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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병풍 친 '래미안'… 교통 좋은 '센트레빌'
봄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지방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주택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봄 분양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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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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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고객만족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부산교통공사 지하철 최고 점수
민간 부문의 부진과 대조적으로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는 대부분 고객 만족도가 올라갔다. 12개 조사 대상 분야 중 8개가 상승세였다. 세무서가 8.1점을 높인 것을 비롯해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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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동탄 상한제 아파트 노릴만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풍년을 맞을 것 같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내집마련정보사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7만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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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방화 용의자' 대책은 없나?
경찰이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40대 노숙자를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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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0%만 '불 안붙는 객차'
2003년 2.18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의 안전 문제점이 줄줄이 지적됐고, 이에 대한 수많은 대책이 나왔다. 하지만 비상 대응 매뉴얼이 마련되고 내장재 품질 기준이 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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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개국도 확장 개통
경북지역의 주요 국도가 올해 안에 잇따라 확장 개통된다. 경북도는 경주 건천IC~포항 제2산업도로(국도 20호선)와 영천~북안~경주(국도 4호선), 금호~임고~고경 영천시 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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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점자블록 승강장 끝에 아슬아슬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부천시 심곡동 지하철 1호선 부천역. 1급 시각장애인 김모(30)씨가 전동차에서 내렸다. 흰 지팡이로 점자 블록을 더듬던 그는 점자블록을 놓치고 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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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낙엽, 가을이 내려앉다 땅 위에 살포시
▶ 물안개 자욱한 새벽 숲은 기괴하리만치 고요했다. 발목까지 빠지는 감촉이 서늘하면서도 편안하다. 걷고 싶어 찾아왔는데 선뜻 밟고 지나가기가 쉽지 않았다. 10월 28일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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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상대성이론'] 길은 막혀도 마음만은…
▶ "서울 손자들은 지금쯤 출발했을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사는 이순례(88) 할머니는 벌써 마음이 설렌다. 증손자 또래의 동네 꼬마(박준재.8)를 불러 꼬옥 안아본다.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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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길] "이쪽 길로 오시면 덜 막혀요"
*** 대전 ◆ 충남경찰청 교통안전계 임희빈 경위 고속도로에서 국도 1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천안이나 목천IC에서 내려오지 말고,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 남천안IC를 통해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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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개통 30년] '땅밑 교통혁명'…작년 22억명 탔다
▶ 김신 당시 교통부장관, 민복기 대법원장, 정일권 국회의장, 양택식 서울시장이 개통식 테이프를 끊고있다.(좌로부터)▶ 1974년 8월 15일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지하철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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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투 무엇을 남겼나] 여론 뭇매에 하투 서둘러 파장
▶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24일 서울 군자동 차량기지에 출근한 노조원들이 운행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병원노조의 연대 파업으로 시작된 올해 노동계의 하투(夏鬪)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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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대체인력 투입 오전 정상 운행
▶ 21일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한 서울지하철공사, 도시철도공사, 인천지하철공사 노조원들이 서울 3호선 지축차량기지에 모여 밤샘농성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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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인천 지하철 21일 연대파업 돌입
"주5일제를 시행하려면 3043명을 충원해야 한다."(서울지하철공사 노조) "무슨 소리냐. 182명만 충원하면 된다."(서울지하철공사) 서울.부산.대구.인천 지하철 노사가 인력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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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하철 파업 철회하라
전국 4대 도시 지하철 노조가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인력충원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것은 무분별한 행동이다. 인력이 제대로 충원되지 않으면 근로 강도가 높아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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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기관사 투입 교통대란 없을 것"
서울 등 주요 도시 지하철 노조가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 함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하기로 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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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도시 지하철 21일 파업 결의
민주노총 공공연맹 산하 서울지하철(1~4호선)과 도시철도(5~8호선), 부산.인천.대구지하철 등 5개 지하철노조로 이뤄진 궤도연대가 21일 오전 4시 파업에 들어가기로 7일 결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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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공짜 가족승차권 논란
만성적자를 이유로 다음달부터 요금을 40%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서울지하철이 1만6000여명의 직원 가족에겐 10여년째 공짜승차권을 주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6일 보도했다. 경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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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5월 손에 손잡고 갈 만한 곳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이 낀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의 테마파크.리조트에서 5월 한달 동안 가족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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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전세·매매 넘친다
다음달에는 전국에서 78개 단지 4만8백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지난달(2만1천5백가구)보다 90%나 늘어난 것이다. 10.29 부동산종합안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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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가구 이상 주상복합 "어, 전매할 수 있네"
다음달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3백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의 관련법률 개정으로 지난 7월부터는 3백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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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내집 마련 내달 3만가구 분양
가을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과 지방에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전반적으로 청약열기가 뜨겁지는 않지만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지역에 따라서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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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기온 따라 지하철 냉방 조절했으면
서울 지하철 4호선 종착역인 당고개역 주변에 사는 시민이다. 평소 지하철 맨 앞칸에 타는데, 그 이유는 지하철이 지나치게 추우면 기관사에게 냉방을 좀 꺼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