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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는 '신박' 이완구 vs '원조 친박' 정갑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쟁 구도도 출렁대고 있다. 얼마 전까지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 의원 대세론이 급물살을 탔으나 정갑윤(4선·울산 중구) 의원이 울산시장에 출마했다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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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안상수, 우근민, 원희룡의 유턴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말발론 동급 최강인 유시민과 김민석이다. 두 사람이 4년 전 설전을 벌였다. “대구 머스마란 걸 보여 주겠다더니 서울시장을 검토하다 경기도지사로 옮겼다.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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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키즈' 이합집산 14년 … 이번엔 단체장 격돌
14년 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의 소장파 모임이었던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미래연대)’가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현재 출마가 확정됐거나 출마설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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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러브콜 받은 민주 김부겸 "야권 연대 안 하는 건 자살 행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러브 콜’을 받고 있는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 창당과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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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출마 생각 없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국민추진위원 모집을 위한 거리홍보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1일 인터넷에 장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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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 안 찍으면 … 출판기념회에 등골 휘는 지역 기업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유력 인사들을 참석시켜 선거 전 세몰이를 하고, 또 책을 팔아 합법적으로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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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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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 된 바에야 이제는 결론 내야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안철수·박경철 희망공감 2011 청춘 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다. [순천=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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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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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최고위원, 이계안 전 의원, 고연호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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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박근혜 꼭 필요한데 …
22일로 6·2 지방선거까지는 100일이 남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경제성공세력’ 대 ‘경제발목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21일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민주당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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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 대통령? → 서울시장?…민주당, 유시민 때문에 헷갈려
친노무현 세력이 주축인 국민참여당은 지난 15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공식화한다고 발표했다. 당원들 사이에 공론에 부쳐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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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출마설? “그럴 계획 절대 없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17일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세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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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마무리됐다.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의 계승을 놓고 야권에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판이다. 노 전 대통령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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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10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김해=뉴시스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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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산시장 출마 … 민주당의 친노 포용 … 이런 얘기 오간 DJ 오찬
김대중(사진) 전 대통령이 16일 친노무현계 인사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한명숙·이해찬 전 총리,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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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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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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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광역단체 시장·도지사
내년 6월 2일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방선거에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도 함께 뽑는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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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관련기사 여도 야도 ‘텃밭이 불안해’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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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11일 경주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1일 경북 경주를 방문한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지난 대선후보 당내 경선 때 박 전 대표의 안보특보를 맡았던 정수성씨(예비역 육군대장)의 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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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은 지금 여권 유력후보 안 뜨자 이명박·박근혜에 관심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는 수도권 민심이 지방으로, 지방 민심이 수도권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돼왔다. 대선이 치러지는 정해(丁亥)년 설 명절 안방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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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통부 장관 경기지사 출마할 듯"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7일 5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선거에 나가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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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면 튀고 … 자주 지방 가고 … 그 장관들 출마하려고 그랬나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여권에서 이해찬 총리 못지않은 소신파로 분류된다. 반면 야당에서는 '국회 무시'를 반복하는 장관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다. 추 장관은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