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병.장세동.최세창씨 반란혐의 구속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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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 서울지검3차장)는 28일 12.12군사반란 사건과 관련,박준병(朴俊炳)당시 20사단장.장세동(張世東)30경비단장.최세창(崔世昌)3공수여단장등 3명을 반란 중요임무 종사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신윤희(申允熙)수경사헌병단 부단장과 박종규(朴琮圭)3공수여단 15대대장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5.18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유학성(兪學聖)당시 국방부군수차관보.황영시(黃永時)참모차장.허삼수(許三守)보안사 인사처장.허화평(許和平)보안사비서실장.이학봉(李鶴捧)보안사 대공처장.차규헌(車圭憲)수도군단장등 6명에 대해 12.12사건의 반란 중요임무 종사등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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