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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수장에 소수력발전소
소수력발전소가 건립될 대구 고산정수장. 오른쪽의 타원형 돔이 월드컵경기장이다. [대구시 제공]대구시 노변동 고산정수장에 소수력 발전소가 등장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9일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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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류 중금속 농도 위험수위
낙동강 중류지역의 공장 폐수로 인한 중금속 농도 증가가 심각한 수준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홍준(한나라당 마산을)의원의 대구지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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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국 돌며 조직 표밭 다지기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가 29일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수원 경기도당 대강당에서 열린 캠프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서다. 그는 이날 당원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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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공방 3라운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31일 "경제성 없는 선거용 공약을 철회하라"고 공격했고, 이 전 시장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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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수원 조류예보제 실시
경북도가 상수원인 호소수에 대해 '조류예보제'를 시행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도지사가 수질오염 경보제를 시행할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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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임하댐 5개월째 발전 중단
안동 임하댐이 지난해 9월 태풍 '매미'이후 흙탕물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환경 훼손과 정수 애로 등을 이유로 방류가 중단되면서 발전과 취수가 멈췄다. 실태=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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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예산안은 경기진작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민자투자를 활성화하고 주택건설을 확대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 등 차세대 성장기반기술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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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도수로 10년만에 개통
영천댐도수로가 10년만에 완공돼 11일 개통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이날 임하댐의 물을 영천댐으로 보내는 본격 통수(通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수량이 부족해 강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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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물 놓고 물싸움 치열
금호강 유역의 자치단체인 대구시와 경산시가 강물 이용을 둘러싸고 치열한 물싸움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물은 멀리 안동 임하댐에서 금호강 상류인 영천댐까지 끌어와 이달말부터 방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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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지역별 천차만별…홍천군 최고
수도요금이 지역별로 최고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가 집계한 `99년도 시.도별 수도요금 현황'에 따르면 99년도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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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환경
◇ 한강 수계 물 이용 부담금 인상〓한강 수계 공공수역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서울.인천시와 경기도 지역 26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거두는 물 이용 부담금을 수돗물 t당 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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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통
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 달러.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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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상수원에 염색공장이라니…"
"대구시민들이 먹는 물을 오염시킬 것이 뻔한 왜관지방공단 조성은 취소돼야 합니다." 영남자연생태보호회 등 지역 환경단체들이 경북도의 왜관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반대 캠페인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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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물이 맑아야 나라가 맑다
우리 인간은 자연과의 관계설정에서 치명적인 회한을 남기고 말았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지배의 대상으로, 착취의 대상으로 삼았던 오류는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 대한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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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대책 '표류'
정부가 낙동강 수질개선대책을 둘러싼 지역 주민들간의 첨예한 대립을 해소하지 못한 채 오는 30일 정부 대책안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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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동강대책 지역 '벽'넘어야
수질악화와 수량(水量)부족에 허덕이는 낙동강 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환경부가 낙동강 물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오염의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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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급수 될까] 지역 이해걸려 '수변'지정등 진통
낙동강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21일 마련한 종합대책(안)은 지난 97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실패했던 '낙동강 수질개선대책' 과는 접근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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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2급수로 개선"-환경부 종합대책안 마련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대구.경남북 지역 등 낙동강 수계 8개 시.도 2백여만가구(8백60만여명)에 t당 1백원씩의 '물 이용부담금' 이 부과된다. 또 오는 2001년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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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위천공단 지정방침에 부산.경남 반발
국민회의 김원길 (金元吉) 정책위의장이 밝힌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방침에 부산.경남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金정책위의장은 지난 27일 대구지역 시민단체 '희망의 시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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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급수로 개선…2001년까지 종합대책마련키로
정부는 28일 대구 위천공단이 건설되는 것과 상관없이 2001년까지 낙동강 하류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종필 (金鍾泌) 총리는 이날 수질개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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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센강 맑은물 고도정수로 지켜 - 첨단설비 자랑하는 프랑스 정수장
최근 팔당호의 수질악화와 낙동강 중류 쓰레기침출수 유출등으로 상수원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염원 제거와 오폐수 처리로 상수원을 정화하는 것이 근본 대책이지만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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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수질환경사업소 10만 방류수 상동교로 끌어올려 신천으로 방류
60년대 이후 산업화로 말라버린 신천이 다시 4계절 푸른물 흐르는 강으로 바뀌었다. 대구시는 20일부터 신천수질환경사업소의 하루 방류수 10만을 신천 상류인 수성구상동 상동교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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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집단민원 전국 곳곳서 봇물
[전국종합]대구에서는 올들어 1백80건의 각종 시위가 발생했다.이중 73건은 대학생시위다.그러나 나머지 59% 1백7건은공사와 관련한 소음.분진.일조권피해를 막아달라는 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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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공장 중금속 폐기물 법정공방으로 5년째 방치
자동차용 폐건전지와 광석폐기물 재생공장이 부도가 난후 채권관리 은행과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를 둘러싸고 법정공방을 벌이는 바람에 8천5백에 이르는 중금속 폐기물이 5년째 야적장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