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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암전문가 15명과 문답」특집|남 40·여 30세 이후 잘 생긴다
전세계에서 매년 약 9백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암에 걸리고 이중 절반 정도는 사망한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17만명이 암으로 죽어 사망자 4명중 1명이 암환자라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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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성인병|한식과 변비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우리 주의에서는 외국산·외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볼수 있다. 우리의 경제수준이 낮았을 때 생겼던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외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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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중 사이알릭산 측정 각종암의 조기진단 가능
[카톨릭의대종양혈액학교실팀]■…암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것은 암을 정복해 보려는 대부분 의학자들의 한결같은 숙제이자 염원이기도 하다. 일단 암세포가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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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대장암 늘고 있다|고려병원 김광연 박사보고
미국인에게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반면 수술시기를 놓쳐 5년 생존율은 외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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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대장암 5년생존율 평균 53%
○…직장·대장암에 대한 5년 생존율은 평균53·2%인 것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연세대 의과학교실(김춘규·민력직)과 전주예수병원 외과(노양현)팀이 과거 10년간 전주예수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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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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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식품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최근 들어 자연식품 붐을 타고 섬유질식품이 새로 각광을 받고 있다. DF(Dietary Fiber·섬유식품)라고 불리는 섬유질 식품은 주로 배변을 좋게 하고 맹장염·십이지장궤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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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직장암⑪
일반적으로 암이라고 하면 불치의 병으로 생각하고,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곧 사망이 임박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암도 생기는 부위나 종류에 따라서는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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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위장 관 출혈(6)|소화기 질환|최규완
우리나라에서 내과의사들이 가장 흔히 당하는 응급질환으로는 아직도 위장 관의 급성출혈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근래에는 순환기계나 호흡기계의 급성질병이 늘어나서 응급처치가 요구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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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장암을 억제|대한보건 협,「장내세균과 암」관계 세미나
「장내세균과 암」의 관계를 밝히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보건협회(회장 권분혁)가 최근 한·미·일·서독 등의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 제2회 국제학습세미나(한국야쿠르트협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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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183) 암과 음식물(8)|짜고·맵고·뜨거운 것은 피하고 균형된 식사를|해조·버섯유 및 비타민 A·C·E도 항암 효과
작년 같은 병원에 근무하던 수련의 L씨가 전문의시험 l개월을 앞두고 30세도 안 되는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주위에 슬픔과 쇼크를 준 일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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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안된 암 치료법은 위험-증세에 따른 올바른 요법을 알아본다
최근 암 환자를 둘러싸고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 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침술·자연요법 등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이론적 뒷받침이 약한 치료법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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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의학「팀」,태평양 사이에 두고 공동연구|암 치료 특이항체개발 한창
지금까지의 암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특이항체(특이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제가 서울대 의대 의과과장 김진복 박사「팀」과 면역학의 세계권위인「테라사키」박사「팀」에 의해 개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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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한 굿에만 생긴 아은 수술로 완치 가능
현대 의학이 아직 모든 암환자의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괄목할만한 발전을 통해 전체 암환자의 25∼30%에 이르는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점차 그 비율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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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장암은 40대 이후에 많이 걸리다
의학적으로 얘기하는 악성 종양, 즉 암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어 우리들의 장에서도 발생한다. 장에 생긴 암을 그냥 장암이라고 부르지만 소장에 발생한 것은 소장암,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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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르몬」분비가 균형을 잃으면 암 유발|백혈병 등은「바이러스」와 밀접한 관계|비타민A는 암발생을 억제한다.
암의 원인으로는 화학물질이 중요한 작용을 하나 「호르몬」· 「바이러스」·노화 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인자들이다. 노화자체가 암의 원인은 아니나 통계적으로 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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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일부 병명 집중 검진하면 조기발견-치료 쉽다
직장근무자들의 집단건강검진이 법적으로 뒷받침되고, 또 자비에 의한 종합건강진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국인 체질에 맞는 연령별 검진기준표가 마련되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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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많은 식물성식품 먹으면 당뇨 등 성인병 잘 안 걸린다.
식물성 식품을 자연상태로 먹으면 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변비·장암 등의 질병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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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와 암의 관계
화학물질·「바이러스」·방사선 등 갖가지 요인이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도 암의 발생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돼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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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환자 평균수명은 51세
암·당뇨병·고혈압·심장병등 7가지 성인병환자의 평균사망연령은 51세(남자51세, 여자52세)로 우리나라국민의 평균수명인 남자66세·여자69세에 비해 15∼17년이나 짧은것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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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변화로 대장암이 늘었다|우제홍박사,암환자 만여명을 집계분석|60년
위암으로 대표되던 우리 나라의 소화위장계 암이 최근 소위 「선진국」형인 대장암의 증가로 변화되고있어 장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의 예방및 조기발견 등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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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선택 잘하면 암을 막을수 있다.
식품은 무서운 암을 유발·촉진·지연시키는등 암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 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암과 식생활과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언구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부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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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여관에서 잠든 손님-「노크」로 깨우려 한건 미흡|대법, 손님 타죽게 한 여관주인 책임 크다- 원심 깨고 환송
새벽 3시쯤 곤히 잠들었을 때 방문을 한 두번 두드렸다고 해서 잠든 사람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찮게 들릴지 모르는 이 같은 물음이 최근 한 소송에서 쟁점이 되어 법조계의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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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교수 등 4명|암 연구 보조비 지급
중앙 암 연구소 (소장 김석환)는 78년도 암 연구 보조비 (각 50만원) 지급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이문호 (서울대 의대·내과)=『한국에서의 악성 종양의 화학 욧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