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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일고·동성중, 학교 이름 바꾸고 새학기 새출발해요
천안천일고등학교와 동성중학교가 각각 천안상업고등학교와 천안동성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2013학년도 새학기를 출발한다. 천안천일고는 1973년 천안상고로 개교한 이후 1997년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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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시킬 인재를 양성 하는 대전전자디자인고
대전전자디자인고는 특성화고 지정이후 첫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들 특성화고 출신들의 취업률이 50% 이상을 상회하면서 대졸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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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보내봤자 기껏 회사원” 사교육비 줄이는 대신 연금 늘린다
#금융회사에 다니는 이정길(47·가명·서울 잠원동) 부장. 그는 최근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 시작은 오리털 점퍼, 끝은 사교육비였다. “제 오리털 점퍼가 낡아서 한 벌 새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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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 돈 모아 딸은 성형시키고, 아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자신이 갈 길을 정확히 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40대에게 40은 더 이상 ‘불혹(不惑)’이 아니다. 승진과 출세만을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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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스펙 아무리 쌓아도…내 직업은 마치"
#1. “직업이 ‘취업 준비생’인 듯한 착각이 든다.” 취업 준비생 황인영(28)씨의 말이다. 황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를 졸업했다. 스펙이 부족한 듯싶어 토익(TOEIC)과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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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타는 총장, 학생 태워 기업 함께 방문 … 취업률 22%P↑
금승호 한림성심대 총장(左),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右)전북의 전주비전대 홍순직(66) 총장은 지난달 24일 교수 한 명, 학생 여섯 명과 함께 충남 천안의 미용업체 본사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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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야근 없고 주택자금 주고…숨은 알짜 중소기업 많다
아남전자에 취업한 한국산업기술대학 출신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회사 간판보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김성룡 기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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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생, 현장서 즉각 활용 안 될 땐 고졸자에 밀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가 지난 8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포럼의 주제는 ‘샌드위치 전문대의 살 길’이었다. 4년제 대학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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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업 울리는 ‘남방 한계선’ 대졸자, 양재·기흥라인 아래론 안 간다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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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최우선, 다른 정책은 후순위로 미룬다는 국민 대타협 필요
14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근 상의 상근부회장,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최영기 경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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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 시범서비스 外
기업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 시범서비스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소울’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21일 오후 4시 시작했다. 2008년 ‘아이온’을 내놓은 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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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간제 비정규직 14% 늘었다
서울 중계동에 사는 이종교(42·여)씨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수학을 가르친다. 일주일에 네 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하는 일종의 시간제 근로다. 수입은 한 달에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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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권 대졸자 ‘십중팔구’수도권 취업
강원·충청 지역 대학 졸업생 사이에서 수도권 ‘취업 회귀’가 일어나고 있다. 수도권 고교 출신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의 지방대에 간 후, 대학을 졸업하면 수도권으로 되돌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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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회균등으로 안 된다면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여야 정당이 내건 4·11 총선 공약 중 교육분야를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고교 무상·의무교육과 대학 학비부담 완화는 새누리당·민주통합당 둘 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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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꿍런(工人)과 진판완(金飯碗)
가끔 미혼 여자들을 통해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을 묻는 조사가 있다. 그 결과는 당시의 시대상황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요즈음 한국이나 일본에서 배우자 직업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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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평가 ① 학과별 평가 인문·사회계열
중앙대 심리학 연구 실적 접목 … 강의 매년 업그레이드 외대 영문·일문 장학금·연구실적·취업률 골고루 상위권 서울지역 대학 강세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사무실에는 매달 10여 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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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고졸 채용, 바람으로 끝나선 안 돼
김성완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은행 창구 업무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이나 경제지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온라인 조작법과 금융상품을 알고 성실한 고객 응대 자세만 갖추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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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지역 취업1위 2년제 대학으로 자리매김
대졸자들의 평균 취업률이 58.6%에 비해, 86.5%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문대학이 나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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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 대졸자 취업률 서울과기대 1위
올해 대졸자의 평균 취업률이 58.6%로 지난해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73.5%), 성균관대(68.7%), 연세대(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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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졸 채용 늘리면서 임금 격차도 해소해야
일부 은행의 고졸 행원 채용 움직임이 은행권 전체로 본격 확산될 전망이다. 어제 전국은행연합회 집계에 따르면 시중·국책·지방 등 18개 국내 은행들은 올해 787명, 내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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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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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AR 통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꿈 이룬다
이것이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고용시장이 최근 들어 조금 나아졌다지만 청년실업률은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학들이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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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탈출, 졸업장보단 기술이 대세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 위주로 실무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취업 준비 기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졸 등 고학력자들도 들어와 기술을 익히며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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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년 변호사들
‘사시 1000명 세대’의 반란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서울변호사회장 선거에서 오욱환(51·연수원 14기) 변호사가 1078표(21.1%)를 얻어 당선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