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혼자 사는게 좋아-솔로산업 활기

    「독신도 결혼과 마찬가지로 삶의 선택일 뿐이다」. 중소 의류업체 디자이너인 李모씨(31.여)는 혼자 산다.대학졸업후 곧바로 원하는 직장을 얻었고 일에 빠져 살다보니 결혼은자연스레

    중앙일보

    1994.07.18 00:00

  • 현실과 거리 먼 근소세 공제/몇년전 기준 그대로 적용

    ◎재형·증권저축 가입자격은 8년째 안바꿔 있으나마나로 사문화되어 가는 근로소득세 관련 공제항목들이 많아지고 있다. 세금을 빼먹을 여지가 거의 없는 봉급생활자들에게는 유일한 절세수단

    중앙일보

    1993.12.01 00:00

  • 평균수명 27세 늘었다/통계로 본 해방이후의 경제·사회상

    ◎47년엔 양말·고무신 8명에 한켤레꼴/45년 전화가입자 4만·자동차 7천대/이혼율 3배늘어… 노조가입률은 오히려 뒷걸음 광복의 새 날을 맞은지 올해로 48년이 된다. 특히 올해는

    중앙일보

    1993.08.12 00:00

  • 실업사태(분수대)

    『만약 완전히 자동화된 생산수단이 출현하게 된다면 인간의 노동은 불필요하게 될 것이다.』 무려 2천5백여년 전에 희랍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예언이다. 모든 생산수단이 오직 수

    중앙일보

    1993.07.31 00:00

  • 아직 터널속… 「경기저점」 수정거듭/경제정책 수립 큰 어려움

    ◎경제회복 불투명따라 87년이후 공식통계 못내 선금리인하·후금리자유화를 결론을 내린 금리논쟁은 그 바탕에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변화가 깔려있다. 실질성장률이 3%선으로 급락한 작년

    중앙일보

    1993.01.22 00:00

  • 남한사는 북한출생 41만7천여명/통계청 90년 11월 현재 조사

    ◎전체인구 1%… 60대가 13만여명/서울·경기·인천·부산순 많이 살아/황해도출신 최다… 통일원 “너무 적다” 의아해 현재 남한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중앙일보

    1993.01.11 00:00

  • 최고령 유권자 113세 할머니/난지도 박공순씨

    ◎“마지막 될지도 모르니 꼭 투표”/백2세이상 전국에 2백23명 『요새 부쩍 힘이 부치고 눈도 침침해지는 것이 마지막 선거가 될지 모르겠어. 웬만하면 꼭 투표를 해야지.』 3일 통

    중앙일보

    1992.12.04 00:00

  • 개인교통비/가구당 월3만원… 10년전보다 75배 늘어(통계이야기)

    자가용승용차 출퇴근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10년전만 하더라도 대부분 버스·지하철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다. 그당시 하루에 두번 서울의 시내버스(요금 60원)를 탄다고 할때

    중앙일보

    1992.11.21 00:00

  • 30년대여성/19세 이전 결혼 80%/통계청,조선총독부 기록 입수

    ◎평균수명 남 36.3 여 38.5세/75%가 농사… 3분의 2는 소작/근로자임금 일인의 45% 불과 일제의 식민통치체제가 굳어져 가던 30년대 우리나라 여성의 80% 이상이 미성

    중앙일보

    1992.11.19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5)

    ◎프랑스/봉급 15% 떼어 퇴직연금 충당/뿌리내린 노인복지… 생계걱정 없어/전용 아파트 즐비… “자원봉사로 건강유지”/노령인구 늘어 눈덩이 재정적자 큰 문제 인구 5명 가운데 한명

    중앙일보

    1992.08.28 00:00

  • 한사람 평균 예금 193만원

    ◎최고 서울 422만원·최저 전남 52만원/통계청 90년 집계 서울 사람들이 전국에서 예금도 많이 하지만 은행돈도 가장 많이 얻어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예금·대출이 그 지역

