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민족의 기상 담고 선 소나무

    전 세계에 2백여 종 분포 소나무는 애국가에도 나오는 우리의 나무이지요. 애국가에서처럼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멋진 나무입니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 세계에 2백여 종

    중앙일보

    2000.10.04 09:29

  • [사람사람] 산림청 공무원 박승수씨

    '고개 숙여 우러러 볼/산도 없고/머리 들어 올려 볼/나무 한그루 없으니/가슴 넉넉한/한폭 숲도 없네' 지난 4월 강원도 동해안의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던 산림청 영업정책과 박승수(

    중앙일보

    2000.05.12 00:00

  • 45년간 36만그루 심은 진재량씨 일가

    "나무 한그루마다 정성을 쏟아온지 45년입니다. 무등산 산하가 모두 내 자식같아요. " 나무와 함께 일생을 보내온 '무등산 지킴이' 진재량(陳載良.77.광주시 동구 산수동)씨. 陳

    중앙일보

    2000.04.05 00:00

  • 나무사랑 3대…45년간 36만그루 심어

    "나무 한그루마다 정성을 쏟아온지 45년입니다. 무등산 산하가 모두 내 자식같아요." 나무와 함께 일생을 보내온 '무등산 지킴이' 진재량(陳載良.77.광주시 동구 산수동)씨. 陳씨

    중앙일보

    2000.04.05 00:00

  • 52년 신자 최병원옹이 말하는 명동성당 100년

    명동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신자는 최병원 (崔秉元.84.세례명 요한) 옹이다. 1946년부터 무려 52년동안 명동성당을 '언덕' 으로 삼아 기대고 살아 온 그로서는 오는 29일로 성

    중앙일보

    1998.05.23 00:00

  • [우리산하 우리풍물]17.강릉 참방짜수저공방…여행쪽지

    ◇선교장 = 아흔 아홉간 집 (민속자료 제5호.648 - 5303) 으로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양반주택이다. 전주가 고향인 선비 이내번이 살기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11대째 내려온다

    중앙일보

    1998.05.07 00:00

  • [고향에 산다]해군준장 출신 권영배씨

    충북충주시소태면복탄2리는 요즘 주민들 사이에 '장군촌' 으로 불린다. 이곳에 낙향해 정착하려는 퇴역장성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1~2년뒤에는 이곳에 눌러사는

    중앙일보

    1997.09.09 00:00

  • 남아프리카공화국 - 최남단 희망봉 (2)

    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자욱한 해무가 대서양의 거센 바람에 쓸려간다.천애절벽 바닷가에는 대서양과 인도양에서 몰려온 파도가 쉴새없이 부딪친다.대륙의 끝 희망봉.16세기 범선을 타고 대

    중앙일보

    1997.05.22 00:00

  • 16. 바다위 하늘에서

    바다위의 하늘에서 여행한다는 것은 크게 두가지의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떠난다는 것과 만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떠난다는 것은 자기의 성(城)밖으로 걸어나오는 것이며,만

    중앙일보

    1997.05.17 00:00

  • 21. 인천역 (1)

    '시를 남북으로 나누며 달리는 철도는 항만의 끝에 이르러서야 잘려졌다.석탄을 싣고 온 화차(貨車)는 자칫 바다에 빠뜨릴 듯한 머리를 위태롭게 사리며 깜짝 놀라 멎고 그 서슬에 밑구

    중앙일보

    1997.04.17 00:00

  • 주차장으로 주민공터로 造景녹지 훼손.전용 많아

    서울중구신당동의 S병원은 지난 88년 앞마당등 4백15평방에화단등 조경시설을 갖춘다는 조건으로 준공검사를 받았으나 최근 중구의 실측결과 조경시설은 75평방만 남아있다.조경시설이 있

    중앙일보

    1996.09.17 00:00

  • 25.제주 곽지리의 자생풍수

    지금 우리나라에서 풍수의 교과서처럼 취급되고 있는 책은 4세기중국 동진(東晋)시대 곽박(郭璞)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장서(葬書)다.금낭경(錦囊經) 혹은 장경(葬經)이라 불리기도

    중앙일보

    1996.06.16 00:00

  • 네팔무스탕왕국1.

