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들이 매주 한 차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6일 대부분의 병원은 우려와 달리 정상 진료했다. 주 1회 외래진료 휴진을 시작한 26일
-
복지장관-전공의 비공개 만남…“병원, 전공의보단 전문의 고용하도록 개선”
12일 대구의 한 상급 종합병원 복도에 업무개시 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가 4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대형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신속하게 전
-
정부, ‘대형병원 환자분산’ 위해 비수련 종합병원 현황 매주 정기적 파악
전공의 집단이탈 일주일째인 26일 대구 한 2차 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생긴 상급종합병원 의료 공백을 메우고 환자
-
'세계 최고 병원' 뽑힌 韓병원 어디…1곳 빼고 수도권 쏠렸다
한국 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순위에 오른 병원의 절반가량이 지방에 위치했던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1곳으로만 집계되면
-
[포토타임] 남자 탁구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중국에 석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남자 탁구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중국에 석패 24일 부산 해
-
순천엔 전국 유일 전문병원 있다…月150건 분만, 산모들 안도 [지역의료, 희망은 있다]
전남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모습. 사진 현대여성아동병원 지난해 9월 쌍둥이 임신 7개월 차인 A(34· 전남 고흥군)씨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
"한우 먹고 싶다면 연락주세요"…기피 과 '전공의 모시기' 전쟁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제중관 외과 의국 출입문에 내년 외과 전공의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 의협신문 제공 “외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오(자
-
"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왔다 갔다,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
-
소아 환자 24시간 상담센터 신설, 병원 평가에 소아 진료 반영한다
최근 소아과 인력 부족으로 진료 공백 불안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아픈 아이의 증상 등을 의사와 24시간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하반기 중 마련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
[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 전북권 최초 ‘전주보훈요양원’ 통해 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 선뵐 것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최근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는 복지(welfare)라고 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책임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603개 병상 중 111개만 코로나에 내준 코로나 전담 병원
국립중앙의료원(NMC)을 보면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병상 대란은 저 멀리 딴 나라 얘기다. 지난해 말 주차장에 새로 만들어 대대적으로 홍보한 코로나 중환자
-
"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9개월이 지났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경구용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인류는 길고도 잔혹했던 코로나19와의
-
"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1년7개월 버텼다" 보건노조 총파업 예고…의료대란 덮치나
지난달18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다음달 2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
전국 곳곳 AZ 접종취소…“KTX 표 끊어놨는데” 예약자들 황당
정부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품귀 현상으로 사전 예약자들이 속속
-
[단독] 하루 최대 27만원 주는데도 '코로나 간병인' 못 구해
서울의 요양병원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중부권의 A병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50여명이 입원해
-
요양병원장 "정부가 병상 확보했다는데, 우리 환자는 못가. 죽어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증가한 4일 대전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
-
수도권 중환자 병상 12개뿐...서울은 컨테이너 병상까지 동원
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형 환자 이송장치를 엠뷸런스에 옮기고 있다.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
코로나 환자 쏟아지는데...수도권 중증환자 병실 26개 남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위한 음압 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이날부터 총 8개의 음압 병상을 갖춘
-
[사설]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도권 대유행은 국가적 재앙이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사태와 비교되지 않는다. 국민의 절반(2600만 명)이 밀집해 있어 한번 불붙으면 걷잡을 수 없다.
-
"코로나 병상 줄여라 지시 따랐더니…열흘만에 다시 만들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증가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
-
[김윤의 퍼스펙티브] 지금이라도 인력·병상의 동원체계 갖추고 훈련해야
━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의 골든타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지 라스팔마스. [EPA=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4일 103명, 15일
-
대구 24일째 코로나 0명 비결은, 권영진 "시민 모두 방역 요원, 최강 백신"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히어로즈 나잇(Heroes night)' 행사에 참석해 의료진에게 절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광역시에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