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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보다 추운 3월?…'서울 -7도' 매서운 꽃샘 추위 온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유천동 주택가 담벼락에 봄의 전령 영춘화(迎春花)가 꽃 망을 활짝 터뜨리자 시민들이 가는 길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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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반병 마셨다? 9살 앗아간 60대 …법원, "도주 우려" 구속영장 발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걷던 어린이들을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다. 대전 스쿨존 음주 교통사고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4월 10일 대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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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설이면 2t씩 쌀 기부…23년간 '인심 곳간' 채운 도시 농부
━ 1999년부터 농사지어 2t씩 기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농사지은 쌀 2000㎏을 이웃에 나눠줬다. 올해로 23년째 나눠준 쌀만 4만5000㎏에 이른다. 대전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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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지나니 백신 효력 떨어진듯"…대전 이틀새 요양병원發 132명 감염
━ "요양병원 입소자 접종한지 5개월 이상 지나" 대전에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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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대전 또 코로나 집단감염…IEM국제학교도 추가 확진
대전 IEM국제학교 이후 잠잠했던 대전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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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조사의 한계?"…'추석모임 감염' 잦아드니 깜깜이 확진 속출
대전과 충남에서 추석 연휴 가족 모임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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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회·사우나發 확진자 계속 발생…대전, 3명 추가 확진
━ 대전, 배드민턴 총 10명, 사우나 총 5명 감염 대전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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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4명 추가…서구 더조은의원 발 확산 계속
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늘었다. 모두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 발(發) 감염자다. 이로써 대전 지역 확진자는 15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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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춘 반기는 영춘화
입춘 반기는 영춘화 입춘(立春)인 4일 대전시 유천동의 한 교회 옆 담장에 영춘화가 활짝 폈다. 영춘화는 매화보다 더 빨리 봄을 맞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프리랜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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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의혹 황운하 출판기념회… "명퇴불허 무관" 총선출마 본격 행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북 콘서트를 연다. 최근 명예퇴직(명퇴)을 신청했다가 ‘불허’ 통보를 받은 황 청장은 조만간 이뤄질 경찰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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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르고도 버젓이 운전대 잡은 택시기사
술 취한 여성승객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다 실형을 선고받은 택시기사가 범행 1년 전에도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승객을 추행하다 재판에 넘겨졌던 사실이 드러났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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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가 거짓말한다" 선거벽보 훼손한 60대 구속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60대가 구속됐다. 지난달 28일 대전시 중구의 한 도로변에 설치된 선거벽보를 훼손하고 있는 이모(66)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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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꽃 위에 눈꽃이 활짝
7일 오전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한 유치원 앞 담벼락에 핀 영춘화 위로 눈이 쌓여있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신기한 듯 눈을 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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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주민센터 상습난동 동네주폭 구속
병원과 주민센터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온 이른바 ‘동네주폭’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대전중부경찰서는 3일 술을 마시고 주민센터를 찾아가 공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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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택시에 놓고내린 스마트폰 사들인 장물업자 구속
대전 동부경찰서는 2일 택시기사들에게 손님들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이모(33)씨를 구속하고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휴대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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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나리 닮은 영춘화
18일 대전에 비가 내린 가운데 대전시 중구 유천동 주택가 담벼락에 만개한 봄의 전령 영춘화(迎春花)를 유치원생들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영춘화는 매화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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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 10만㎡ 재개발구역 해제
대전의 재개발 예정지역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중구 유천동 4구역의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해제될 전망이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중구 유천동 4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을 해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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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일주일새 여성 3명 피랍, 발견된 곳은 모두…
최근 1주일 사이 대전 지역에서 20∼30대 여성 3명이 납치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성들은 금품을 빼앗기거나 성폭행을 당했다. 8일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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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유등천에 멸종위기종 돌아온다
대전 도심하천인 유등천에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돌고기는 국내 금강수계와 만경강 등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어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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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 눈높이에 맞춰라”
지난 4일 오후 6시30분쯤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중구 동물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750번)안. 대전시 대중교통과 이정훈(38·7급)씨가 승객들에게 “버스타면 뭐가 불편하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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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흥가 해체” 칼날에 “무작정 죽이기냐”
경찰이 해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는 유천동 유흥가. 이 곳의 식당·편의점·미용실 업주들이 경찰의 단속에 반발하며 ‘준법질서 잘 지키는 유천동을 보장하라!’는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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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에 문 여는 '사랑의 미용실'
▶ ‘100원 미용실’에서 주부 강현주씨(앞)와 박주연씨가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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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아리 봄 음악회
대전지역 행정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학동아리 '온동마을'이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봄맞이 가족음악회를 연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고려부페식당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구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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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없는 초등학교 안된다"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운동장이 없는 학교 건설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최근 중구 문화동 1번지 일대 옛 제5보급창 터(5만5천4백84평)에 민간업자가 아파트를 건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