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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비…"다음주 겉옷 챙기세요" 아침 기온 10도대로 뚝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9월에도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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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강추위…주말 -19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내린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번 주말 동장군이 다시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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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반도 '바람길' 뚫렸다…내일까지 -23도 북극한파
2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이 체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제주에는 많은 눈과 강풍으로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476편이 결항됐다.이번 결항으로 설연휴 제주를 찾았던 귀경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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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황사 닷새 온다 … 올해 봄 예년과 비슷”
전주기상대는 “올해 봄 전북지역의 황사 발생 일수는 1981년부터 작년까지의 평균치와 비슷한 5.1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김인태 전주기상대장은 이날 기상대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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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파
"바이칼호 주변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흘러나오는 일기예보다.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호는 겨우내 꽁꽁 언다. 그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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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포근 … 비·눈 잦을 듯
이번 겨울은 포근한 가운데 비나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찬 대륙성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발달해 남쪽으로 세력을 떨치면서 기습 한파도 있겠다. 특히 찬 기운이 남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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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지속 … 겨울장사 비상
절기상으로는 한겨울인데도 포근한 날씨와 눈 가뭄이 계속되면서 '겨울장사'에 비상이 걸렸다. 이상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황태 생산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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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짧고 겨울 일찍 온다
올가을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다. 9월 초 한차례 늦더위가 나타나고 11월에 때이른 한파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9월 전반부까지는 늦더위에 따른 대기의 불안정으로 여름과 같은 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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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왜 큰눈 왔나]
15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설은 중국 발해만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한반도 주변에 위치한 고기압들에 둘러싸여 정체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서북쪽에서 이동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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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폭설 왜왔나]
20년 만에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한 이번 폭설은 중국에서 이동한 고온다습한 저기압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눈구름의 영향 때문이다. 1998년과 99년 한반도를 강타한 게릴라 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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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온난기류 탓… "눈구경 힘드네요"
충청.강원.서울 등 다른 지방은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눈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제주지역만큼은 눈 소식이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7일에도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가끔씩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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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포근, 눈·비 잦을듯
올해도 예년처럼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2월에는 고온 현상도 나타난다. 이와 함께 가물었던 지난 겨울과 달리 눈.비도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8일 발표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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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폭우 3년째 '닮은 꼴'
중부지방에 쏟아진 이번 호우는 1998년과 99년의 게릴라성 폭우와 닮은 꼴이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시작되기 직전이란 점이 같다. 일정한 지역에 양동이로 퍼붓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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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8일까지 계속 전망
5일 경북 안동이 34.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1도를 비롯해 ▶수원 30.5도▶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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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건조…황사도 잦을듯
올 봄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가뭄이 우려된다. 또 중국 내륙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황사현상도 예년보다 잦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봄철(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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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가물고 황사도 잦을 듯
올 봄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가뭄이 우려된다. 또 중국 내륙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황사현상도 예년보다 잦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봄철(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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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추워진다
29일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30일엔 강원 영서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몽골 대륙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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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겨울' 영동 눈 많이 내려
예년보다 한달 이상 빨리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유난히 춥고 눈 많다는 '라니냐 겨울' 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달말에 이어 두번째인 영동지방 폭설은 평년의 경우 1월 중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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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날씨]상순엔 영동·하순 서해안 폭설
12월 상순엔 영동지방, 하순엔 서해안지방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 기간중 제설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12월 날씨 예보' 를 통해 "상순엔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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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첫 서리…21일부터 추위 풀려
20일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서리가 내리고 대관령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 얼음이 어는 등 반짝 추위가 이틀째 맹위를 떨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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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염·소나기 오락가락”예보
지난 12일 수해를 겪었던 경북지방에 16일 또다시 2백㎜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등 기습 폭우의 심술이 끝날 줄을 모른다. 기상청은 이날 주간예보를 통해 "경북을 포함해 남부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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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영하13도…추위 모레부터 풀려
주춤했던 한파가 주말인 24일 최고조에 달해 이날 아침기온이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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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영하12도 4일낮 풀릴듯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로 떨어지는등 전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아침 체감온도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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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긴 장마끝 무더위 - 기상청 장기전망
올 여름에는 장마가 지난해보다 닷새정도 길어지고 장마가 걷히는 7월말부터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올 장마는 평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