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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크루즈선 시장 ‘승선’
STX그룹이 세계 2위의 크루즈선 제작 회사인 아커 야즈(AKER YARDS)의 지분 39.2%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이로써 STX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크루즈선 시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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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 … 세계가 좁다
(1) 영업이익률 15% … 타사의 3배 현대중공업은 전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조선사다. 또 육·해상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전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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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부회장 "대우조선·현대건설 인수에 관심"
박용만(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은 14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건설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상반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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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적대적 M&A 대비 현대중·동국제강과 주식교환 합의
그래픽 크게보기 아르셀로-미탈 등 세계 주요 철강업체와 글로벌 펀드들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포스코가 전방위로 '백기사 구하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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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워크아웃 기업 M&A 서둘러라
정부나 은행이 출자한 워크아웃 기업의 인수합병(M&A)이 노무현 정부 임기 말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중단됐다. 당초 이 정부에서 초대형 딜로 주목받았던 기업은 현대건설.대우건설.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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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중국에 팔린 쌍용차의 현주소
올해로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째다. 그동안 여러 기업과 금융기관이 잇따라 쓰러지고 인수합병(M&A)되면서 한국 경제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그 인수합병의 중심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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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철강업체 M&A 할 것"
이구택(사진) 포스코 회장은 23일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 해외 철강업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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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형제들 'CEO 컴백'
두산그룹이 다시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노린다.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받았던 박용성.용만 형제가 최근 사면되면서 이런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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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160명…사면 폭엔 “환영” 김우중씨 등 빠진 것엔 "아쉽다"
9일 단행된 특별사면에 대해 각 기업과 기업인들의 반응은 환영과 아쉬움으로 갈렸다. 총수나 오너 일가가 사면받은 그룹은 크게 고무된 표정이었다. 경제단체들도 160명에 이르는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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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구조조정 성공기업 매각 늦춰야"
금융연구원 김병덕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적자금 회수 전략의 재설정' 보고서를 통해 "인수합병(M&A)을 통해 매각할 수 있는 기업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매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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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 ④] 반도체·조선·건설株 주목해야
2007년에 1억원을 들고서,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시장부터 한번 살펴보자. 2007년 주식시장은 아마 3개의 큰 화두(話頭) 속에서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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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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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탈, 다음 목표는 아시아?
"적대적 인수.합병(M&A)은 꿈도 꾸지 마라." 세계 철강업계의 지각 변동에 대처하기 위한 포스코의 전방위 대응이 구체화하고 있다. 크게 세 방향이다. 주가를 올려 기업가치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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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설 '아니 땐 굴뚝'으로 끝날까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싶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일 두 회사 주가가 출렁거렸습니다. 포스코 주가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회사 측이 부인 공시를 내면서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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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탄 해운업 'M&A 암초'
최근 외국계 펀드들이 해운주에 대한 공격적인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국내 해운업계에 적대적 인수.합병(M&A) 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골라LNG 계열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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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했던 기업은 감점…공적자금 기업 매각기준 강화
분식회계.주가 조작.조세 포탈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회사들은 앞으로 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을 인수하려 할 때 불이익을 받는다. 이에 따라 최근 분식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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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EF시장, 아시아서 가장 유망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곤 하는 게 바로 사모투자펀드(PEF) 시장이다. 한국의 기관투자가들은 PEF 투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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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계는 M&A중 … 2조3천억$ 기업쟁탈전
전 세계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 붐이 일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저금리로 자금이 넉넉해진 기업과 펀드들이 기업 사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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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반등 … 1160선 회복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해 116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 소식이 위축된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그러나 외국인은 20일째 매도 행진을 계속했다. 20일 거래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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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대상 5개 기업 노조 "우리사주로 자사 지분 인수"
경영권 매각을 앞둔 기업의 노동조합들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 주식을 인수하려고 잇따라 시도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LG카드,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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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금 투입 기업 주가 더 올랐다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기업은 대부분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기업 인수.합병(M&A)가능성이라는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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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下. 남은 '알짜' 잘파는 게 숙제
옛 대우그룹의 주요 사업분야였던 대우정밀의 인수를 추진해온 KTB네트워크는 최근 우선협상자 자격을 잃었다. 계약서상으로는 KTB네트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사실상 대우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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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上. 외국계 독식 사라졌다
지난달 매물로 나와 있던 국내 최대 소주업체 진로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하이트맥주로 결정되자 외국자본 관계자들은 몸이 달았다. 외환위기 직후 자신들이 독차지했던 국내 부실기업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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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기관 매수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97포인트(0.94%) 오른 965.30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7일째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이 이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