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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더그아웃 : 네덜란드 (상)
안녕하세요? 야구의 감동이 좀 다르다! JT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계단의 막내! 새내기 캐스터 박상욱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WBC 캐스터라는 기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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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상식과 비상식
이철호논설위원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어제 안철수(이하 경칭 생략)의 캠프 해단식 연설 이야기다. 그는 “단일후보 문재인을 성원해 달라”는 열흘 전 사퇴 선언에서 한 발짝도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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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인터뷰 흥미로워
10월 21일자 중앙SUNDAY는 1면부터 웃는 모습으로 일요일 아침을 열어줬다. 경기 침체 탓인지 요즘 웃을 일이 통 없는데 지면을 통해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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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자신도 놀란 반전드라마 … 첫 챔프 올랐다
인삼공사의 오세근(왼쪽)·양희종(가운데)·김태술이 6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동부에 열세라는 예상을 뒤집고 4승2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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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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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만화 속 그 음식, 끄집어내 보니 …
‘그림의 떡’일수록 먹고 싶은 법이다. 만화책 속 음식도 그렇다.‘머리가 쭈뼛 서는 맛’ ‘천지가 개벽하는 맛’이라고 묘사된 이 음식들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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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플로라 vs 최현석 셰프
50년간 나에게 주기만 한 당신 대구전 소스로 레드카펫 깔아주리 장윤석 셰프팀의 음식은 푸짐하고 따뜻했다. 컨셉트는 ‘배려’였다. 그래서 메인과 디저트는 각각 남편과 아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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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모처럼 V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가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홈 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개막 후 LG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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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7연승 휘파람 … 롯데 마산서 10연패
롯데가 ‘마산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롯데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두산과 맞대결에서 2-5로 져 3연패, 5위로 떨어졌다. 마산에서만 벌써 10연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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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오키친 황준성 셰프 vs 이재훈 셰프 뚜또베네
배틀 규칙 -과제로 나온 재료로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코스를 만든다. -세 가지 요리를 모두 90분 안에 끝낸다. -도전 셰프는 두 명까지 보조 셰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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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통 재료에 싱싱한 아이디어 … ‘한식 세계화’ 희망을 요리하다
왼쪽부터 노재승·신재근·남정석 셰프신재근 셰프팀 크로켓 한입 베어 무니 딱 삼계탕 맛 ‘과감한 아이디어’. 신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삼계탕·맥적쌈 등 한식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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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 난 나를 믿기에
네티즌들은 그를 ‘봉중근 의사’라고 부릅니다.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즉 WBC에서 일본을 두번이나 제압하자 안중근 의사에 빗대 별명을 지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봉 선수의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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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 난 나를 믿기에
관련기사 한국, 오늘 베네수엘라와 결승 진출 다툼 초구는, 영어였다9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 1, 2위 결정전. 배트를 곧추세운 채 기다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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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51. 동방불패
표 대결을 할 때마다 우군이었던 사마란치(맨 오른쪽). 왼쪽부터 필자, 사마란치의 부인, 필자의 아내.2000년쯤인가 “지금까지 표 대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하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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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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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덕수고 첫 우승하기까지
덕수고 선수들이 홈 슬라이딩으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덕수고는 3일 결승전에서 경기고를 1-0으로 꺾고 창단 28년 만에 처음 대통령배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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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 수원 내일 격돌 … 라이벌전 ‘날 따르라’
절치부심(切齒腐心)과 파죽지세(破竹之勢). 1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영원한 맞수’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재 모습을 압축한 사자성어다. 서울은 2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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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술 부자’의 술 맛 대결
국순당 배상면 회장(左)과 배중호 사장 부자가 자신들이 개발한 ‘백세주’와 ‘백세주 담’을 앞에 두고 전통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국순당 사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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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나운서, 방송사 '습격사건'
격식을 갖춘 전통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KBS 생방송 다큐''사미인곡''.“고토 (故土) 회복”. 최근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거 투입되는 현상을 두고 MBC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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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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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팔'김광현, 첫술에 배부르랴
1985년 7월 2일. '국보 투수' 선동열(당시 해태)의 프로야구 데뷔전이 있었다. 선발 맞상대는 그해 25승을 올린 삼성의 김일융이었다. 7회까지 김일융과 무실점 맞대결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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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스웨덴 선수 다 덤벼라'
타이거 우즈가 대형 선인장이 보이는 9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투산 AFP=연합뉴스]357야드의 짧은 파 4홀인 7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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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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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위·박세리·소렌스탐·데이비스 남자 대회 도전할 4인방"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5일(한국시간) 남자 무대에 나설 만한 여성 골퍼 4명을 꼽았다. 미셸 위(한국 이름 위성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