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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발행, 최대 15% 할인…주민들 줄세우는 ‘지역화폐 매력’
━ 추석 앞두고 '봇물' 터진 지역화폐 지난 7월 경북 포항시 북구 농협 서부지점 앞에서 시민들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장맛비를 맞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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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잠시 멈춤’호소, 대전 ‘대중교통 제한’…지자체 방역 부심
━ 박상돈 천안시장 "당분간 모임 멈춰 달라"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시 멈춤’을 제안하는가 하면 밤 10시 이후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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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뒷북 방역 논란...한계 드러낸 지자체 자율방역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 수도권을 방문한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뒷북 방역’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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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99명 확진 부산, “특정 지역·업소 거리두기 상향 검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대전 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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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0% 줄고 한달 임대료 등 500만원"…대전 노래방업주 집단항의
대전시가 PC방과 300인 이상 학원의 영업을 허용하자 이번엔 대전지역 노래방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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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PC방·300인 이상 학원, 10일부터 영업한다… 집합금지→집합제한 완화
대전지역 PC방과 수강생 300명 이상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제한 조치가 풀린다. 대전시는 10일 0시부터 PC방과 300명 이상 수용하는 대형 학원을 집합금지 대상에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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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구촌 코로나 환자 1000만 돌파…방역의 끈 더 조여야
지구촌 전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도 50만 명을 넘어 말 그대로 인류의 대재앙이 초래됐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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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중지에서 접촉금지까지…지자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서울 이태원 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자 자치단체가 앞다퉈 유흥업소에서의 집합을 금지했다. 사실상의 영업정지 조치다. 11일 오전 이태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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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김영란법 계기로 본 파파라치의 세계 “홈런 노리기보단 차라리 안타가 낫겠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란파라치’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파파라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란파라치들은 경조사 10만원 위반을 알아내기 위해서 “결혼식장에서 화환과 장부를 찍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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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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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도시 유성 "다시 온천이다"
첫눈이 내린 지난달 28일 대전시 유성 야외 온천탕을 찾은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시 유성은 1970∼80년대만 해도 수질이 좋은 온천 덕분에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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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라지고 나눔의 흥정
지난달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주민센터 인근 중리행복길에서 열린 벼룩시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중리시장 행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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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건물 오늘부터 경관조명 끈다
8일부터 대전시내 공공건물은 경관조명을 모두 꺼야 한다. 대전시가 마련한 고유가 에너지 위기 대응 대책에 따른 조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유가 급등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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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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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0여명이 돈받고 변호사에 사건 알선
변호사에게 형사사건을 소개해주고 대가로 거액을 챙긴 법조 브로커 사건(본지 7월 17일자 7면)에 현직 경찰관들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주 구속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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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새 역사 기다리는 부산
한국과 폴란드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두 팀 선수들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경호를 받으며 각각 경주와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동했으며 붉은악마 응원단은 초대형 태극기·북 등 응원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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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깨끗한 거리 말끔한 대중시설 (下) : 不法간판 덕지덕지'현기증 나는 거리'
건물 외벽을 덮어버린 간판. 주택가 코 앞에서 밤새 번쩍이는 네온사인…. 도시 곳곳에서 쉽게 보는 거리 풍경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모습에 현기증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지난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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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온천지 유흥가 한복판에 벤처타운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대전 유성온천지에 벤처타운이 들어섰다. 지난 9일 대전시로부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로 지정받은 동아리조트오피스텔이 바로 그곳. 특정 지역이 아닌 단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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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지 유흥가 한복판에 벤처타운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대전 유성온천지에 벤처타운이 들어섰다. 지난 9일 대전시로부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로 지정받은 동아리조트오피스텔이 바로 그곳. 특정 지역이 아닌 단일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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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는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했던 인감증명 발급이 전국 어느 읍 ·면 ·동사무소를 통해서나 할 수 있게 됐다.또 서울에서는 6인 이상이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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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준농림지 숙박업소 신설불허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준농림지역 내 유흥업소및 숙박업소 신설 금지 조례안' 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장태산 부근 등 대전 서구 관내 준농림지역에는 내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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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윤락가 건축규제 논란
윤락가 건축규제를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대전시에 공문을 보내 "시 산하 중구청이 관내 유천1동 335 일대 일반상업지역(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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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밤 11시면 끊겨 시민들 골탕
"선화동 한 식당에서 일하는 시민입니다. 그런데 밤 늦게 점포 문을 닫고 집에 가려면 시내버스가 끊겨 택시를 타곤 합니다. 날마다 택시를 타다보니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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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민편의 동네업소들 '영업시간 파괴' 붐
金모 (32.주부.전주시 서신동) 씨는 지난달초 두살배기 아들이 오전 2시쯤 갑자기 고열에 시달려 쩔쩔맸다. 그러나 동네에 24시간 문을 여는 의원이 생겨 위기를 넘겼다. IMF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