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준농림지역 내 유흥업소및 숙박업소 신설 금지 조례안' 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장태산 부근 등 대전 서구 관내 준농림지역에는 내년 1월부터 음식점만 신설이 허용된다.
서구의회는 대전시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 1월 15일 준농림 지역에 숙박업소등의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 최근 이른바 러브호텔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민단체등의 거센 반발을 샀다.
대전=최준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준농림지역 내 유흥업소및 숙박업소 신설 금지 조례안' 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장태산 부근 등 대전 서구 관내 준농림지역에는 내년 1월부터 음식점만 신설이 허용된다.
서구의회는 대전시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 1월 15일 준농림 지역에 숙박업소등의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 최근 이른바 러브호텔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민단체등의 거센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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