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버스 통합·공동배차 확대
안양∼서울구간 노선버스 중 안양∼종로2가(99번), 안양∼삼정동 구간 (104번) 노선이 4월1일부터 안양∼삼정동 구간으로 통합 운행되고 안양∼전철 공단역 구간에 버스노선이 신설된
-
제2부(1) 산구시 곳곳에 백제 유물·유적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사엽) 학술조사단이 일본의 중국·사국지방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일본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들 조사단의 5년
-
버스·택시 등 연휴계속
18일 상오5시부터 서울상봉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개 시외버스 1백60여대 운전기사 2백 여명이 농성을 시작, 서울∼경기도 포천·동두천, 서울∼강원도 철원을 잇는 시외버스운행이 모
-
대전·전주·군산·광주 등|시내버스 운행중단 확산
시내버스·택시의 운행 중단사태가 전국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충남 대전시의 시내버스가 14일 상오5시부터 전면 운행중단상태에 들어갔고, 전북 군산시 12개 택시회사 중 11개회사가
-
대기업 노사분규 일단락
【울산·부산=임시취재반】파국으로 치닫던 울산·부산지역 대기업체들의 노사분규가 관권의 개입없이 노사간 자율협상에 의해 해결됐다. 지난달 25일 이후 부산 대한조선공사·울산 현대중공업
-
브라질·프랑스·서독·멕시코 4강 유력|월드컵축구 조편성 통해본 우승권 예상
【멕시코시티·런던·파리=외신종합】대망의 월드컵은 누구의 품에 안기게 될까. 86멕시코 월드컵축구대회의본선1차리그 조편성및 경기일정이 16일 확정됨에 따라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브라질·
-
(135)죽산 박씨
죽산 박씨는 신라 첫 임금 박혁거세를 시조로, 고려 공신 박기오를 득관조로 한다. 박기오는 신라 29대 경명왕의 8왕자 중 넷째 언립(죽성대군)의 아들이라고 박씨네 족보는 밝힌다.
-
국회상임위 질문과 답변 요지
문교장관보고=경찰철수를 결정한 25일 서울대학·처장회의에서는 26일하오l시로 예정된 일부 학생들의 집회를 우려해 경찰철수 요청을 하루만 더 연기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경찰지원요청의
-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초창기의 동아
1920년4월에 창간된 후로부터 24년 조선일보가 혁신 재출발할때까지 동아일보는 우리나라 언론계를 힙쓸고 있었다. 이상협은 『조선에서 신문을 아는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자부심을가지
-
〃땅이 꺼진다〃…바늘방석 강원탄광촌 마구 탄캐낸 때문인듯
학교건물은 마치 폭발물 피해를 본듯 벽이 갈라지고 기둥은 내려앉고 이음새마다 어긋나 있다. 땅바닥은 모래땅이 아닌데도 물을 부으면 금세 스폰지처럼 스며들고 고르게 다져졌던 아스팔트
-
"금강산이 보인다"|개관앞둔 「통일전망대」…실향의 한 달랜다
동해안 최북단 전방고지에 금강산의 실체를 볼수있도록 건립된 통일전망대가 l월말 개관된다., 비록 금강의 1만2천여 영봉을 모두 볼수는 없지만 미륵봉에서 구선봉으로 이어지는 외금강과
-
결승리그대진 한국에 불리
【후꾸오까(복강)=전종구특파원】LA올림픽여자배구아시아지역예선전 4개국결승리그일정이 14일 추점에 의해 결정, 한국은 15일중공전에 이어 16일 하오4시 일본과 결전을 벌이게되는등
-
<해설〉철도·항만 사용료 수입외 북괴, 무역방식 습득 가능
북한루트의 개설은 표면상 이유로는·중공 대진항의 하역능력이 모자라는 것이 계기가 됐다. 중공은 개방정책을 추진, 대외거래가 급격히 늘고있는데도 항만정비가 늦어져 광활한 만주지역의
-
동해안 최북단에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 지난7월 착공
【속초=연합】금강산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서서히 그 모습을 나타내고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동해안 최북단 관측소에 세워지는 이 전망대는 손에 잡힐 듯 가까운
-
레바논 민병대 포격으 로|미해병대 3명 사망
【베이루트=김동수특파원】 레바논정부군과 시아파회교도민병대간의 전투가 29일 양측의 휴전선언에도 불구하고 베이루트 시내곳곳으로 확산돼 미해병대 다국적평화유지군 3명등 군인과 민간인
-
일부합성수지그릇 인체에 해롭다-주부교실 중앙회, 15개사 제품조사
도시락에서 물통·컵·함지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제 식품용기의 테스트 결과 일부에서 직접식기로 사용될 경우 인채에 해로운 유기물질 같은 것이 함유돼 있다는 사
-
"세계를 맞이한다"… 화려한 축제무드|캐나다U대회 이틀 앞으로
【에드먼턴=박군배특파원】세계 대학스포츠체전인 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96개국 4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에드먼턴시에 도착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인구50여
-
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내년도 주요도로사업에는 약 2천8백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경인·경부 고속도로를 왕복4차선에서 6차선으로, 호남·남해고속도로는 왕복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
-
국사편찬위가 분석한 일교과서 왜곡내용
◇한일세정서 ▲1904(명치37)년 2월 일한의정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 그것을 위하여 군략상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는 것 등의 권한을 한국으로 하여금
-
건강 상담
12살 어린이, 잠자다 경증 일으켜 12살의 아이를 둔 어머니입니다. 아이가 l년에 2∼3회 잠을 자다 심한 경증 (일종의 간질로 생각됨)을 하고, 야뇨증 현상이 심하며, 잠을 자
-
(3414)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현해남에 뒤이어 38년 이후 종전까지 한인 복서들이 동경과 대판을 중심으로 일본의 링계를 휩쓸다시피 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40년대에 들어 전쟁에 휩쓸림으로써 북싱을 포함한 모
-
(3413)제 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마닐라 원정에서 비록 패전을 기록했지만 이후 현해남은 기량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 약1년 동안 동경을 무대로 연전 연승의 상승 주로 명성을 날렸다. 그중 하이라이트가 필리핀의
-
대통령배 고교야구 26일개막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인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경기일정이 확정돼 26일 상오10시 광주상-강릉고의 첫경기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5월4일까지 열전 9일에 돌입합니다
-
해경경비정 침몰
【주문진=연합】명태잡이 어선을 구조하러 나갔던 연안 경비정이 침몰, 타고 있던 경찰관 5명과 군청직원1명등 6명이 모두 실종됐다. 2일 상오9시30분쯤 승조원 6명을 태우고 미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