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월 경제 각료 회담 개막
【사이공=이방훈 특파원】제4차 한-월 경제 각료 회담이 23일 「사이공」에서 열렸다. 한국 측에서 남덕우 재무부장관, 월남 측에서 「판·킴·곡」재상이 수석 대표로 참석한 이 회담은
-
합작투자·기협증대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박대통령주재아래 월남종전에 대비한 정치·경제·군사등 전반적인 대월정책을 협의했다. 월남종전에 따른 종합적인 대월경제진출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이날 회의에
-
용역·합작투자를 크게 확대
정부는 12일 외무·국방·건설·무임소 등 관계부처장관 연석회의를 열고 월남종전에 대비한 전반적인 대월경제진출방안 등 전반적인 대월정책을 협의했다. 외무부에서 열린 연석회의는 최규하
-
국산 아연도철판|대월 수출을 재개
【사이공7일동양】월남정부 보유불에 의한 철강재 구매 국제 경쟁입찰에서 한국은 미국 일본 및 서독을 물리치고 톤당 1백51불로 총량 5천톤에 달하는 95만5천불의 한국산 철강제 아연
-
통일원 내년 발족
내각 기획조정실은 1일 박 대통령이 연두 순시때 각 부처에 지시한 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 보고에 의하면 농·어촌 전화사업은 융자금 2백만원의 미대하로 부
-
(3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미국·일본 - 대표집필 박준규
미의 대 중공 정책과 한·일 국교정상화 2차대전이 끝난 이후로 한국과 일본의 국제 정치적 위치는 미국 동아정책의 테두리 속에서 규정되었던 것이고 한·일 양국관계도 미국을 극으로 하
-
월남전...특수 바람|한·일 대차대조표
전쟁이 일어나면 군수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연관 산업분야도 덩달아 활기를 띤다. 세계적 관심의 초점인 월남 전쟁으로 가장 엄청난 덕을 보고 있는 것은 일본. 거기 비하면 우리 나라가
-
미 사실상 독점
월남용 철강재를 미국과 한국에서만 구매키로 한 AID당국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납품기일 단축으로 한국업자의 구매입찰참가가 불가능하여 대월 철강재 수출은 사실상 미국에 의해 독점 될
-
철재대월수출
한국산 철강재의 대월수출이 내년부터 재개될 것 같다. 28일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65년도에 1천6백만불, 금년 들어 7백만불에 달했던 한국철강재의 대월수출은 미「인디애나」주 철강업
-
철강재 미국서만 구매
월남정부는 새해부터 미국에서만 철강재를 구매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지난 4월이래 중단상태에 있는 한국의 대월철강재수출의 길이 사실상 막혀버렸다. 「사이공」무역관이 무역진흥공사로 보고해
-
결제 계속 거부
대월 AID수출의 비미선사용으로 미측이 대금결제를 거부, 말썽을 일으켰던 대월 AID수출대전이 일부만 결제되고 대부분이 계속 부도상태에 들어가 다시 말썽을 일으키고있다. 1일 한은
-
품목조정 불가피|AID분석, 한국 대월 수출전망|철재 공급막혀 격감될 판
【워싱턴22일동화】한국의 대월 물품수출실적이 당초 예상보다도 크게 부진하고있어 그 원인의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수립 및 계획의 전면적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음이 AID당국의 공식집
-
"미·대월진출을 제약"|BA정책 내세워|업계"비미선운임지불거부 안될말"
국군파월과 병행하여 정부가 추진해온 대월경제진출이 BA정책때문에 변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다 미국의 「엘·콤」은행(원조자금결제은행)이 비미선을 사용한 대월수출물자의 운임지
-
대월 수출물자 수송선
대월수출물자의 적기선적을 위한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사용된 비미선박의 운임지불이 미측에의해 거부되어 말썽이 일고있다. 11일 상공부에 의하면 미국의 관계각은행은 「유솜」의 사전승
-
대월수출과 BA정책
지난 25일 미국상원은 대월원조계획에 의한 철강재구매의 90%는 미국에서 구매하도록 하는 대정부 요청 안을 가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한국의 대월철강재 수출을 봉쇄시키려는 것으로 보이
-
한국수출 봉쇄된 셈
한편 상공부당국자는 『자세한 내용을 보고 받지 못했으나 이 수정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한국의 대월 철강재 수출은 사실상 봉쇄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올해의 대월 철강재
-
〈경제단신〉대월 철강재수출 「클레임」
13만 「달러」(63발생=금이물산)가 한국철강재수출협회의 공동부담으로 완전청산, 동협회는 철강재의 대월 일원화수출자격을 획득.
-
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
-
자동승인 2,237 제한품목 114개
1일 상공부는 2천 2백 37개 자동승인품목, 1백 14개 제한품목 12 [쿼터]품목 및 3백 87개 금수품목으로 조정된 66년도 하반기 무역계획을 공고했다. 현행계획에 비해 수입
-
협조의 악수
정무협의 차본국에 가있던「헨리·캐보트·로지」주월미대사가「사이공」으로 귀임하기에 앞서 24시간예정으로 19일 서울에 돌려 박정희대통령, 이속원외무장관등과 월남문제를 협의케 되었다는
-
수요 격증으로 영향 없을 터
한편 박 상공부장관은 월남용 철강재의 구매방식 변경에 대해 전혀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도 회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철강 대월 수출 중단
미국제개발처(AID)는 3월 말 및 4월 초의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월남용 철강재 구매 입찰의 낙찰자 결정을 보류함으로써 한국산 철강재의 대월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고 있으며 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