    태고의 신비가 감도는 고봉준령의 자락에 숨어 있는 은둔의 「소국」들.구름도 쉬어가는 험준한 산세에 가로막혀 문명의 이기(利器)도 모르는채 그들 나름의 독특한 삶을 일궈가는 「작은

    중앙일보

    1995.08.30 00:00

  • 경기도 가평 金應基씨의 경우

    이틀동안 그린 그림을 팔려고 내놓았지만 2년 넘게 팔리지않아고민하던 화가가 그림이 잘 팔리기로 소문난 대가를 찾아가 그비결을 묻자 "그림을 2년동안 그려 보시오. 그러면 이틀도 지

    중앙일보

    1995.03.09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리영 아버지는 창가로 가더니,커튼을 열고 마당의 불을 밝혔다. 붙박이 유리 너머,수묵색의 키 큰 나무 한그루가 영상처럼나타났다. 『자귀나무예요.합환목(合歡木)이라고도 하지요.이십

    중앙일보

    1995.01.14 00:00

  • 임란때 일본 약탈 울산동백 독립기념관으로

    임진왜란당시 일본인들이 울산 학성에서 약탈해 갔다가 4백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울산동백이 독립기념관으로 시집갔다.울산시는최근 울산동백의 삽목순 2촉을 독립기념관측에 인계했다.한그루

    중앙일보

    1994.02.21 00:00

  • 2백년생 노송들이 죽어간다/수원 지방기념물 송림지대

    ◎무분별한 도로포장탓 뿌리 못뻗어/매연 극심… 백40그루중 절반만 남아 경기도 수원의 최대 자랑거리이자 지방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수원시 송죽·파장동 「지지대고개」 노송들이 전멸 위

    중앙일보

    1992.06.27 00:00

  • 사막에 전흔상존

    성서에 따르면 시내산은 모세를 따라 출애급한 이스라엘 백성이 머물렀던 곳. 야훼하느님께서 십계명을 새긴 돌비를 모세에게 직접 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번 성지순례길에 올랐던 필

    중앙일보

    1991.09.15 00:00

  • 식목의 계절… 묘목 선택·관리(경제·생활)

    ◎아파트정원 목련·철쭉이 무난/줄기에 흠집없고 잔뿌리 많은 묘목 골라야/비 온 다음날 심고 1주일 뒤에 물주도록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나무심기에 알맞은 때가 왔다. 아파트생활이

    중앙일보

    1991.03.24 00:00

  • 신동엽·박룡내등 향토색 짙은 작품 내놔

    금강이 안고 흐르는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 금강은 백제의 젖줄인 동시에 신라와 고구려에 대한 방멱이었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들어온 외세인 당나라에의해 유린당하고부여를흐를 때는

    중앙일보

    1991.02.24 00:00

  • 카터 전 미 대통령/궂은일 찾아 “동분서주”(특파원코너)

    ◎인권·분쟁중재등 앞장/무주택자에 10년째 집지어 주기도 현직 대통령시절 인기가 없어 임기 4년만을 채우고 초라하게 물러났던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퇴직후 오히려 눈부신 활동을

    중앙일보

    1990.12.29 00:00

  • 시한부인생 할머니/애절한“나무사랑”

    혈압으로 쓰러진뒤 기념식수/따뜻한 손길로 분신처럼 돌봐/과천대공원에 느티나무 심은 이재영씨 “나는 가고 없어도 자식들이 그늘서 쉬게 됐으면…” 『나무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중앙일보

    1990.04.04 00:00

  • 제2부(1) 산구시 곳곳에 백제 유물·유적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사엽) 학술조사단이 일본의 중국·사국지방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일본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들 조사단의 5년

    중앙일보

    1987.09.30 00:00

  • 경남 진양군 집현면 봉능리

    속칭 원동부락-. 한없이 펼쳐진 푸른 들판을 안고 서제골 깊숙이 들어앉은 전형적인 농촌촌락. 46가구 진양화씨가 4백년 뿌리내려 사는 마을이다. 이곳에 진양화씨가 터를 잡기는 조선

    중앙일보

    1986.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