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계2세 시대|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동양그룹 현재현회장(42)의 서울 도염동 정우빌딩 8층에 있는 집무실 정면에는 액자 하나가 걸려있다. 『병교필패』「젠체하고 뽐내면 반드시 싸움(경쟁)에서 진다」란 뜻으로 손자병법에

    중앙일보

    1991.02.12 00:00

  • 대권 전초전… 지자제 선거/정치(지난주의 뉴스)

    ◎「6·25」·KAL 격추사건 소 사과 받아/시간쫓긴 국회 예산안 또 졸속 처리 노태우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소련 공식방문을 끝내고 귀국했던 지난주에는 회기 1백일중 70일을 까먹

    중앙일보

    1990.12.23 00:00

  • 2년만에 다시 가본 중국/「손문과 아시아」 학술회의 참관기

    ◎「한국 배우기」에 열올린다/10대재벌 총수 전기 간행도/한국관광객 돈 마구뿌려 졸부 인상줄까 우려 「손문과 아시아」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8월2일∼7일)였던만큼 발표논문의 상당수

    중앙일보

    1990.09.11 00:00

  • 경제여건에 비추어본 올 하반기 증시전망

    ◎11월은 돼야 본격 상승할 듯/물가불안 복병 있지만 호재 많아 우려했던대로 7월들어 주가가 다시 연중최저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1년 넘게 지속돼온 증시의 장기침체가 올 하반기에는

    중앙일보

    1990.07.17 00:00

  • 대소진출 과당경쟁 국익손상 없어야/노대통령 기업에 당부

    노태우대통령은 12일 낮 대기업 그룹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치,오찬을 같이하며 한소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소련과의 경제협력에 있어서 정부와 기업간의 협조문제등에 관해 논의했다. 노

    중앙일보

    1990.06.12 00:00

  • 재계에 구심점이 없다/전환기 대응할 원로 아쉬워

    ◎갈피 못잡는 전경련도 재정비 시급 재계에 구심점이 없다. 중심이 없다보니 재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현안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 옛날처럼 재계인사들이 똘똘뭉쳐

    중앙일보

    1990.05.12 00:00

  • 10대그룹 회장 결의문 발표장 주변(경제산책)

    ◎발표문만 낭독 10분만에 “끝”/발표직전까지 자구수정… 일부에선 강한 불만/총수들 심기 안좋아 전경련 입지에 어려움 10일 오후 2시 경제인클럽의 결의문 발표장에는 신격호 롯데그

    중앙일보

    1990.05.11 00:00

  • 재계 헌금(정치와 돈:5)

    ◎“대구 돈봉투 절반 재계 몫일듯”/격동기엔 “생존비용”… 실력자 면담에 3억설(주간연재) 『시류에 순응,살기 위해 돈을 냈다.』 일해청문회때 어느 재벌총수는 일해연구소에 50여억

    중앙일보

    1990.04.22 00:00

  • 불공평 세제가 “온상”/없애긴 어렵지만 최소화해야(지하경제:4)

    ◎충격요법보다 점진적 해결을 지하경제는 왜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번창하는가. 그 원인과 대책을 최광 외대교수와 최경선 대한상의 이사와의 대담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참석자

    중앙일보

    1990.04.10 00:00

  • (8)신기원 연 80년대 한국스포츠|신들린 듯 폭발한 「메달사냥」

    한여름 때묻은 보자기에 달걀꾸러미를 싸들고 선수촌을 찾았던 시골할머니, 무공해식품이라며 선수들 건강을 걱정해 주던 충남 4H클럽 회원들, 한국 최초의 서양 배라며 단맛을 선사해준

    중앙일보

    1989.12.12 00:00

  • 권영빈 기업가와 근로자의 전쟁

    우리 나라 여대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업가로 최근 뽑힌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펴낸바 있다. 이 책 또한 장안의 종이 값을

    중앙일보

    1989.10.17 00:00

  • 재계총수들 힐스 면담에 불참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대표에 대한 정부관료들의 태도가「과공」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11일 오전 미대사관에서 가진 힐스 대표의 재계중진과의 면담에는 초청 받은 대기

