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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흉기 휴대 폭력은 영장 청구하라"
앞으로 성추행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 된다. 검찰은 또 가정폭력 사범은 ▶상습적인 폭력 행사▶접근금지명령 위반 등을 조사한 뒤 구속수사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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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호 전 재경부 국장 구속
현대차 그룹의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4일 현대차 부실 계열사의 채무 탕감 과정에서 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변양호(5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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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호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은 12일 현대차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변양호(사진)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변씨의 구속 여부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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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이홍훈.김능환.안대희)이 경기고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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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로비에 35억 썼다"
현대차 그룹이 계열사 부채를 탕감받는 과정에서 10여 개의 금융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에게 19억4000여만원의 로비자금을 썼다는 진술이 나왔다. 현대차 측에서 계열사 부채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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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 갖는건 배후 가장 경계하는건 축소·왜곡"
한나라당의 중앙선대위회의가 24일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오전 8시부터 45분간 계속된 회의가 끝난 뒤 이정현 부대변인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서 중앙선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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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일정 파악 … 미리 칼 준비"
'박근혜 대표 테러사건'은 왜 일어났나. 경찰은 일단 범인 지충호씨의 단독 범행 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범행 동기와 배후 등 석연치 않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돈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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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사` 중수부 잇따른 악재에 당혹
1천380억원대의 현대차 비자금의 용처 수사에 집중하던 대검 중수부가 잇따라 터져나온 악재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15일 오전 11시30분께 박석안 서울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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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옥 인허가 비리` 수사 차질빚나
현대차 양재동 사옥 증축 인허가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온 박석안(60) 전 서울시 주택국장이 투신 자살함에 따라 검찰 수사의 차질이 예상된다. 박 전 국장이 현대차 양재동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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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재동 사옥 부지 '용도변경' 편의 제공 의혹
박석안 전 서울시 주택국장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박 전 국장 등 서울시 관계자를 포함해 건설교통부.서초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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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법원 '구속영장 잣대' 공방
검찰과 법원이 구속영장 청구와 발부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대검 중수부가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 등 2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11일 기각한 것이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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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의 성수대교 붕괴사건"
서울중앙지검 이인규 3차장 검사가 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과 연구비 사용 명세 등에 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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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검사도 선배 지휘한다
법무부는 부장급 고참검사를 일선 검찰청의 평검사로 발령내 후배 검사의 지휘를 받게 하는 서열파괴형 인사제도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법무부는 내년 2월 정기인사 때부터 이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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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간부 등 50명 추가 입건
경기경찰청은 8일 평택 대추분교 행정대집행(강제퇴거)을 방해하거나 기지 이전 터 안의 철조망을 훼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여 명을 추가 입건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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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정현 신부 소환 불응땐 체포키로
대검찰청 공안부는 문정현 신부 등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범대위)'소속 간부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관할 평택경찰서에 문 신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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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의 폭력 행위 공권력에 정면 도전"
대검찰청 이귀남 공안부장은 7일 "시위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침입해 방호장비 없이 경비하던 군인들을 폭행하고 군.민간 충돌을 고의로 유발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강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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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위 60명 구속영장 "주민은 한 명도 없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불법.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7일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범대위)'소속 시위대 10명이 구속됐다. 대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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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 이종왕 삼성 고문과 사돈 맺어
김충식(사진 (左)) 전 현대상선 사장과 이종왕(사진 (右)) 삼성그룹 법무실 고문이 사돈이 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의 차남(31)과 이 고문의 장녀(27)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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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감 중인 정 회장 첫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몽구(68.구속) 현대차 그룹 회장을 불러 현대차 비자금 사용처 등에 대해 조사했다. 대검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정 회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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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 여부 6개월 내 판결
5.31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당선 유.무효 관련 선거범죄의 경우 6개월 이내에 재판이 끝난다. 대법원은 1일 '전국 선거범죄 전담재판장 회의'를 열고 재판 결과에 따라 당선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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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의원 '봐주기 조사' ?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술자리에 동석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연희(62) 의원을 지난달 28일 밤 소환, 3시간에 걸쳐 조사를 했다. 최 의원은 임상길 형사7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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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자금 사용처 수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차의 비자금이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으로 흘러간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30일 "정몽구(68.구속) 현대차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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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수감 생활… 우유 한 팩으로 아침식사
3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사흘째를 맞은 정몽구(68.사진)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4011'이라는 번호가 가슴에 달린 연두색 수의를 입고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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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달래기용 뒷돈 제공?
28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앉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의 임직원들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