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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비극 초래했다” 10만 시위대의 ‘서울역 회군’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2회 5·17로 가는 길, 서울의 봄 」 12·12 다음 날 육군 수뇌부 인사가 발표됐다. 12일 저녁 경복궁 30경비단에 모였던 신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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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는 인간 취급 안한다…12·12 곳곳서 ‘돌진’ 하나회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3회. 전두환의 힘 ‘하나회’ 」 12·12는 전두환의 승리이자 하나회의 승리다. 당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인 건 육사 출신 소수 엘리트 장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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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군인은 멸사돌진”…김재규 체포 때도 그랬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2회. 전두환의 돌진 ‘김재규 체포’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대중 앞에 처음 나타난 장면. 1979년 10월 28일 전두환 사령관이 합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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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의 봄, 재야는 나를 대통령 만들려고 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1〉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1〉 1979년 말, 박정희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의 18년 철권통치가 막을 내리면서 세상은 민주화가 다 된 듯 설익은 낙관론에 젖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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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목이 몇 개나 됩니까” 전두환 등장에 긴장한 DJ ⑪ 유료 전용
1979년 말, 18년의 절대권력이 막을 내리면서 세상은 민주주의가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이 왔다는 설익은 낙관론에 젖어 있었다. “유신의 심장”을 쐈다는 김재규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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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용 사건’ 박정기 前 한전 사장, 45년 만에 "전역 무효"
1973년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소장)등 관련 피고인 10명이 군사재판을 받는 모습. 윤 전 소장을 비롯해 당시 이 사건에 연루돼 처벌을 받았던 관계자들은 이후 재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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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폐합 피해자 구제 조치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은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17일 청와대와 국회에 보고했다. 위원회는 이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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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TBC 통폐합' 신군부가 지시
1988년 중앙일보 자매지였던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이 국방부 정보 사령부 요원에 테러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해 누워있다. [중앙포토]언론 통폐합 조치로 1980년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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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도박과 도전은 종이 한 장 차이”
“바로 청와대로 갔지요. ‘동아콘크리트 대표이사인가 고문인가 주면서 추천 받으라고 하는데 전화 한 번 걸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각하한테 말씀 드렸더니 그 자리에서 ‘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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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만나 본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만난 건 22일이다. 서울 동교동 자택 뒤에 위치한 김대중도서관 5층 그의 집무실에서다. 사무실 앞엔 손님들이 대기 중이었다. "다음 달 8일의 노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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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최규하씨 하야前 집권준비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집권의도가 없었다”는 법정 진술과 달리 당시 최규하(崔圭夏)대통령이 하야하기 훨씬 전인 80년 6월부터 권정달.이종찬.이상연.이상재씨등 측근들을 보안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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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관련자 검찰진술 요지-統代 대의원 工作
◇통대 대의원 상대 선거공작=김충우 당시 보안사 대공처장에 따르면 80년 8월초순 전국 보안부대에 통대 대의원들을 상대로“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지지케 하라”는 공작지시를 내려보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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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12.12때 보안사서 합숙
12.12는 전두환(全斗煥)씨등 신군부측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추진된 군사반란이었음이 드러났다. 79년 12월12일 저녁 「거사」를 위해 청와대 부근 수경사30단에 모였던 신군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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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사건 18차공판 지상중계
1일 열린 12.12및 5.18사건 18차 공판에서는 신현확(申鉉碻)전국무총리.최광수(崔侊洙)전대통령비서실장.구정길(丘正吉)전대통령특별경호대장.우국일(禹國一)전보안사참모장등 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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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언론통폐합의 실상-5.18사건 5차공판
80년 동양방송(TBC)강제탈취를 포함한 언론통폐합과 언론인강제해직의 실상이 22일 12.12및 5.18사건 공판에서 다뤄져 일련의 언론학살이 집권을 위한 신군부측의 불법적 만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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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공판서 드러난 강압행위
80년 쿠데타를 주도한 신군부는 최규하(崔圭夏)대통령 하야(下野)압력과 국회해산등으로 행정부.입법부를 짓밟은데 이어 대법원 재판에까지 개입,사법부를 철저히 유린한 것으로 재판과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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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공판서 드러나 80년 언론통폐합 실상
5.17 내란사건 재판에서 검찰은 80년2월부터 진행된 언론계 장악 음모인 「K계획」과 동양방송(TBC) 강제탈취등 언론통폐합조치가 군부 집권계획의 결정적 증거로 보고 이를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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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병.장세동.최세창씨 반란혐의 구속기소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 서울지검3차장)는 28일 12.12군사반란 사건과 관련,박준병(朴俊炳)당시 20사단장.장세동(張世東)30경비단장.최세창(崔世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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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씨등 5명 5.18 발포명령-自衛權 구실 實彈지급 결정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서울지검3차장)는 23일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을 내란수괴.내란목적살인.반란수괴등 5개 혐의로,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을 내란및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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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의도속 '국민의 입' 장악
80년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측의 언론 통.폐합 진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나 검찰의 처벌은 미온적이어서 「역사 바로세우기」의 중요한 한부분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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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탈취 不法확인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서울지검3차장)는 19일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보안사측이 TBC(동양방송)등 언론사 사주들을 보안사 본부 사무실에 감금,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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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언론통폐합 진상-강압 사실.치밀한 사전계획 확인
동양방송(TBC)강제 탈취등 80년 언론 통폐합 과정에서 신군부측이 언론사 사주들로부터 강압적으로 경영권 포기각서를 받아낸 것으로 확인되는등 언론통폐합의 과정과 진상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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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등 5명 영장-검찰,내란주도등 혐의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李鍾燦 서울지검3차장)는 17일 유학성(兪學聖.당시 국방부군수차관보).황영시(黃永時.당시 1군단장).이학봉(李鶴捧.당시 보안사 대공수사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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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관련 구속 대상자 검찰 막바지 선별작업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李鍾燦 서울지검3차장)는 14일 그동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속등 사법처리를 위한 막바지 선별작업을 벌이고 있다.사법처리 대상자중에는 전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