    중앙일보

    1992.08.06 00:00

  • 해외 관광객

    여름휴가철이다. 형편이 닿는 사람들은 해의관광여행도 떠올리겠지만 가뜩이나 늘어나는국제수지 적자로 걱정이많은 상황에서 외국에까지 나가 흥청망청 쓰는것은 한번쯤 더 생각해보아야 할 일

    중앙일보

    1992.07.04 00:00

  • (4)노인복지|자녀 힘 안빌리고 혼자서 척척|「실버산업」이 손발 노릇

    서기 2000년 6월17일 오전 9시30분. P씨는 현관의 부저음이 들리자『도어 화면으로』하고 말했다. 그러자 음성인식기능을 가진 거실의 모니터는 재빨리 현관 밖을 비췄다. 낯익은

    중앙일보

    1992.06.17 00:00

  • 히포크라테스 광장|부모 사인 알아두면 질병예방 도움

    우리 나라 사람의 사망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순환기계통의 질병과 악성종양 등이며 40대 남자의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등의 뉴스가 1년에 한번씩은 크게

    중앙일보

    1992.04.03 00:00

  • 현실감없는 주택공급 실적

    『주택 2백만호 건립-.』 87년12월 대통령선거때 당시 민정당이 공약으로 내세우자 그 실현가능성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다. 말이 2백만호지 그게 어디 쉽겠느냐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중앙일보

    1991.08.27 00:00

  • 무주택 50% 시대의 주택정책(사설)

    6일 발표된 「90년 인구주택 총조사」결과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당면과제가 역시 주거문제임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조사결과는 자기집의 보유비율이 지난 10년간 계속 낮아져 왔음을

    중앙일보

    1991.08.07 00:00

  • 전력 소비량|가전 제품 대량 보급 따라 "껑충"

    덥다. 선풍기를 켜댄다.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더 낮춘다. 1백50ℓ 또는 2백ℓ였던 가정용 냉장고가 3백∼5백ℓ로 자꾸만 커져가고 있다. 전자동 세탁기가 아침·저녁으로 돌아가고,

    중앙일보

    1991.07.23 00:00

  • 인구통계 조작/시 군 입맛대로 부풀린다

    ◎해묵은 나쁜 관행 사실로 판명/3백만명으로 늘린 도도… 개선책 필요 9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각 시·도별 집계치가 통계청의 추계인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은 그동안 있어온

    중앙일보

    1991.03.18 00:00

  • 통계청 지수 현실과 큰 차이|전·월세 값 동향

    이사철이 시작됐다. 그러나 집 없는 서민들에게는 이사철만큼 두려운 때도 없다. 집 없는 설움에다 한번 이사를 하려들면 집 값·땅값 상승에 덩달아 뛰는 전·월세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

    중앙일보

    1991.03.05 00:00

  • 3차 산업에 89년 52% 종사|산업구조변화 추이

    우리의 산업구조는 과연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제조업은 경쟁력이 뚝 떨어져 있고 기능인력을 구하지 못해 울상이다. 이 때문에 수출은 부진하고 원유·내구성소비재의 수입이 늘

    중앙일보

    1991.02.12 00:00

  • 돌아온 평민… 장내서 “호흡조절”/정치(지난주의 뉴스)

    ◎가까스로 「단독」면한 정기국회/양김 연설 “개혁”엔 한목청/국감 축소·추곡차액보상제로 논란 지난주는 정치가 장외표류를 끝내고 장내로 다시 들어와 워밍업을 했다. ○김총재,방북의사

    중앙일보

    1990.11.25 00:00

  • (17)-열기의 현장을 가다-|「인플레 공화국」 폴란드|"밤새 몇배나 올랐습니까"

    지난해 10월 하순 바르샤바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면서 인플레공화국 폴란드를 실감할 수 있었다. 미터기 옆에 붙은 「계기에 나타난 요금보다 40배 지불하시오」란 안내문을 보곤 혹시

    중앙일보

    1990.01.25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노신영 국무총리답변=학생들의 소요가담동기는 복합적이다. 사회현실을 긍정적으로 보지않고 학원은 장래를 위한 장소인데도 현실참여의 곳으로 보고있고 형평보다는 흑백논리로 보거나 학원생

    중앙일보

    1985.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