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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끊이지 않는 시비…강남 '재건축 신' 이번엔 무자격 논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재건축 사업 현장. 김영주 기자 서울 강남 최고의 ‘관심단지’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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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조선업 잿빛…내년 수출 0%대 증가 그치나
19일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이날 전경련은 내년 수출은 올해 대비 0.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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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밑천이 드러난다…내년 0%대 성장, ‘버팀목’ 반도체는 -15%
19일 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수출 전망 조사(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150개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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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조 투입…대우조선해양 21년 만에 새 주인 맞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우조선해양이 2001년 워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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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인사이트] 환경·사회(ES)가 먼저냐? 거버넌스(G)가 먼저냐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ESG에 대한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생각은 대동소이하다. ESG를 적극 표방한 투자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이나 모두 ‘ESG'라 쓰고, ’G'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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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대박에도 일제히 적자…조선,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불황을 견뎌낸 조선업체들이 잇따라 선박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이 회사 직원이 일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주력인 조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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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낭보에도 조선3사 1조씩 적자…“올해부터는 다르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2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외벽에 현대중공업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현대중공업그룹이 주력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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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무산 “EU 법원에 시정요구할 것”
한국조선해양이 해외 선사 3곳과 선박 9척, 1조3300억원 상당을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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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메타버스 시대에도 배는 필요하니까 (feat. 물류대란)
2차전지, 메타버스, 클라우드, 바이오, 반도체?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꼽으라면 생각나는 업종은 대개 이런 것들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조선업?”하면 혼날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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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승진…승계 막올라
12일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건 정기선 현대중공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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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수주 풍년' 한국조선해양…그런데 현대중공업 IPO는 왜?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입니다! :)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造船) 부문 중간지주 회사입니다.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의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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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선방’…삼성重 적자폭 줄여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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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맞설 해상풍력 공략법…중동 누볐던 두 회장님 손 잡았다
지난 5월 대만으로 수출하는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진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가 제작한 해상풍력용 타워가 선적되고 있다. 사진 씨에스윈드 중견기업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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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두산중공업’ 휘청
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 수주 가뭄에,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연합뉴스 “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1996년 글로벌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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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만 '대우' 간판 걸어놓고 있다···해체 19년, 김우중의 유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중앙포토 대우그룹은 2000년 공식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후 계열사는 뿔뿔이 흩어지고, 몇 군데에 빼곤 '대우' 사명조차 없다. 그나마 대우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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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요원’ 장경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회장 별세
장경환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회장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 창립요원으로 한국 철강산업에 기여한 장경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회장이 7일 별세했다. 87세. 1932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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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주, 물적분할 찬성률은 99.9%
━ 물적분할 승인한 현대重 31일 울산시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주주들이 31일 주주총회 장소를 변경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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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물적분할 주총 D-데이…노·사·정 충돌 쟁점 살펴보니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노조가 점거 농성을 하는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 영남권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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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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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성과급 받고 누구는 연봉 반납...다같은 대기업 아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에서 엔지니어가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지난해 호황을 누린 반도체·정유·화학업계는 성과급 잔치를 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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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조선업에서만 2만7000개 일자리 사라져
지난해 12월1일 경남 거제의 한 산업단지 안 대형 크레인 주변의 모습. 일거리가 없어 크레인은 멈춰 서 있고, 작업 인력도 보이지 않는다. 이 산업단지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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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탈락한 25개사] 조선·중공업·해운 천문학적 적자행진
곳곳에 빈 도크가 보이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국내 조선업은 발주 부진과 저가 수주 경쟁, 누적 적자에 시달리며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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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3조5000억, 삼성중 1조5000억 자구안 승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아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31일 “현대중공업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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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실 진원’ 플랜트 비중 높은 삼성중, 현대중보다 불안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과 정부가 키를 잡고 구조조정할 테니,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은 그룹이 책임져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