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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상해임시정부(30)|조경한
임강표 두령을 급히 찾으니 그 역시 지청천 장군과 공치원 동지의 석방보류결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었다. 내가 주 「마즈」도 없어졌는데 누가 또 무슨 장난을 했기에 두 사령의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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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식품 포장지서 중금속이 녹아 나온다
과자·사탕·빵·「소시지」·가공우유·「주스」·건어물 등 각종 식품의 포장지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 PVC에서 인체에 극히 해로운 납·「카드뮴」등 맹독성 중금속이 다량 녹아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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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져 가는 도박…그 실태와 양상을 알아본다|건전한 사회기풍 좀먹는 사행열병
끗발을 쫓는 「사행」열병이 번진다. 「카지노」를 장식하던「포커」짝이 어느새 중류층의 심심풀이 놀이로 대중화되었는가 하면 대학생과 고사리손에까지 잡히고 골방 노름꾼의 화투짝에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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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연탄 연구하다 집 실험실서 중독사
12일 하오4시쯤 무해연탄을 연구 중이던 원신연씨(59·서울 영등포구 당산동1가53)가 자기 집 실험실에서 연탄「가스」에 중독, 신음하는 것을 원씨의 조카 양승조씨(25)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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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2.4배 임산질환 3.8배-성인병이 늘고 있다|7년만의 질병 「센서스」…달라진 발병 추세
우리 나라 질병과 발생 판도가 달라졌다.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오던 전염병·소화기병·피부병 등이 점차 고개를 숙이고 반면 암·임산 질환 등 성인 현대병이 최소한 2·4∼3·8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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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밀을 원료로 액상 사료 개발|서울대학교 한인규 교수
설탕을 만들고 난 당밀을 주원료로 하는 당밀 요소액상 사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 축산학회에서 서울대 농대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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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기 시설한 종합병원 겨우 8곳 무방비…연탄개스 중독
연탄「개스」중독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 치료기를 갖춘 병원이 적어 중독환자들의 치료효과가 낮다. 30일 서울시 보사국 조사에 따르면 시립병원(7곳)을 비롯, 국·공립(5곳)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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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오염 쌀에는 충분한 칼슘 섭취를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의「후지야마」지방에서는 마치 전염병처럼 불가사의한 질병들이 주민들에게 번진 사건이 발생했다. 속수무책인 채 1백여 명의 주민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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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시설 최악의 대회
중반에 접어든 제7회 「아시아」경기 대회는 개최국 「이란」의 양식을 벗어난 텃세와 정치성의 개입, 대회운영의 미숙으로 엉망 투성이가 되고 있다. 대회는 「올림픽」에 못지 않는 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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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다|미국인 10%가 중독자
오랫동안 따뜻한 곳에 두었던 꿀과 과일에서 생기는 액체를 인간이 마시면서부터 「알콜」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오늘날에도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즐거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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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의 사고들
해빙기에는 축대·가옥 등의 붕괴사고와 연탄「가스」중독사고 등이 일어나기 쉽다. 올해도 벌써부터 곳곳에 해빙기 사고의 복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고는 불가항력적인 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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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16공탄 개발
서울시는 21일 정부의 자재절약책에 따른 연간 연탄소비절약 목표량을 10%로 정하고 오는3월부터 소형탄인 16공탄을 개발, 보급키로 했다. 시「에너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개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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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약화
지난 10월은 약화의 공포가「온·퍼레이드」를 벌인달. 6일의 부산 금정약국 살인 감기 약 사건을「스타트」로 월여사이에 대전·군산·서울 등 전국 7개 시에서 10건의 각종 약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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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난방기구「가이드」
한파와 함께 밀어닥친 유류「쇼크」는 사무실·병원을 비롯, 일반 가정에까지 파고들어 유류용 난방기구를 연탄용 또는 전기용품으로 바꾸는 곳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 바람에 연탄용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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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난방기구
입동(7일)을 고비로 시중에는 난로·「보일러」등 각종 난방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원유파동은 난방기구에까지 파급, 유류용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인기를 잃은 채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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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의 질이 떨어졌다|한국부인회서 수거 공업시험소서 분석
연탄의 열량이 기준량에 미달되고 유황분이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부인회 (회장 임영신)소비자보호부가 19일 하오 신문로 교육회관에서 가진 연탄품평회 자료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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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안 매연으로 신경장애 승객이 회사를 고발
고속「버스」승객이「버스」안으로 새어든 매연「가스」에 중독, 신경장애를 일으켰다고 「버스」회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103의1 김종수 씨(40·상업)는 지난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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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식품 첨가물의 독성|미량 먹어도 서서히 건강 좀먹고 만성병 유발
『생명이 없는 식품은 생명의 양식이 되지 못한다.』아름답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넣는 갖가지 색소, 식품을 오래도록 맛을 내려고 첨가하는 방부제, 억지로 맛을 내려고 집어넣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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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l2마리
농우가 원인 모를 병으로 하나. 둘씩 죽었다. 충북 화성군 내에서 있었던 일이다. 2년 동안 20여 마리가 그렇게 쓰려졌다. 뒤늦게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그 혈청위를 분석해본 결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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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중독
본지에 작보된 바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크롬」중독에 의한 비중격 천공 예가 학계에 보고되어 산업장의 공해방지대책에 대한 총 점검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중앙대의대 예방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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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금속 「크롬」중독환자 발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중금속「크롬」산화물 만성중독환자가 발견 되었으며,그중 2명이 콧속물렁뼈에 직경1cm의 구멍이 난 말기증상을 앓고 있음이 15일 예방의학계에 보고되었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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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종업원 3명 연탄개스 중독사
17일 상오7시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3가466 「맥스웰] 다방 (주인 심윤섭·42) 안방에서 잠자던 종업원 최영희양 (22·영등포구공항동346), 이정애양(23·충북영동군영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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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종업원 3명 연탄개스 중독사
17일 상오7시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3가466 「맥스웰] 다방 (주인 심윤섭·42) 안방에서 잠자던 종업원 최영희양 (22·영등포구공항동346), 이정애양(23·충북영동군영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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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남해 12개 연안 패류전멸|폐수 등으로 수질오염
우리나라의 해수오염이 해마다 심해져 이미 서·남 연안의 12개소에서 패류가 전멸하고 일부 어족이 자취를 감추는 등 어장황폐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또 하천 수 오염도도 크게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