    중앙일보

    1989.10.12 00:00

  • 전환기 반영 「위기관리」서적 인기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각 경제부처 장관이나 대기업의 오너들은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은 해당부처의 일이나 주력업종과 관련된 전문서적을 많이 읽지만 최근에는 위기관리에 관련된 서

    중앙일보

    1989.10.02 00:00

  • 소득중 보수비중 낮아|대기업 총수 의보료|실소득과 격차 크다

    우리 나라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대기업 총수의 의료보험료가 도시 지역의보 피보험자보다 오히려 적게 책정되는 등 소득과 의보료의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사부가 국

    중앙일보

    1989.09.26 00:00

  • "다시는 노사분규 겪지 말자"

    최근 2∼3년간 노사분규로 많게는 수백억 수천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은 기업들이 내년 임금투쟁에 일찍부터 대비, 노사화합을 다지는 묘안을 짜내고 있다. 전경련이 30일부터 2박3일간

    중앙일보

    1989.08.30 00:00

  • 대기업그룹 총수 한상공과 간담회 수출·투자 등 논의

    한승수 상공장관은 25일 무역회관에서 대기업그룹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수출 및 투자부진 등 경제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우동(삼성), 정세영(현대), 김자중(대

    중앙일보

    1989.08.25 00:00

  • (31)고급정장화로 해외시장 "노크"

    지난 2월13일 오전 서울 정동에 있는 신발류 메이커 (주)화승사무실. 이 회사 김윤배상무와 소련의「바체슬라프·가브릴린」NOC부위원장이 마주앉았다. 화승이 생산하는 신발의 고유브랜

    중앙일보

    1989.06.12 00:00

  • 정치권 관계 등 오너출신보다 행동폭 넓어

    재계총리로 불리는 전경련회장에 유창순 롯데제과고문이 추대돼 오는 9일 정기총회의 의결을 거쳐 구자경 현회장 후임으로 제19대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중앙일보

    1989.02.07 00:00

  • 주가 조정국면서 "갈팡질팡"

    주가가 연초부터 조변섭석개, 투자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지난 4일 불과 2시간만에 종합주가지수가 무려 26포인트나 오르는 초강세분위기에서 문을 연 증시는 5일 「전장급등 후장

    중앙일보

    1989.01.07 00:00

  • 21세기 대비한 자율경영풍토 정착

    주요 대그룹 총수들은 올해 우리 나라 경제가 한자리숫자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성장」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으로 2000년대 세계적인 선진기업으로 진입하기

    중앙일보

    1989.01.04 00:00

  • (63)빗나간 중화학 투자조정

    문제의 중화학투자 조정은 이미 3공 시대부터 이월되어 왔던 골칫거리였다. 두 차례에 걸쳐 중화학투자 조정을 시도했으나 극심한 불황 속에 어느 것 하나 만신창이 아닌 것이 없었다.

    중앙일보

    1988.12.12 00:00

  • 유명무실 서울도심인구 분산

    서울 도심지에 대형 고층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의 도심유입요인이 심화됨에 따라 인구분산을 위한 정부의 수도권 정비사업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83년부터 인구 및 산

    중앙일보

    1988.10.11 00:00

  • 그 협동정신에 박수를

    우리의 「소녀군단 핸드볼 팀」은 마치 작은 불새처럼 뛰고 또 뛰어 강적 소련 팀을 물리치고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의 금메달 영광을 안았다. 기민한 패스와 혼연일체가 된 팀웍

    중앙일보

    1988.09.30 00:00

  • 대기업 총수 「올림픽 VIP」접대 바빠

    ○…올림픽기간 중 올림픽관계기관 못지 않게 바쁜 곳이 재계. 주요그룹 총수들이 경기단체장 직함을 하나씩 갖고있는데다가 이번 올림픽에 주요 거래선 및 기술제휴선의 VIP둘을 대거

    중앙일보

    1988.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