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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규 있다면, 한국엔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있다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길러지는 제주흑우들. [이수기 기자]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 사업장 내에 거대한 축사들이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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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멸종위기 칡소 명품소로 재탄생 된다
진갈색 줄무늬가 선명한 토종한우 칡소. 종복원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현재 전국에 3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전민규 기자해질 무렵 한우의 활갈색 털이 빛나고 있다. 우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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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죽은 지 3년 만에 …‘명품’ 제주흑우 씨암소 복제 성공
3년 전 죽은 최우량 혈통의 제주흑우 씨암소가 체세포 복제 기술로 복원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제주대 박세필 교수팀과 미래생명공학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복제수정란 초급속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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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에도 나오는 ‘얼룩빼기 황소’ 다시 운다
박연수 연구사지난 1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해발 600m의 제2우사 앞 초지에는 50여 마리의 소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이 가운데 30여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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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우 복제 해냈다
제주토종 ‘흑우(黑牛)’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복제됐다. 박세필 교수와 첫 번째 복제 흑우 ‘흑영돌이’. [연합뉴스]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과 ㈜미래생명공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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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명품 한우’ 도전하는 장수군
전북 장수군 천천면 에 있는 한우 유전자뱅크를 찾은 장재영 군수右와 김형주 수정란이식팀장이 전국에서 골라 온 최고 품종의 한우들을 살펴보고 있다. 장수=프리랜서 오종찬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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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로 최후 맞이한 6년7개월의 삶
생식세포가 아닌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인 돌리는 웨일스 산양과의 사이에서 모두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돌리의 건강 상태는 언제나 과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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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한 가마 100만원도 아깝지 않다
추수를 앞둔 강화 초지마을을 찾았다. 안개 낀 가을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탁 트인 너른 평야가 눈앞에 펼쳐졌다. 평야를 가득 메운 벼가 아직 푸릇하다. 북쪽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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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 좋은 한우 ‘칡소’ ‘울릉도 브랜드’로 키운다
울릉군은 칠덩쿨 같은 얼룩 무늬가 있는 전통 한우로 전국적으로 200~300마리만 사육 중인 칡소를 ‘울릉도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 울릉도에서 사육 중인 한우(일명 약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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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4. 생명 복제
개나리나 장미 나뭇가지를 잘라 땅에 꽂으면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운다. 원래 식물과 유전자가 똑같은 개나리와 장미가 나온 것이다. 이는 식물의 복제다. 그러나 1997년 영국 로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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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가 한우 송아지 낳았다
▶ 축산농 윤용한씨(右)와 최수호 연구사가 젖소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돌보고 있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제공] "젖소를 이용해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젖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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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⑤
세계 최초의 복제 양 `돌리''가 태어난 후 전세계 과학자들은 복제와 줄기세포(stem cell) 연구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윤리논쟁도 뜨겁게 일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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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대 최우량 한우 복제 송아지 탄생
국내 한우 가운데 최우수 형질을 가진 종모우(種牡牛)의 복제 송아지가 탄생됐다. 13일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에이시티 코리아(대표 심호섭 단국대 의대 교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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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첫 체세포 복제수정란 이용 한우 탄생
강원도내에서도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용한 한우 송아지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강원도 양구군은 지난 해 8월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식했던 한우에서 건강한암송아지 1마리가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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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복제송아지 생산 성공
경북도내에서도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수정란 이식을 통한 송아지가 태어났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6월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식한 대리모(한우)에서 지난 3일과 13,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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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복제소 '영롱이', 송아지 첫 출산
국내 최초의 체세포 복제소인 '영롱이'가 12일첫 송아지를 낳았다. 서울대 황우석교수팀은 지난 99년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로 생산된 젖소 `영롱이'가 이날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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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젖소로 한우 송아지 생산 고소득'
젖을 짜먹은 늙은 젖소에서 우수혈통의 한우 송아지를 생산,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21일 충북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젖소는 새끼를 5-6차례 낳으면 젖 생산량이 줄어 젖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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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복제 수컷 송아지 탄생
국내 최초의 복제 수컷 송아지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수의학과대학 황우석(47)교수는 4일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기술에 의한 쌍둥이 수컷 송아지가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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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내년에 복제된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0년에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 민족의 `영물'' 백두산호랑이가 복제돼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로 복제 젖소 `영롱이''와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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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한우도 태어난다
복제 젖소에 이어 '한우 복제 송아지' 가 태어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국내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기법을 통해 젖소 복제 송아지를 탄생시킨 서울대 황우석 (黃禹錫) 교수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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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복제 송아지 탄생
복제양 돌리와 같은 방식으로 복제된 동물이 국내에서도 태어났다. 서울대 수의학대 생물공학연구실의 황우석 (黃禹錫) 박사팀은 지난 12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화성군의 D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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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송아지 3마리 유산…1마리만 생존
국내 최초의 체세포 복제 송아지 네마리 가운데 세마리가 유산되고 한마리만이 임신 8개월째를 넘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제양 돌리를 필두로 시작된 체세포 복제는 암수의 수정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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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소' 내년 1월 한국서 탄생
암수의 수정과정을 거치지 않고 복제양 '돌리' 처럼 체세포를 복제해 만든 송아지가 내년 1월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한다.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 (黃禹錫.인공임신학) 교수 연구팀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