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성년사고 부모책임 축소/대법판결

    ◎“14세 되면 분별력 충분”… 새 판례/“피해자측서 감독소홀 입증때만 배상” 만14세 이상 미성년자가 사고를 냈을 경우 그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면 부모의 감독소홀을 피해자

    중앙일보

    1994.02.14 00:00

  • 下.뼈아픈 자성 통해 권위 되찾아야

    金德柱 前대법원장의 퇴진으로 기폭된 사법부 개혁에 쏟아지고 있는 기대와 주문은 날로 수위가 높아가고 있으나 개혁의 각론에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한 상태다. 이는 사법부가 첨예한 갈등을

    중앙일보

    1993.09.14 00:00

  • 부도어음 최종 지입자 책임,대법원 판결

    부도난 약속어음의 지급을 발행인이 아닌 배서인에게 요구하기 위해서는 그 배서행위가 적법하게 이루어졌음을 어음의 최종소지인이 입증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배

    중앙일보

    1993.08.25 00:00

  • 노조대표 단체체결권 인정/“노조총회 동의없어도 효력”

    ◎대법 첫판결… 노동계 파문 노조위원장 등 단체교섭대표자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노조총회의 동의 등 사후 절차없이 곧바로 효력을 갖도록 해야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판결이 내려져

    중앙일보

    1993.04.28 00:00

  • 사법부 양심 지키는「고독한 성직」-대법관

    법관 최고의 영예직인 동시에 존엄성과 양심의 상징인 대법관은「사법부의 성좌」로 불린다. 최고법원의 법관으로서 엇갈린 법령해석을 통일하고 하급심을 구속하는 판례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중앙일보

    1993.03.05 00:00

  • 법조15년·40세이상돼야…장관과 같은 대우

    대법원은 대법원장과 대법관 13인으로 구성된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의해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법관의 자격은 대법원장과 마찬가지로 15년이상 판·검사, 변

    중앙일보

    1993.03.05 00:00

  • 이회창감사원장/강직·청렴·소신 “대쪽 법관”

    ◎“국회동의 전까진 할말별로 없다” 『앞으로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소감이나 감사원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

    중앙일보

    1993.02.22 00:00

  • 서·이 의원 확정판결에 큰 관심/서석재의원·이부영의원 내일 상고심

    ◎상고 기각되면 의원직 상실 서 의원/“원심파기 가능성” 일부 관측 이 의원 기소된지 약 4년만에 열리는 민자당 서석재(58)·민주당 이부영(51)의원에 대한 대법원선고공판(29일

    중앙일보

    1993.01.28 00:00

  • 뚜렷한 인식없이 이적표현물 제작해도/국가보안법 위반죄 해당

    이적행위에 대한 뚜렷한 인식없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 및 소지한 행위라 할지라도 국가보안법 위반죄(제7조 5항)에 해당된다는 전원합의체 판결이 내려졌

    중앙일보

    1992.04.01 00:00

  • 차량도난등 차주책임 벗어난 상황/“무면허 사고때도 보험금 지급”

    ◎대법원 새판례 자동차보험 가입자(차량소유주)의 책임한계를 벗어난 차량도난사고 등으로 인한 무면허운전사고의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대법원 새판례가 나왔다. 이

    중앙일보

    1991.12.25 00:00

  • “여러사람 거친 부동산 되찾기 소송/현 등기인 상대로 가능”/대법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윤관대법관)는 17일 국가가 김정대씨(서울 삼성동 123)를 상대로 낸 부동산 소유권확인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인감위조 등으로 등기명의가 여러사람을 거친

    중앙일보

    1990.12.17 00:00

  • 격변기마다 얼굴바뀐 사법부 수장/대법원장

    사법부는 국가의 3권 가운데서도 사회 정의구현과 인권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다. 건국 이후 우리 사법부는 그 자체로서 초연하게 자리해온 게 아니라 시대시대마다 정치권력 등 「외부」

    중앙일보

    1990.12.14 00:00

  • 대법원 판결 싸고 새 불씨|해고 다투는 노조원 자격

    노동위원회나 법원에서 해고의 효력을 다투고 있는 노동자의 조합원자격 유무문제를 놓고 노동부와 노동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특히 지난달 27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해고효력을 다

    중앙일보

    1990.12.13 00:00

  • 해고무효소 근로자/쟁의 참여할 수 있다/「제3자 개입」 해당 안돼

    ◎대법/“근로자 신분 그대로 유지” 해고된 근로자가 해고무효를 다투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근무하던 회사의 노동쟁의에 개입됐다 하더라도 노동쟁의 조정법상의 「제3자 개입」에 해당되

    중앙일보

    1990.11.28 00:00

  • 근로자 손배「오를 임금」기준으로 지급

    각종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액을 결정할 때 호봉승급 등으로 인해 임금 인상이 예견될 경우 인상될 임금을 기준으로 손해배상액을 산정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

    중앙일보

    1990.01.30 00:00

  • “사회단체 요건 갖췄으면 등록신청 거부 못한다”/대법 판결

    ◎허가제 운영에 사실상 제동 건셈 요건을 갖춘 사회단체의 등록신청에 대해 행정관청이 이를 임의로 거부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새로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재성대법

    중앙일보

    1990.01.05 00:00

  • "육체 노동자 55세 정년은 부당"

    대법원 전원 합의체(주심 이회창 대법관) 는 26일 백현자씨(경북 김천시 지좌동888) 일가족 6명이 서준태씨(김천시 용두동 16) 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우리

    중앙일보

    1989.12.27 00:00

  • 복사 문서도"위조죄 해당"판결

    사진기·복사기 등으로 복사한 문서도 남을 속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을 경우 이는 형법상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주심 안차만 대법관)는

    중앙일보

    1989.09.18 00:00

  • 오판이 가장 두렵다 | 수천페이지 기록과 고독한 싸움

    미국의 명법관 「래너드·헌드」 는 『죽는 것과 중병을 앓는것읕 제외하면 재판하는 일처럼 무서운 일이 없다』 고 말한 적이 있다. 대법원판사는 모든 법관들의 선망의 자리일 뿐만아니라

    중앙일보

    1986.03.27 00:00

  • 인증 없는 문서사본은 문서 아니다 위조 사용 죄 성립 안돼

    사진기·복사기 등을 이용, 작성한 문서사본은 인증이 없는 한 문서로 볼 수 없으므로 이 사본을 위조하거나 위조사본을 사용했을 경우 문서위조 및 동행사 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중앙일보

    1978.04.14 00:00

  • 박동명 피고5년 확정

    대법원전원합의체(재판장민복기대법원장)는 1일 외환관리법·국내재산도피방지법·관세포탈·담배전매법·상습도박·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6개 죄목으로 구속기소된 전태광실업대표

    중앙일보

    1976.06.01 00:00

  • 은행지급 책임

    대법원전원합의체 (재판장 민복기대법원장·주심 강안희대법관)는 14일 하오『자기앞수표의 경우 지급후 제시기간(10일)이 지난 후의 소지인이라 할지라도 발행은행의 지급거절로 인한 은행

    중앙일보

    1976.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