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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노현정 전 아나, 재벌가 며느리 포스
정지이 전무 지난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 정지이(34)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은 현 회장과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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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멘 허창수 … 재계 “전경련, 반기업 정책 대응 안 하면 회비 못 내겠다” 압박
본지 6월 22일자 2면. 2008년 10월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포스코와 꾸렸던 컨소시엄을 깼다. 조선업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포스코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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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인수 향토기업 연합군 vs 롯데
대선주조 인수를 위해 부산 대표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비엔그룹과 부산 중견 건설기업 ㈜삼정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과 삼정 이근철 회장은 24일 부산시청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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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골병드는 현대건설
이정재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현대건설은 국내 1위 건설회사다. 시공능력은 물론 매출(올 예상 10조원), 수주(올 예상 20조원) 모두 1위다. 연간 5000억~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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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4500억 회사채 발행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4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22일 공시했다. 3년 만기 2800억원과 5년 만기 17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금리는 3년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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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M&A 거침없이 하겠다”
“앞으로 인수·합병(M&A) 기회가 있으면 거침없이 하겠다.” 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이 27일 추가 M&A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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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인수 4파전 본격화
31일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 대표 30여 명은 시민공모주 모집등을 결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대선주조가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도록 부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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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 롯데와 ‘상장 차익’ 신세계, 유통지존 놓고 격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홈플러스 등 국내 4대 유통업체는 올 초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빅 매치’를 벌였다. 매물로 나온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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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 롯데와 ‘상장 차익’ 신세계, 유통지존 놓고 격돌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홈플러스 등 국내 4대 유통업체는 올 초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빅 매치’를 벌였다. 매물로 나온 GS그룹의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누가 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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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한진 ‘공중전’ 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의 지분매각 방침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산업은행 주도의 KAI 지분 매각 작업은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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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M&A 큰 장 서나
정부와 채권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자금 사정이 나빠졌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9개 그룹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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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생돈 더 든다” 보고에 4년 꿈 접은 김승연 회장
1월 13일 오전 김승연(57·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4년간 가슴속 깊이 품었던 ‘대우조선해양의 꿈’을 그는 이날 모두 지워버렸다. “그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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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돈줄 막혀 ‘재계 톱10’ 꿈 좌절
한화의 재계 10위권 진입 꿈이 사라졌다. 현재는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 12위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14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그룹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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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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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 한화 … 대우조선해양 노조와 협상 지지부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눈앞에 둔 한화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나는 대우조선해양의 노조이고, 다른 하나는 치솟은 이자율이다.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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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때 미리 투자해야, 호황 때 경쟁사 압도”
미국발 금융위기의 충격파가 서서히 위력을 더해 가고 있다. 국내에도 유동성 위기로 존폐의 기로에 선 기업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내년 사업계획을 짜야 할 때지만 많은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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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때 미리 투자해야, 호황 때 경쟁사 압도”
관련기사 웅진, 창고에 쌓인 정수기를 렌털로 전환해 5년 만에 매출 10배로 “여러 경제지표와 경기전망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리라고 본다. 그때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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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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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관련기사 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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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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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수 한화 경영기획실장 “여러 곳서 투자 제의 자금 조달 문제 없어”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뛰었다. 이번 인수전에서 한화의 사령탑을 맡았던 금춘수(55·사진) 경영기획실장은 “최고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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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 입찰가 6조5000억”
서울 대치동 포스코 센터의 17일 아침. 포스코 직원들의 출근길 표정은 하나같이 침통했다. 전날 저녁 대우조선해양 입찰에서 포스코의 입찰제안서를 무효로 한다는 산업은행의 결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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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전 한화·현대중 2파전
대우조선의 새 주인이 한화와 현대중공업 중에서 가려지게 됐다. 16일 산업은행이 포스코를 탈락시키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한화의 인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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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 GS 인수가격 차 1조원 달한 듯
포스코와 컨소시엄으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했다 13일 돌연 불참을 선언한 GS가 원래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탈퇴하기로 포스코 측과 협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