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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레이건 방일 앞서 검색 강화
【동경=신성순특파원】 9일로 예정된 「레이건」 미국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앞두고 과격파 테러집단인 중핵파 아지트에서 주일미대사관의 경비시설과 내부를 소상히 그린 약도가 발견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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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군정서
이청천이 사령관으로 있던 남만주의 서로군정서(독판 이상룡)의 군사활동은 전투보다는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한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이 학교는 조선조의 관리를 지낸 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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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의 책 읽고 현실비난|북한 공산주의 용납 못해"|문부식
최기직 신부 등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관련 피고인 16명에 대한 5회 공판이 12일 상으 10시 부산지검 제4형사부(재판장 안문태 부장판사) 심리로 1호 법정에서 열렸다.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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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화훈련 모두 7차례"|미문화원 방화 첫 공판 김현장 피고 검찰 심문
【부산=권일·양원방 기자】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을 심리 중인 부산형사지법 형사 4부(재판장 안문태 부장판사)는 14일 하오 3시에 속개된 공판에서 관련 피고인 중 김현장 피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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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 낭독에만 세시간|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첫 공판
【부산=권일·양원방 기자】최기식 신부(42·원주교 구청 교육원장)등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관련 피고인 16명(구속기소 15명, 불구속 기소 1명) 에 대한 첫 공판이 1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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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관계 「미제」줄줄이 풀려|범인 문·김 등 검거까지… 취재기자 방담
-희대의 강력 사건치고는 비교적 빨리 해결됐군요. 사건발생 2주일만에 주범을 비롯한 일당이 일망타진돼 결국 반국가적인 불순세력은 땅이 넓은 미국 등과 달리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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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근저가 더심각하다"
○…정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에 대해 이종찬민정당총무는 23일 『사건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이런사건이 나온 배경과 근저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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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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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게이트」 확대일로
【워싱턴 24일 AP·AFP 외신종합】「카터」 미 대통령의 동생 「빌리·카터」씨와 「리비아」정부와의 밀착관계를 둘러싼 이른바 「빌리게이트」사건은 24일 백악관이 작년 12월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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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미열풍 탄 「회교부흥」
지금 세계를 흽쓸고있는「호메이니」파동은 그의 파격적인 통치형태와 회교 민족주의가 기존 국제질서와 서구 기독교 문명에 도전함으로써 야기된 상충작용이다. 미대사관 인질사건으로 발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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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렉스 극장 방화 희생자에|한국선원 2명 포함
지난19일「이란」「아바단」의「렉스」극장 방화사건의 희생자 가운데 2명의한국인 선원이 포함돼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 희생자는 원양어업회사인 성양수산(대표 탁무근·서울 중구 중림동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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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각국 극좌파 대 서독 보복 테러
【로마19일 UPI동양】「이탈리아」·영국·「프랑스」·「그리스」 등지의 「유럽」극좌 「테러」단체들은 서독정부의 여객기 납치범사살 및 서독수감「게릴라」 3명의 옥중자살사건에 대한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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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입건 둘 영장
서울 종로 경찰서는 10일 지난 6일 주한일본 대사관에 난입했던 반공 연맹 용산 지부 회원 박종선씨 (23) 등 9명을 방화·외국 국기 모독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2명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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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상사태 선포
【방콕 5일 AFP동양】지난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25명의 사망자와 1백명의 부상자를 낸 반정부군중과 경찰간의 유혈충돌 사건이 벌어진 뒤를 이어 5일 수도 「방콕」 일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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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개최제의
남북조절위 제7차 부위원장회의가 28일 상오 10시 판문점 평양 측 지역인 판문각에서 열려 중단상태에 빠진 남북조절위 정상화를 위한 기구개편문제와 납북된 수원호 어부들의 송환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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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반일데모 폭동화
【자카르타15일외신종합】『경제적 일본제국국의』를 규탄하는「인도네시아」학생들의「데모」가「다나까·가꾸에이」(전중각영) 일본수상의 「자카르타」방문을 계기로 일본대사관을 습격, 일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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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대사관 방화
【더블린 2일 UPI급전동양】북 「에이레」의 「런던데리」에서 지난 30일 발생한 13명의 민간인 피살 사건을 계기로 「에이레」 공화국 전역에 반영 감각이 다시 상조되는 가운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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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동" "방화"로 맞서
김포·강화사건,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에 이어 정일형 신민당 선거 대책 본부장 댁 화재 사건이 일어나자 정가는 피해 망상과 앞으로 있을 선거 분위기에 대한 걱정이 무겁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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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폭동 확대
【바르샤바18일AP동화】지난 14일「그다뉘스크」등 3개 도시에서 발생한 후 가라앉는 듯하던「폴란드」의 폭동은 17일「그다뉘스크」에 재연하는 한편 「폴란드」서북부「오데르」 강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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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호소해온 『원죄 28년』
1940년 5월 그는 일본범시합명회사(본사 대판)의 자매회사였던 조선제망 부산공장의 직공감독으로 있었다. 2남 1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공장과 나란히 서있는 사택에서 살았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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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울타리 한·일사법|공조협약 교섭의 득실
정부는 일본최고재판소의 제의에 따라 민·형사사건의 소송서류전달, 증거조사등을 상호요청할수 있도록 하는「한일사법사무공조협약」을 체결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일본측에 통고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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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중공의 저의|「홍콩」데모 뒤이은 영 대사관 방화사건
「홍콩」 반영 「데모」에 관련된 친공계 3개 신문의 폐간과 기자 53명의 체포에 항의, 신문의 복간과 기자의 석방을 요구한 중공의 48시간 기한부 항의각서, 이를 거부한 영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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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인 박해
【모스크바23일AFP합동】소련의 관영 「타스」통신은 23일 북평 주재 영국대사관의 방화 및 약탈사건을 「계획적인 박해」사건이라고 표현했다. 「타스」 통신은 이날 「런던」 발신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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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의 단교 불 고려
【런던23일AP동화】영국은 23일 밤 북평 주재 영국대사관에 대한 홍위병의 방화사건에도 불구하고 중공정권과의 외교관계를 계속 유지할 결의를 표명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