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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겨울 오는 이상 한파 원인은 '북극 해빙 감소'
북극 겨울철 특히 바렌츠-카라해 영역의 해빙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해빙감소 지역에서 강한 지표면 열속(heatflux)이 바다로부터 대기로 공급되고 있다. (a) 북극 해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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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조상들이 에어컨 없이 여름 난 비밀, 한옥에 숨어 있다
뜨거운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혀오는 더운 계절이죠. 이런 날씨에는 찬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 앞으로 향하게 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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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한 자락, 비 한 방울도 활용 요금 안 내도 에너지 걱정 없어
우리나라 총 에너지 사용량의 20~25%가 건물에서 쓰입니다. 그 중 75%가 집, 바로 주거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집에서도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에 무려 70%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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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뽁뽁이外…난방비 절약 아이디어 상품 '눈길'
겨울철만 돌아오면 생각나는게 바로 난방비 걱정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기, 가스 등 에너지사용요금도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집안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덥히는 것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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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앞두고 캠핑업계 ‘할인전쟁’
언젠가부터 매해 여름마다 폭염과 폭우가 단골손님처럼 찾아오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올 여름도 무척 더울 전망이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 점점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폭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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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7도 … 2년째 2월 한파 왜
설 연휴를 앞두고 닥친 한파가 매섭다. 기상청은 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이라고 7일 예보했다. 올겨울엔 지난달 4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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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라니냐 발생 우려에 곡물값 이상 징후 … 음식료주 주의보
이달 초 세계기상기구(WMO)는 라니냐(La Nina) 현상 발생 확률이 25%에서 50%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에 다시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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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늘에서 달걀만한 우박이 후두둑 … 한여름에 별일일세
[출처=화상천바오, 시나닷컴 등 중국 사이트] 중국 선양에서 직경 5㎝의 우박이 폭우와 함께 쏟아져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22일 랴오닝성 지역신문 화상천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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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기온 1.7도 상승 … 서울 최근 10년 새 0.3도 올라
한반도의 기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10년마다 갱신되는 ‘평년값’의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기상학자들은 단기간의 기상 현상이 아닌 장기간의 기후를 설명할 때 보통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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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토네이도+허리케인 동시다발 공격 … 라니냐, 너냐?
“토네이도 프라이팬을 벗어나 허리케인 화염 속으로(Out of the Tornado Frying Pan and Into the Hurricane Fire)?” 미국의 과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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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지각 변동과 판 구조론
지난달 11일 일본 동부 해안에 거대한 쓰나미가 밀어닥쳤다. 그 지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집도 사람도 모두 바닷물에 떠내려갔다. 폐허만 남은 지 한 달째다. 바닷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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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일본이여, 어서 일어나라
황창규지식경제R&D전략기획단장 극일·친일·반일···. 나라 이름으로 디테일한 감정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한 예는 없다. 호감이 생길 만하면 민족적 자존심의 뇌관을 건드려 애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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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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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진동’ 롤러코스터는 계속된다
2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1도까지 곤두박질했다. 1980년 12월 29일 영하 16.2도 이래 30년 만의 12월 최저기온이다. 이날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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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히트’예감, ‘히트 펌프’
(주)헤스 유세종 대표 흔히 냉난방 시설은 공기오염을 초래하거나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것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0년대 후반 에너지 절감기술인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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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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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온 만능건강식품 제조기 대웅 만능 조리기 가족의 보양식을 한번에
우리나라에는 건강을 생각한 보양식이 참 많다. 여름철 복날이면 더운 열기를 내려주기 위해 삼계탕을 즐겨 먹었고, 추운 가을 겨울철에는 허한 몸을 다스리기 위해 홍삼을 오래 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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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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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수, 러시아 폭염 제트기류 탓”
올여름 파키스탄과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러시아의 사상 최악 폭염은 한대 제트기류의 강한 블로킹(저지) 현상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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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부정출혈(생리불순) 쉽게 치료하기
요즘들어 생리불순으로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리가 그치지 않고 오래 지속되거나, 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생리통이 심한 것 등등을 모두 생리 불순으로 볼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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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칼럼] 임신이 안 되는 부부, 자궁 건강 이렇게 챙기세요!
사회가 점차 핵가족화 되어감에 따라 최근에는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임무가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임신, 출산에 따른 장려금도 엄청나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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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수제비로 지층 공부하고 된장찌개로 용매·용질 이해하고
주부 배혜진(37·서울 마포구)씨는 매주 월요일 밤 집에서 ‘과학요리교실’을 연다. 장소만 집일 뿐 딸 박나현(10·서울 소의초 4)·주현(9·서울 소의초 3)양과 이웃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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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장’ 도쿄돔의 비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4번 타자 김태균(27·한화)은 3일 도쿄돔 훈련에서 광고판을 때리는 타구를 몇 번이나 쳐냈다. 한국 구장이었다면 비거리 140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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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영화 ‘적벽대전 2’, 현실서 가능할까?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적벽대전 2 - 최후의 전쟁’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은 물론 블로그나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