(50)씨는 지난해 12월 ‘김미란 과장입니다. 월 17만원에 3000만원 대출 가능합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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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사기단 잡고 보니 아버지·아들·삼촌 …
금융권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들을 울린 기업형 대출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신용불량자 등 서민들에게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카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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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수수료 먼저 입금하라” 100% 사기
대전시 동구에 사는 A(36·여)씨는 올해 6월 생활정보지 광고에 실린 한 대부업체에 휴대전화로 대출(1000만 원)을 신청했다. 청소원 등으로 생계를 잇던 그는 생활비도 없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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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융자 한인여성 3명 결국 체포
뉴욕·뉴저지에서 30만 달러가 넘는 융자금을 불법 대출받은 한인 3명이 체포됐다. 연방수사국(FBI) 뉴왁지부는 26일 뉴저지에 사는 문모(53)씨와 조모(53)씨, 뉴욕 플러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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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대 대출금 국제금융사기단 적발
인천지검 특수부(권성동 부장검사)는 16일 국내 상장기업의 명의를 도용한 뒤 외국 기업과 짜고 무역거래를 하는 것처럼 속여 해외 유명은행들로부터 400억원대의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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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묻지마 대출' 속지 마세요
은행 홈페이지와 비슷한 가짜 사이트를 개설한 뒤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빼내 실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달아나는 피싱 사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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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짝퉁 사이트' 금융사기 등장] 실태와 대책은
최근 가짜 금융 사이트를 이용한 사기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기극은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라는 점에서 크게 보면 이른바 '피싱'에 속하지만 그 수법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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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 잘못 찾은 사기꾼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개업한 법무사 김학민(49.사진)씨 사무실에 지난달 21일 임모(51)씨 등 두 명이 찾아왔다. 임씨 등은 "수원시 영통에 있는 시가 70억원짜리 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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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카드로 면세품 구입, 30억 챙긴 사기단 적발
사용이 정지된 신용카드로 항공기 안에서 고가의 면세품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3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박모(37)씨 등 일당은 인터넷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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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 식 대출사기
직장이 없는 M씨는 지난달 생활정보지에서 허위 재직증명서를 발급해 은행대출을 받게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150만원을 수수료로 대출 알선업체에 보냈다. 그러나 그 후 그 업체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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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환상 좇다 낭패 당할라
▶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있는 중개업소들. 지방 땅을 살 때는 해당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한 중개업소와 거래하는 게 좋다. ‘땅 사기가 판친다’는 보도(본지 5월 11일자 E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