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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대 딱지수표·어음 유통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1일 유령회사 수십 곳의 명의로 1300억원대의 딱지어음과 딱지수표를 발행.유통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김모(50)씨 등 다섯 명을 구속 기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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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효성 外
▶효성=중국 현지법인의 공장설립 위해 2백5억8천여만원 투자키로▶코오롱=계열사인 네오뷰코오롱의 유상증자에 4백44억4천여만원 출자▶신성이엔지=중국 베이징 BOE OT에 42억2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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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6백억대 가짜 유가증권 유통시켜
인천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6일 6백억원대 유가증권을 위조해 유통시킨 혐의(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로 신모(41)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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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대 어음·당좌 위조 2명 구속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6일 약속어음과 당좌수표를 위조한 뒤 거액을 받고 판매한 혐의(유가증권 위조)로 趙모(36.서울 관악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위조된 약속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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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구속 남발]안타까운 구속사례
구속 남발은 피의자의 직업.사회활동을 제한해 생계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 라 주변사람들에게 범죄자란 인상까지 심어줘 명예와 신용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피해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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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 40%이상 현금으로 줘야
앞으로 하도급 거래때 대금의 40% 이상은 현금으로 결제해야 한다. 하도급 결제를 위한 어음 만기는 60일 이내로 제한된다. 어음을 발행했다 부도를 낸 경우 당좌거래가 3년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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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비자금 연루 기업들 "준일 없다"반발
신한국당에 의해 '김대중총재 비자금' 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기업들이 신한국당 주장에 계속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신한국당이 정치적 목적에 급급한 나머지 납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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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前한일상공 정철신씨 진로백화점등 반환소송
지난 85년 부도내고 사라졌던 한일상공의 정철신 (鄭鐵臣) 씨. 잊혀졌던 그가 은행담보로 날렸던 부동산을 되찾겠다고 최근 다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빌딩은 진로그룹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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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수표제도 왜 고치려하나 - 당좌거래 활성화 통한 부도도미노 방지목적
정부가 어음제도를 손댄다면 가위 혁명적 조치로 기록될 만하다.그만큼 어음은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은 결제수단으로 이용돼 왔기 때문이다.95년에도 재정경제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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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방지 지원 첫 대기업 진로 6개社 곧 선정 - 28일 지원규모등 확정
진로그룹 6개 주요 계열사가'부실징후기업'정상화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부도걱정을 덜게 될 전망이다. 〈관계기사 25,27면〉 진로그룹의 계열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및 주요 채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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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중소기업만 골라 100억대 딱지어음 사기범 3명구속
서울지검 강력부(徐永濟부장검사)는 13일 1백억원대의 딱지어음을 발행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에 할인.유통시키거나 물품을 구입한뒤 고의로 부도를 낸 혐의(사기등)로 오석규(吳錫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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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臺 어음사기 29명 적발-3개조직 19명 구속
광주지검 특수부는 서울.광주등 전국을 상대로 3백50억원대의.딱지어음'을 유통시켜온 어음사기단 3개 조직 29명을 적발,이종수(李鍾洙.57.광주시북구우산동)씨등 19명을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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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업 공청회-사채시장 규모
금융연구원이 한국갤럽연구소를 통해 지난 1,2월 서울의 일반인과 중소기업인.중소상인 등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4년 1년간 서울의 총 사채(私債)이용 규모는 약 1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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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수표 위조방지 묘책없다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위조 사건의 범인들은 잡혔지만,범죄의재발을 막기위한 속 시원한 방법은 이번에도 찾아지지 않았다. 그렇다고선뜻 없애지도 못할것이 자기앞수표라,결국 수표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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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발행자격 강화-금융당국 수취인 지정制등도 검토
사실상 신분제한을 받지 않는 무보증 가계수표의 발행 자격은 대폭 강화되고,갈수록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은행보증 가계수표의 발행자격은 완화될 전망이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계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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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도매법인 협진식품 부도 축산물값 파동.농가피해 우려
서울시 축산도매지정법인인 서울구로구독산동 협진식품(대표 李光淵)이 지난달 27,28일 2차에 걸쳐 상업은행과 대동은행에서만기가 돼 돌아온 1억3천2백만원의 당좌수표를 갚지못해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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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의 수표 대량 유통-모두 수십억 될듯
[安東=金基찬기자]사망자 명의의 수표와 어음이 서울등지에서 대량 유통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92년8월 사망한 朴基鎬씨(당시 54세.경북안동군풍산읍안교리)명의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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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식 「개인수표」로 전환유도/사용급감 자기앞수표 향방
◎실명제 이전보다 결제액 5백억원 줄어/기업은 「당좌」·개인은 「가계」로 대체추세 금융실명제 이후 사용이 줄고 있는 자기앞수표의 향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자기앞수표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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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중기돈줄 부도걱정/실명제 몸살 앓는 현장
◎사채시장 마비여파 “체감”/어음할인 못해 유통업체는 큰 시름/자료노출 꺼려 거래마저 중단사태 금융실명제 실시의 충격이 겉으로는 일단 수그러들고 있으나 중소기업계는 내면적으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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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증 가계수표 첫 발행/보람은 내일부터
◎실명제대비 「자기앞」 단점 보완 자기앞수표처럼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새로운 가계수표가 27일부터 선보임으로써 수표제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가 확산되면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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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고액권 발행 논란/금융계,자기앞수표 대신 이용주장
◎인플레심리 자극우려 반대도 거세 새 정부에서 금융실명제 시행의 골격이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5만원,10만원 등 고액권의 발행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의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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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논란/징수 강행에 현금인출사태
◎상반기 골격 실명제 취지 어긋나… 고액권 발행 주장/제2금융권과도 마찰… 당좌수표 등 늘려 나가야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받자 창구에서 마찰이 생기고 현금을 찾아가는 고객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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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수표수수료 파동(사설)
지난 주말 시중은행의 각 지점에서 일어난 고객과 은행원과의 마찰은 금융기관 서비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은행이 지금까지 없던 수수료를 받기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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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장|예금실적에 울고 웃는 "행원의 꽃"|「꺾기」도 재주껏 잘해야 "유능"
은행지점장들은 요즘 마음이 불편하기 그지없다.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사건 때문에 괜히 고객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것 같고 가족이나 친구들 대하기도 그전 같지 않다. 은행지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