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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아닌 대만?" 美공관명에 분노한 中, 군사충돌 경고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외교 공관의 공식 명칭을 '대만 대표부‘(Taiwan Representative Office)’로 수정해달라는 대만 측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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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보보안의 미래, 차세대 보안 리더 BoB 10기 발대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7.2.(금) 14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센터에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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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ICT 접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화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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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단 대만 방문에…中 해방군 “전쟁 준비”, 실전 훈련 공개
중국 인민해방군 80집단군이 9일 오후 웨이보 공식 계정에 ‘전쟁준비’라고 적힌 포스터를 게시했다. [웨이보 캡쳐] 중국 인민해방군 80집단군이 9일 오후 웨이보 공식 계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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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동맹 전략, 한국 74차례 거론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자동차용 배터리, 희토류, 제약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담은 전략 보고서를 지난 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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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맞서 반도체·배터리 동맹 강화"…삼성·SK·LG 콕 집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반도체, 자동차용 배터리, 희토류 등 필수 광물, 제약 4개 분야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책을 100일 간 검토한 뒤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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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만의 WHO 참여 지지를 호소합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전 세계 경제와 사회, 개인의 생명과 건강은 심각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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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반기 든 인구 270만 유럽 약소국 ... 위험한데 영리한 전략?
인구는 겨우 270만 명, 땅덩어리는 남한의 약 65%에 불과한 나라. ‘발트 3국(북유럽 발트해 동쪽의 세 나라)’ 중 한 곳인 리투아니아의 ‘스펙’이다. 리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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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열차 탈선 관련···외교부 “한국인 피해접수 아직 없어”
대만 열차 탈선 사고. 대만 자유시보=연합뉴스 대만에서 열차가 터널 안에서 탈선한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 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2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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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권도 선택하나…미얀마엔 "동참" 홍콩엔 '침묵'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권 탄압의 현장에서 동맹이 함께 맞서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도 일단 미얀마 문제에서는 '적극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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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사태 현대차 덮치나…코나·벨로스터 감산 검토
현대차의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에서 생산직 직원이 조립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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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무역사령탑 "대중국 관세 철회할 준비 안 됐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 사령탑인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아직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중국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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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플라자합의'까지?…美, 제조업 살리러 ‘약달러’ 만지작
「 “미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 」 지난해 9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시간주 전미자동차노조를 방문해 ‘미국산 구매’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AP]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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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위안스카이 협박, 조선 근대화의 황금 기회 봉쇄하라…한국 외교의 반면교사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청나라 젊은 관리의 총독 행세, 조선을 농락하다 위안스카이가 한국에 남긴 두 개의 글씨와 당시 모습 중 중화민국 대총통 취임 때 쓴 ‘愴懷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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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못믿겠다, 동진하라”…韓 대기업 화끈한 ‘바이 아메리카’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당일인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 있다. 1월 20일을 ‘미국 통합의 날’로 지정하는 포고문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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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불장군식 탈피, 동맹과 손잡고 중국 봉쇄 나선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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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라이스, 국내정책 조율사로 백악관행…USTR 대표엔 대만계 캐서린 타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캐서린 타이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고문 등을 초대 내각 멤버로 인선했다. 이로써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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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전쟁나면 우리 도울까"…바이든이 불안한 대만
[ketagalanmedia.com 캡처] 「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변하는 건 없습니다." 」 [사진 대만 총통실] 지난 5일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런 글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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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태우 집 찾아간 中대사…그가 강조한 '28년 전 그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가 19일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아들 노재헌씨와 환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오는 24일 한ㆍ중 수교 28주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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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강경 일변도 시진핑 외교, 마오의 미·소 외교는 달랐다
━ 마오쩌둥 카리스마 좇는 시진핑 스타일 연상모 성신여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위원 건국 70주년을 보름여 앞둔 지난해 9월 12일. 시진핑(習近平·67)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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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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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화이트 해커들의 아홉 번째 출정”…온라인 발대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7.3.(금) 14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센터에서 제9기 ‘차세대 보안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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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떠난 일자리 美 안오고 중간에 샜다…트럼프 뼈아픈 착각
"일자리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애리조나주에 있는 허니웰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를 건네 받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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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성공' 대만은 왜, WHO '초대 받지 못한 손님' 신세 됐나
20일 제2기 임기를 시작하는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지지율이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으로 그야말로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기 취임식을 앞두고 대만에서 진행된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