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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공 수교는 「반소」 위해 절실|「에반스-노바크」 칼럼, "등소평의 중공" 분석
중공은 소련 해군력이 서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을 능가하고 「아시아」에서는 「아프가니스탄」과 「베트남」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장하며 미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 뿐 아니라 소련에 대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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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정치적 흥정거리 PL480|김동조씨 증언의 협박무기가 될까…
미 공법(PL)480이 새삼스레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미 의회가 김동조 전주미대사의소환을 놓고 비 군사원조의 중단이라는 무기로 위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 군사원조라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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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증언요구
박동선 사건과 관련된 최근 미 의회내의 일부 움직임은 상도를 벗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원에 비해 하원 쪽이 더욱 그런 편이다. 미 하원 윤리위는 이 사건에 대한 한미 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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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주도권 다툼, 세계대전 위험"
【북경21일 로이터합동】주은래 중공수상은 오늘날의 세계정세가 천하대란으로 특징지어지며 미·소 두 초강대국간의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은 필연적으로 제3차 세계대전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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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총회
「버나드·쇼」(영국 극작가)옹에게 만일 문인협회장직을 맡아 달라고 했다면 무엇이라고 했을까? 필경 『내가 그런 자리를 맡기에는 너무 천재』라고 쏘아붙였을 것 같다. 「톨스토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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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치열한 무기판매 경쟁|프랑스의 대 이집트 판금 해제로
중동 전을 둘러싸고「아랍」제국을 상대로 무기판매경쟁을 벌여온 「프랑스」와 미국이 「프랑스」의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판매 금지조치 해제를 계기로 더욱 치열한 판매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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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하는 중동평화 협상
중동 화평 중재의 주역「키신저」미 국무장관이 7일「키프로스」에서 갑자기 소련외상 「그로미코」와 회담을 가짐으로써 그 동안 지지부진 하던「이스라엘」· 「시리아」 간의 「글란」 고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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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안 풀면 대미 협박 간주"
【워싱턴6일 로이터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6일「아랍」의 대미석유금수조치가 계속 될 경우 미국은 이를『협박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수조치의 계속은 필연적으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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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인도군의 포로관리(10)|설득설전(6)
설득 전쟁을 끝마친 2만 여명의 반공 포로들은 인도 군 관리아래 들어간지 1백 20일만인 54년 1월 20일 상오 10시 42분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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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닉슨」·「키신저」
①「닉슨」·「키신저」 ②모택동·주은래 ③「레오니드·브레즈네프」 ④「빌리·브란트」 ⑤「히드」·「퐁피두」 ⑥좌등영작 ⑦「라만」·「간디」·「야햐·칸」 ⑧「대니얼·엘즈버그」 ⑨「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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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 단계 지난 최후통첩
미국 정부는 마침내 일본에 이어 한국에 대해서도 섬유협상에 관한 최후통첩을 보내왔다. 이제 남은 것은 10월1일까지 협정을 체결하느냐, 아니면 10월15일로 예정된 미 측의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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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처 모르는 유인물 외무위서 말썽일으켜
「밴스」미대통령특사가 서울에서 우리정부와 한국안보 문제를 협의하고 있던 지난2월중순께 한국의 깐깐한 대미태도를 힐난한 「워싱턴·포스트」지사설의 영문과 한글로 번역된 유인물이「발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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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열 용의 없나
국회는 26일 본희의에서 정일권 국무총리, 최규하 외무, 김성은 국방장관으로부터 「1·21사건」 후 북괴도발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최근의 한·미 교섭(밴스 미국특사와의 서울고위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