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백만으론 피고에 유리

    【대구】검찰에 의해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어린이 유괴살해 피의자가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구랍 31일 대구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강승무부장판사)는 유괴살해혐의로 구속기소된

    중앙일보

    1970.01.05 00:00

  • "날림 봐달라"증회

    24일하오 경북도경은 경부고속도로 영천제1공구 공사장의 모종부정사실을 캐기위해 대구지법으로부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삼환기업현장사무소의 관계장부일체를 압수했다.압수수색영장에 따르

    중앙일보

    1969.12.26 00:00

  • (546)안면방해

    시민은 소음 속에서 살고 있다. 시민은 소음에 지쳐있다. 참을수 없는 시끄러움이 계속하여 귓전을 울린다. 참을 수 없는 시끄러움을 그대로 참고 견디어야만 하는 것일까? 일찍이 법은

    중앙일보

    1969.12.24 00:00

  • "검찰서 신청한 영장발부 해 달라"에 대구지법선 "협조하겠다"

    【대구】대인지법과 대구지검은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사무집행을 구실로 지난1일 하오2시부터 대구지법원장실에서 19개항의 법원·검찰 요망사항을 협의하고 이 가운데 2개항을 양해한 사실이

    중앙일보

    1969.12.17 00:00

  • 김금식씨 5일 출감

    【대구】김근하군 유괴 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 7월25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금식씨(34)가 5일 상오6시30븐 대구교도소에서 출감했다. 김씨는 앞으로 개

    중앙일보

    1969.12.05 00:00

  • "영장기각 말아달라"

    【대구】대구지검은 법관들에대한 요망사항이라는 이름으로 검찰행정의 능률과 위신만을 생각한 나머지 피의자들의 인권을 침해할 요소가 짙은 유인물을 돌리고 있다. 28일 밝혀진 이 유인물

    중앙일보

    1969.11.29 00:00

  • 미군측에서 사과|이동연씨로 교체

    【대구】선산미군 엽총 난사사건 증거보전심리에 입회했던 미국 정부대표 장병조씨가 한국 법정의 존엄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말썽을 빚어 연기되었던 사건은 미군측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정부

    중앙일보

    1969.10.02 00:00

  • 미병 엽총난사사건 미정부 대표|장병조씨 교체요구

    【대구】대구지법은 「선산미군엽총난사사건」의 증인 「버그먼」하사에 대한 증거 보전절차심리에 입회했던 미국정부대표 장병조변호인(39·미국시민 미국명=「케네드·B·장」 ) 이 법정의 존

    중앙일보

    1969.10.01 00:00

  • 구속못해 영장반환

    29일 대구경찰서는 국민투표법위반혐의로 지난 19일 대구지법으로부터 발부받은 계명대영문과2년 임종호군(20) 의 구속집행을 못한채 영장을 반환했다. 대구경찰서는 지난 19일 계명대

    중앙일보

    1969.10.01 00:00

  • 징역7년 선고

    【대구】30일 대구지법형사합의부 (재판장강승무판사)는 사람을 죽이고 15년1개월동안 숨어다닌 허장하피고인 (43·서울성북구정릉동) 에게 살인죄를 적용, 징역7년 (구형무기) 을 선

    중앙일보

    1969.10.01 00:00

  • 10월, 개헌공방결전의 달. 결판도 중요하거니와 싸우는 자세가 더 중요. 국군의 날. 용자 속에 슬기로움과 어짐도 간직한 군이길. 화폐발행고, 한 달에 2백억 늘어 천2백억으로.

