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中 항모 대만해협 통과에 미사일 시험발사 맞대응
해순서의 안핑함에 배치된 전하이 로켓탄. 연합뉴스 중국 항공모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자 대만은 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맞대응하면서 주변해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연
-
[차이나인사이트] 바이든, 대만 향한 ‘전략적 모호성’ 저울질…한국의 선택은
━ 기로에 선 미국의 대만 정책 지난 3일 대만 중서부 타이중 시에서 진행한 군사훈련 중 M60 탱크가 지나가자 주민들이 청천백일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
"中과 전쟁나면 우리 도울까"…바이든이 불안한 대만
[ketagalanmedia.com 캡처] 「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변하는 건 없습니다." 」 [사진 대만 총통실] 지난 5일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런 글을 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충돌 대비해 북극항로 개척해야
━ 동해시와 1함대를 북방 전진 기지로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487t)가 지난 1일 알래스카 놈을 출발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40일 일정으로 북극해 지역연구를
-
中 산둥함 기동영상 기습 공개…대만은 40km 옆 미사일 맞불
중국이 취역 10개월 된 자국 항공모함인 산둥(山東)함의 기동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남중국해 패권 경쟁, 대만 무기 판매 등을 놓고 미국과 군사적 갈등이 커지는 미묘한 시점
-
시진핑 "모든 생각 전쟁에 두라"…대만 무력통일 힘쏟는 中
중국이 최근 미 대선이라는 미국 정가의 큰 변화 시점을 이용해 무력으로 대만 통일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는 행동을 잇달아 보여 주목을 끈다. 지난 10일 중국 중앙텔
-
트럼프 특사 "아시아 동맹국과 중거리 미사일 배치 협의중"
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INF)'에서 공식 탈퇴한 뒤 지난해 8월 1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라스 섬에서 실시된 중거리 순항(크루즈) 미사일 시험
-
외국군과 '특정기밀'까지 공유···힘 키우는 日의 타깃은 중국
일본 자위대가 외국군과 군사정보 교류 강화에 나서는 등 활동력을 키울 태세다. 2014년 논란 끝에 신설한 특정비밀보호법에서 자위대와 협력하는 타국군 표기를 '미국'에서 '
-
미·중 충돌의 최전선 대만…'WHO 복귀' 놓고도 연일 신경전
지난달 12일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랴오닝함 항공모함 전단이 대만 동쪽 해상에서 남하하는 기동훈련을 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
軍30만명 줄여도 해병대 늘렸다, 美 위협하는 시진핑의 총
미·중 갈등이 날로 험악해지며 최근 중국에선 “전쟁”이란 말까지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중 전쟁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미국
-
"中군함 하와이 앞바다서 첫 훈련"…美초계기에 레이저빔까지
중국 인민해방군의 10번째 052D형 미사일구축함인 후허하오터함. [이스트펜덜럼 캡처]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달 초 미국 해군 거점인 하와이 앞바다에서 첫 훈련을 가진 것으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2025년 미국 ‘유령함대’와 중국 항모전단이 맞선다
━ 미 해군 최종병기 무인함정 미 해군이 2025년을 목표로 창설할 유령함대의 핵심 전투체계. 사진은 어뢰와 각종 미사일을 탑재할 2000t급 대형 무인수상함. 가상전쟁
-
중국의 미국 때리기는 왜 미 군함과 NGO인가
“미국이여, 더는 중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리지 말라. 특히 중국의 반격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중국은 더는 100년 전의 중국이 아니다! 정신 차려라!” 이는 2일 저녁에 나온
-
[단독]美 "괌서 날아온 폭격기 비용 대라" 韓에 1억달러 요구
태평양 상공을 비행하는 B-1B 랜서. 이 폭격기는 핵공격을 할 수 없지만, 미군의 전략자산으로 꼽힌다. [사진 미 공군] 미국이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에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영공침범' 중·러 동시에 존재감 과시…한국, 주변국 도발 방어 능력 갖췄나
━ Focus 인사이드 지난 7월 23일에는 우리 안보에 한 획을 긋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의 폭격기(H-6K) 2대와 러시아 폭격기(Tu-95MS) 2대가 사전
-
"전쟁 1주일만 버티면 된다"···中과 맞서는 대만 비밀병기
C-130 허큘리스 수송기의 플레어 발사 장면. [유튜브 캡처] 지난달 30일 대만의 쯔유스바오(自由時報)에 따르면 대만 인근 상공에서 대만 공군 전투기가 중국인민해방군
-
“중국, 사막에 요코스카 미군기지 본떠 미사일 공격 실험”
7일 아사히 신문 1면 사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왼쪽)와 중국 고비사막의 미사일 공격 실험장(오른쪽)의 모습이다. 그 형태가 거울에 비춘 듯 똑같이 생겼다. [사진
-
中, 고비사막서 미사일실험···미군기지 똑같이 그려서 쐈다
중국 서부 둔황(敦煌)시에서 약 100㎞ 떨어진 고비 사막. 미국 위성이 사막 한가운데 그려진 3척의 군함을 포착했다. 2013년께 촬영된 이들 위성사진을 분석한 미 해군은 이를
-
軍 "나가라" 경고 아예 무시…제집처럼 동해 드나드는 中
26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진입한 중국 군용기로 주정되는 Y-9JB. 수송기로 제작한 Y-9을 전자전기와 정찰기로 개조한 기종이다. [사진 일본항공자위대] “귀
-
대만, 중국의 설 전세기 증편 요구 거절
“국가 안보에 양보란 없다.” 대만의 대(對) 중국 업무를 총괄하는 장샤오웨(張小月) 대륙위원회 주임(한국 통일부 장관 격)이 29일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지난 4일 중국
-
대만, 중국의 설 전세기 증편 요구 거절…고조되는 양안 긴장
장샤오웨 대만 대륙위원회 주임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안보 앞에 양보는 없다“며 최근 불거진 M503 항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사진=대만 민보 웹사이트] “국가
-
"대만, 미국과 비밀리에 첫 합동 군사훈련"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대만군이 한 미사일기지에서 지대공 호크미사일 발사실험을 하고 있다. 대만군이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과 단교 후 처음으로 비밀리에 미군과
-
중국 해병대, 2만에서 10만으로 늘린다
중국 해군 육전대 대원들이 2006년 사열을 받고 있다. [사진 위키미디어] 중국은 자국의 해병대인 해군 육전대 병력을 지금의 2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홍콩의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