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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충격의 탈락,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홀로 살아남았다
━ 2023 삼성화재배 4강 대진 확정 2023 삼성화재배 4강 대진이 확정됐다. 23일 중국 쉬자양 9단과 셰얼하오 9단이, 24일 한국 박정환 9단과 중국 딩하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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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대마 전쟁
〈결승 2국〉 ○ 신진서 9단 ● 최정 9단 장면 11 장면⑪=고심을 거듭했으나 최정 9단은 결국 물러섰다. A로 끊지 못하고 흑1로 비켜선 것이다. 이 모든 아픔은 중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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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 : 배송의 미래인가, 파산행 급행열차인가 유료 전용
Today’s Topic 퀵커머스 : 배송의 미래인가, ‘파산행 급행열차’인가 ‘팬데믹, 실업, 넘치는 유동성’의 3박자는 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양강이 이끄는 배달 대전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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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먼저 웃었다, 세계대회 결승 첫 남녀 대결
7일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1국에서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세계 대회 결승 최초의 성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화재배 결승 1국에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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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회 최초의 결승 성 대결, 신진서가 먼저 웃었다
7일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1국에서 최정 9단과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이날 결승 1국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은 앞으로 한 판만 더 이기면 삼성화재배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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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왕’ 박정환이 돌아왔다
3일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박정환 9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박정환(28)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박정환 9단은 3일 한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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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신진서 꺾고 삼성화재배 우승
박정환 9단이 2021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박정환(28) 9단은 3일 한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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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돈 제일 안 쓴다"…'탈한국' 승부거는 일본 관광업계
9월 한달동안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58.1% 감소는 등 폭락세가 이어지자 관광계가 일본 관광계가 ‘탈 한국’등의 자구책을 찾아나섰다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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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불매 대상 기업인과 직원들은 우리 국민인데…”
━ 장기화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그림자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 타깃이 되면서 매출 급감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앞을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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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름우유 팔지 않습니다’ 광고, 왜 자충수 됐나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33) 예상치 못한 일본의 무역제재 조치로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이를 두고 매스컴에서는 ‘아베의 자충수’라고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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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안국현 8단 ○커제 9단 7보(146~159)=앞서 안국현 8단이 실수를 저지른 이후, 커제 9단은 빈틈없는 수순으로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안국현 8단이 153으로 대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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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너무 만만하게 봤다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9보(140~157)=안국현 8단의 눈동자가 중앙으로 뻗어 나온 백 대마의 머리에 머문다. 이제 반상에 남은 마지막 미지수는 상변에서 중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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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치명적인 반집
●신진서 8단 ○탕웨이싱 9단 13보(183~215)=바둑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목숨이 걸린 심각한 전투는 없다. 좌하귀에서부터 길게 이어진 흑 대마는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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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4점에도 끈질긴 추격…박정환, 응씨배 1국 잡았다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8회 응씨배 결승 1국에서 박정환 9단(왼쪽)이 중국 탕웨이싱 9단에게 역전승했다. 사진은 대국 후 복기 장면. [사진 한국기원]박정환(23) 9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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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디자이너 미켈레 발탁 … 구찌의 도박 이번에도 통할까
“이것은 도박이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창조 부문 총괄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이하 CD)로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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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비극 전야
<본선 32강전> ○·우광야 6단 ●·서봉수 9단 제15보(192~204)=흑은 무사 귀환만 하면 대차로 승리합니다. 백을 잡을 필요가 없는 거지요. 백은 어떻습니까. 대마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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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생사 갈림길에서 74 등장
○·김지석 7단 ●·구리 9단 제6보(63~74)=김지석 7단이 구리 9단의 흥정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싸움이 커졌다. 백△로 뻗어 전면전이 시작됐다. 하변은 아무래도 흑이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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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죽음의 동굴을 빠져나오다
○·김지석 7단 ●·쿵제 9단 제14보(151~162)=생사의 갈림길에서 떨어진 백△를 보면서 수란 참으로 무궁하구나 감탄하게 된다. 지난 얘기지만 이 대목에서 김지석 7단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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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박지연, 미련 없이 결정한다
○·퉈자시 3단 ●·박지연 2단 제12보(143~159)=중앙에 얼기설기 산재해 있던 백돌들은 몹시 약한 모습이었으나 백△와 148이 좋은 맥점이어서 살아가게 된다. 하나 미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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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묘수(90)를 찾아냈으나
○·이창호 9단 ●·창하오 9단 제7보(85~96)=드디어 판 전체를 뒤흔드는 천지대패가 시작됐다. 흑이 패를 이기면 귀의 사활마저 걸리고 백이 패를 이겨 A로 빵 따내면 하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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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본, 러시아 발틱함대에 압승…대한제국 명운도 함께 끊어지다
1905년 5월 27일, 7개월에 걸친 오랜 항해로 지칠 대로 지친 러시아의 발틱함대가 대마(對馬)해협에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의 연합함대 전력은 러시아에 비해 월등했다.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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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후지쓰배 세계 선수권] 잡으러 가다
○·이창호 9단 ●·류 싱 7단 제9보(114~125)=지금 기자는 스웨덴 남부의 한적한 휴양지 렉산드에 와 있다. 52회를 맞이하는 유러피안 콩그레스(유럽선수권전) 취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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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41세 유창혁의 패기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유창혁 9단 ●·어영호 6단 21세의 허영호 6단은 지난해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자다. 이번 삼성화재배 전야제 때 지명 순서 1번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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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때는 늦으리
○ . 조한승 9단 ● . 한상훈 초단 장면도(121~129)=우상에 침입한 백은 처음엔 소수였으나 어느덧 대군으로 늘어났다. 기회를 봐서 버릴 수 있는 돌이 아니고 반드시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