    중앙일보

    1969.10.01 00:00

  • 연설선전을 당보호외로

    ○…20일 전당대회를 마친 신민당은 21일 22일 이틀동안 총재단·당3역 연석회의, 부총재단회의, 사무국국장단회의 등으로 잠시나마 흩어졌던 전열정비를 서둘렀다. 이 일련의 연차회의

    중앙일보

    1969.09.22 00:00

  • 인사의 합리화

    전대구고법 수석부장간사 김모씨의 사표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사법부가 행정부처럼 명령계통화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명령계통」이란 결국 재판에까지 그 명령의 손을 뻗치고 있

    중앙일보

    1969.09.19 00:00

  • 발효전 투표법적용

    남대구경찰서에서 17일 신민회경북도지부가 이효양국회의장, 백남지공화당 정책위의장등을 민족반역자로 규탄, 화형식을 가진 사건에 대해 국민투표법을 적용, 「스피커」등을 압수 한 것은

    중앙일보

    1969.09.18 00:00

  • 비라뿌린 신민당원 3명에 무죄를 선고

    【대구】지난달 29일 하오 대구지법 이한수 판사는 3선 개헌 반대 강연회 「비라」를 뿌리다 대구경찰서에의해도로교통법위반및광고물단속법 위반혐의로 즉결에회부된 신민당경북지부 선전부장

    중앙일보

    1969.09.01 00:00

  • 대법원판사 4명선출|민문기·김영세·한봉세·양병호씨

    법관추천회의는 29일상오 결원중인 대법원판사 4명을 재야에서 민문기서울고법원장 김영세대구고법원장과 재야에서 한봉세(부산변호사회소속) 양병작(대한변협법제의원장) 변호사를 뽑았다. 대

    중앙일보

    1969.08.29 00:00

  • 기각영장다시신청 고대생 기피혐의

    【대구】대구경찰서는 병역법위반협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가 기각된 고대사학과 4년 윤무홍군(26·서울성북구안암동5가5)의 구속영장을 재발부받아 구속했다. 윤군은 지난7월15일자로『7월

    중앙일보

    1969.08.27 00:00

  • 격무와 생활고로느는 「사표」|법관부족

    법의 심판을 받아야할 사건은 해마다 느는데 이를 다룰 법관의 수가 모자라 사건처리가마저 늦어지고있다. 대법원은 올해에도 제2차법관보충3개년개혁을 세우고 법관의 증원을 기도하고 있으

    중앙일보

    1969.08.26 00:00

  • 근하군 사건 대법서 무죄확정

    1심에서 전원유죄. 2심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았던 근하군 유괴살해사건의 주범 김금식 (34) 등관련피고인 7명이25일대법원 판결에의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형사1부 (재판장홍순엽·

    중앙일보

    1969.07.25 00:00

  • 징역5년 선고

    【대구】대구지방법원 형사합의부(강승무부장판사)는 19일 왜관위안부 최경희양의 살해사건선고공판에서 미「캠프캐롤」B중대소속 「프레드릭·H·바세드」상병에게 강간치사죄를 적용, 징역5년을

    중앙일보

    1969.07.19 00:00

  • 근하사건 군재항소심서 사형선고|주범 정대범에 원심대로

    육군고둥군법회의(재판장 홍순호대령·주심법무사 김병우대위)는 15일 상오 김근하군 유괴살해사건 항소심판결공판에서 일반법원(대구고법)의 판결과 달리 정대범(22·이병)피고인의 항소를

    중앙일보

    1969.07.15 00:00

  • 쌀값 통제는 위헌

    정부가 영국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쌀값의 안정을 꾀하고자 양곡관리법에 의해 지난2월1일부터 서울 부산·대구등 대도시에 쌀값을 전면통제한 농림부고시 제1898호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중앙일보

    1969.06.03 00:00

  • 한국에 호소해온 『원죄 28년』

    1940년 5월 그는 일본범시합명회사(본사 대판)의 자매회사였던 조선제망 부산공장의 직공감독으로 있었다. 2남 1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공장과 나란히 서있는 사택에서 살았다. 바로

    중앙일보

    1969.05.20 00:00

  • 2명에10년 4명엔 무죄

    【대구】2일 상오10시20분 대구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강성무 부장판사)는 대구소년원 감시원 살해사건 선고공판에서 당시 원생이던 박모(17) 이모(17)등 2명의 피고인에게 살인죄

    중앙일보

    1969.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