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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부른 산불 잠정원인은 300만원짜리 전신주 개폐기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고성 산불의 원인이 당초 지목된 변압기가 아닌 전신주에 달린 일종의 차단기 역할을 하는 개폐기였던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5일 한국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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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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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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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불타는 지구...포르투갈·스페인도 대형산불 번져
폭염에 지구촌 곳곳이 시름하는 가운데 그리스·캘리포니아에 이어 유럽 남부 이베리아 반도에도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몬시케 지역에 강한 산불이 번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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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롯데월드타워 오후 2시 지진대피훈련… 초고층 건물 대피요령 익혀
1일 오후 2시 국내 최고층 건물(123층)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에는 건물 내 직원과 이용객 등 2200여 명이 참여,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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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같은 훈련으로 대처능력 향상"… 30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 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다. 관람객이 대피하고 자위소방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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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불 구경’ 할 수 밖에 없는 佛휴양객
프랑스 남부 연안도시 상트로페 인근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휴양객들이 25일(현지시간) 가까운 산 위로 치솟은 불길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남부 지중해연안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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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임직원 40%가 R&D 고급 인력 … 해병 숙원 상륙기동헬기 연내 배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문재인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지난 5월 3일 경남 진주 유세에서 KAI 항공점퍼를 입고 다목적 헬기 수리온(좌)과 신형 한국형 전투기(우) 모형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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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한국 주도 AFoCO, 아세안을 넘어 몽골·부탄 등 전 아시아로 확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막화 방지, 산림 관리능력 배양과 복원기술 교육, 기술 이전과 연구 개발 등이다. AFoCO가 2015년 8월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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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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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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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무인항공기에 숨은 과학
지금은 드론(drone) 시대다. 지난주 200여 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의 처참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한 건 드론이었다. 사고 현장에서 맹독성 시안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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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 배수 능력 무시한 수로공사 … 폭우 땐 물폭탄 우려"
2011년 7월 27일 10년 주기의 폭우로 우면산에 대규모 산사태가 났다. 토사가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도로를 덮쳐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를 겪고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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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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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자연계 논술] 과학적 근거·실험 모형 제시가 고득점 열쇠
STEP1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단순 사고에서 벗어나통합적인 이해력 갖춰야 이번 호에서는 자연계열의 평가요소 중 통합적 추론능력(논증력)의 마지막 단계로 ‘구성 조직 및 모형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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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낙산사 보타각
▲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보타각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식목일인 5일 강원도 양양과 충남 서산지역 등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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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은 아닌 듯” 그렇다면 사건 실체는?
추측만 있고 팩트(사실)는 없다-.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북한 양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여러가지 추정만 난무하고 있다. ▶ 한국 항공우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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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창건 기념일 전날 무슨일이…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북한 양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정부와 미국 측은 '핵 실험'일 가능성은 일단 없다고 보고 있다. 당사자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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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대형산불로 홍역
강원도의 임야를 잿더미로 바꾸고 있는 산불 피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엘니뇨' 현상 등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는 마치 연례행사처럼 대규모 산불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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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산불 8개월째 지구촌 생태계 위협
러시아 극동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규모 산불이 지구촌 전체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재앙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 산불은 이미 시베리아 침엽수림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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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진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지역과 수마트라섬 등의 산불로 이미 60만㏊의 원시림이 불탔다. 또 산불에서 발생한 연무 (煙霧) 로 동남아시아 주변국까지 극심한 대기오염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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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도 대규모 산불-우랄산맥 동쪽
[모스크바.울란바토르 AP.로이터=연합]러시아 우랄산맥 동쪽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인명.재산피해가 늘고 있다.러시아관리들은 14일 우랄산맥에서 시베리아.극동러시아에 이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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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뭄-홍수등 기상이변에 지구촌 허덕허덕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는 세기말적인 기상이변으로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겪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달째 금세기 최고의 무더위가 계속돼 이로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있으며 중공·인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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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일교과서 왜곡내용
◇한일세정서 ▲1904(명치37)년 2월 일한의정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 그것을 위하여 군략상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는 것 등의 권한을 한국으로 하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