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IRBM 또 침묵…평양밖으로 안 나가는 김정은 25일째 잠행
북한 매체들이 이번에도 지난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지난 5월 4일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은 뒤 5개월째
-
尹방어 선봉장 변신한 권성동..."윤심 얻을진 미지수" 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
-
'4500㎞' 최대 사거리 쏜 北…"ICBM 고도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4일 오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열흘 새 다섯 번째 미사일 도발로, 북한의 최근 무력시위는 이틀에 한 번꼴로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
레드라인 다가서는 北…핵우산ㆍ제재 강화 고심하는 한ㆍ미ㆍ일
4일 북한이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을 향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쏘자 한ㆍ미ㆍ일은 국가안보실장, 외교장관, 북핵수석대표 등 각 급에서 소통하며 "단호한 대응"을 약속
-
美 핵항모 떠있는 동해에 쐈다…김정은 초유의 미사일 도발
북한이 28일 저녁 한ㆍ미 연합훈련이 한창인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떠 있는 해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사상 처음이다.
-
"난 친문이자 친명"...'文 그림자'서 이재명계 핵심된 김병기 왜
2016년 1월 26일 문재인 전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은 4ㆍ13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영입 인사를 발표했다. 20여년간 국가정보원에서만 활동해 대중엔 알려지지 않은
-
바이든, 동맹보다 ‘표심’…한·미 ‘포괄적 동맹’ 무색해졌다
지난 5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
"현대차 역차별 당했다"…'동맹' 외치던 바이든, 선거 앞 돌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IRA 입법 기념 행사에서 미국산 전기차에게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인한 국민 혜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만
-
"김건희 대신 추석밥상 오를거냐"…이재명 檢출석 말리는 野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검찰의
-
[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대만 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학익진 같은 대비책 세워야
대만 사태로 앞당겨진 미·중 충돌 시나리오 푸틴·시진핑 만난 뒤 우크라이나 침공 이어 대만사태 벌여 중, 대만 포위해도 미 해군 항모·이지스함 적극 개입 어려워 대만 사태 나면
-
[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
[신각수 한반도평화워치] 대만해협 평화 위해 한·미 소통과 국제 연대 강화해야
━ 대만해협 위기 사태와 한국의 대응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포스트 탈냉전 시대 개막을 알린 우크라이나 전쟁은 강대국 정
-
尹 '광복절 특사' 이때 알 수 있다…250만호+α 공급 어디에 [이번 주 핫뉴스] (8~14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희근 인사청문회 #수능 D-100 #국민의힘 비대위 #이준석 기자회견 #박순애 #청년 실무경력 #250만호+α #반도체지원법안 #김학의 #광
-
"애플·우버 출신 모셔라"…국내 이커머스 업체들 CTO 영입전
전자 상거래 이미지. [사진 pexels]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정보기술(IT) 인재 영입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
-
대만 활개친 펠로시, 시진핑 웃었다? 그가 잡은 반전의 기회 [뉴스분석]
지난 7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일 오후 6시 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7시 1분) 낸시 펠로시 미국
-
WP "펠로시 대만 방문 어리석었다…바이든도 잘못" 美서 비판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결국 대만 땅을 밟으면서 대만해협에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커지자 미국에선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펠로시 의장이 개인적 신념을
-
[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
손실 나도 정부가 메워 준다는 공기업 마인드부터 바꿔야
━ 파업 타결 대우조선해양 ‘산 넘어 산’ 2조3328억원. 대우조선해양 장부에 기록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규모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 단어는, 쉽게 말해 빌린
-
엇갈리는 수출 전선…하이테크도 중국 ‘흐림’ 미국 ‘맑음’
대중국 수출은 ‘흐림’, 대미국 수출은 ‘맑음’. 최근 한국 수출 대상국 1, 2위인 중국과 미국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갈린다. 새로운 수출 전략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2
-
하이테크·ICT도 中 '흐림' 美 '맑음'…점점 엇갈리는 수출 전선
이달 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은 '흐림, 미국은 '맑음'. 최근 한국 수출 대상국 1, 2위인 중국과 미국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
-
28일,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30·31일 휴가 절정 (25~31일) [이번 주 핫뉴스]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정부질문 #GAA 3나노 #코로나 #원숭이두창 #SRT #장마 #폭염 #여름휴가 #김포~하네다 #트럼프 #자동차 무상점검 #민주당 #호암재
-
[중앙시평] 김정은의 7차 핵실험 딜레마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북한이 또 핵실험을 할지는 김정은만이 알 것이다. 아니 그도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을 수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해야 할 이유는 있다. 먼저 핵능
-
일정 전면 취소한 이준석, 2030 당원 기반 여론전 전략
━ 이준석 당원권 정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당 중앙윤리위에 출석해 징계안에 대한 소명을 마친 뒤 회의실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