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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18. Song's Creative Ring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나는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목표를 설정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지워가듯이 살아왔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그 다음 목표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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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말초혈관질환센터 오픈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말초혈관질환센터(소장 이승환)’를 오픈한다. 말초혈관질환센터는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팔다리의 혈관 및 경동맥, 복부동맥 등이 막힌 말초혈관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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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15. 가장 안전한 재료를 찾아서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몇 해 전 정신과를 전공하는 딸이 교과서에 나오는 강박성 인격 항목을 읽어주면서 내게 맞는 항목이 너무 많다고 하여 함께 웃었다. 타고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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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⑭ 병은 어떻게 생기는가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첫 번째 심장 이식 수술이 끝난 후, 나는 다시 대동맥 근부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다. 미국에서 대동맥 근부의 움직임에 대한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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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심장판막과 대동맥 질환 건강강좌 개최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심장판막과 대동맥 질환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판막과 대동맥에서 발생하는 심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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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인정여부 등 15개 항목 심의사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2013년 6월에 심의한 전체사례 15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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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⑨ 꿈속의 할아버지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많은 학자들이 평소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의 힌트를 잠자던 중 꿈에서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뉴튼은 꿈에서 수학 문제의 해답을 여러 번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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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⑦ 불가능한 일은 없다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사람들은 때때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어 버린다.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길로부터 등을 돌린 채, 눈과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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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⑥ 0.01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1988년 말, 동종 판막 이식에 관한 2년간의 연구가 끝났다. 1989년 3월, 나는 처음으로 뇌사한 명 모군의 심장을 기증 받아 그 판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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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수술은 외나무 다리 … 수술팀 정교한 팀워크 필요하죠"
박계현 교수는 “심혈관 수술은 팀원 모두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심혈관질환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이다. 신속히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한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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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보니…
“날마다 춤을 추죠~ 싸이 말춤 출 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요!”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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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돌연사 유발하는 비후성심근증 아세요?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영길(42)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 잘 달리지 않는다. 젊은 시절 김씨는 또래와 비교해 숨을 더 빨리 헉헉 댄 적은 많았다. 하지만 군 복무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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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 이식수술 국내 첫 성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증자의 심장이 아닌 인공심장 이식수술(체내형 심실 보조장치)을 성공리에 수술해 인공장기이식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영탁·전은석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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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ㆍ의대ㆍ재단, 도의적 책임갖고 사과하라!
보건복지부의 카바수술 조건부 비급여 고시 폐지에 대해 대한심장학회가 '적절한 조치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심장학회는 "복지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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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메스 든 그녀 매일 두 개의 심장 살린다
왼쪽부터 11명뿐인 심장외과 여의사 이삭, 심장마취 20년 곽영란, 영상의학 전문의 김영진, 소아심장과 20년 정조원. 일반인은 주로 디자인으로 차를 선택하지만 고수는 엔진을 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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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4 송명근 교수 "카바수술 이름만 없어진 것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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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교수 "카바수술 이름만 없어진 것뿐 할 수 있어"
▲ 송명근 교수 보건복지부의 카바 고시 폐지 발표(11월 30일)에 송명근 교수가 “카바수술 행위를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환자에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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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카바 비급여 고시 폐지, 심장학회가 왜 반대?"
복지부가 카바수술의 비급여 고시를 폐지 해 더 이상의 카바수술을 막겠다고 나섰지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나서 배경이 주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당초 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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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명근 교수 "카바수술이었냐고? 당연히 아니지!"
"카바수술 받고 사망한 게 아니다. 대동맥판막성형술이었다. 회복하던 중 (기존 지병으로)복부에 문제가 생겨 사망한 것이다."(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최근 "카바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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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외면받는 카바수술, 中日 진출에 속도
우리나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 즉,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 CRVAR)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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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약물 안 듣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 시술 성공
길병원 심장센터는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최신 의술을 선도하고 있다. 심장판막 환자에겐 가슴을 열지 않고 혈관을 통해 인공판막을 시술한다. 흉부 절개에 따른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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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응급콜·원스톱 시스템 … 분·초 다툴 땐 지역병원 찾아라
갑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찾아온다면? 또 가족 중 한 명이 심장마비(급성심근경색)로 쓰러져 버렸다면? 이때 병원 선택은 생명과 직결된다.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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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료진 갖춘 공공병원 … 뇌졸중·심혈관 분야 1등급 평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의 치료 결과는 ‘속도’에 달렸다. 환자를 살리고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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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카바수술’ 받기 까다로워진다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시행이 까다로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연구 목적에 한해 시행을 허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바수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