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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行 티켓 후보 가려내자
6.27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어느면에서 유권자들은아쉬울 것이다.자신의 표가 얼마나 값어치 있는가를 이번만큼 절감한 선거도 없었으니 그럴 만하다.돌이켜보면 사상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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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기주의 쏟아지는 公約
6.27지방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지역발전을 약속하는 각종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공약 중에는 각 기초단체간의 이해가 날카롭게 부딪치는 것들도 수두룩하다. 시장이나 군수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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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결과 언제쯤 나오나
6.27 선거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대 선거 개표가 공식 마무리되는 데는 30시간쯤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따라서 투표마감 직후부터개표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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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편식 고쳐 광주건강 되찾자
▲『한 시골노인이 그많은 서울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먹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서울사람 왈,「서로 속여먹고들 산다」고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이런 병든 마음을 고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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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줄서기 안된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방 공무원들의 유력후보를 향한 줄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한다.지방의 국.과장급 간부들이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가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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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도 잘 뽑아야한다
시장.지사선거에 밀려 지방의원선거는 국민의 관심권 밖에 맴돌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주민이 이름도 모르는 지방의원이 쏟아질 판이다.광역단체장과 일부 기초단체장선거는 과열이 우려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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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지위불문 사법처리-公明선거관계장관회의
정부는 17일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 주재로 민.관합동의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위원회를 열고 선거사범은 소속정당과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신속.엄정하게 사법처리키로 했다.정부는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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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를 누가 뽑았나
지난 4년간 1기 지방의원 5천1백70명 가운데 각종 비리(非理)로 형사입건된 사람이 11%에 해당하는 5백64명이었고,이중 구속된 사람만도 1백69명이었다. 이들의 비리내용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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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받았지만 나눠보니 푼돈-國庫보조금 분배
선관위가 14일 국고보조금 5백22억여원의 뭉칫돈을 민자.민주.자민련 3당에 지급했다.그러나 각 당은『선거치르기에는 턱도없다』며 아우성이다.게다가 어떻게 배분해야할지 교통정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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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 전국 100여곳-지방의원 모두 무투표 당선
6.27지방선거 후보등록을 12일 마감한 결과 전국 1백여곳에서 단독 입후보하는 행운이 발생. 지방의원의 경우 기초.광역 구분없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단체장은 3분의1을 득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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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후보 안방서 비교선택
「어떤 후보를 뽑을까.」 본격적인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은 상당히 혼란스럽다.광역단체장.광역의원.기초단체장.기초의원등 한사람이 4명의「일꾼」을 뽑아야 하는 만큼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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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에 바란다-정책대결로 가야한다
6월27일 4대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자기지역의 미래를 걸머질 4명(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직자를 처음으로 직접 뽑게 되므로 좀더 자기지역의 후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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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上최대선거 어떻게 치뤄지나-투표율80%.사흘간 개표예상
선거사상 유권자가 가장 뿌듯한 선거가 6.27 지방선거다.유권자는 한표가 아니라 네표의 주인이다.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에게 각 한표씩을 던질 수 있다. 그래서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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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黨 選對委長 필승전략-민주당 李基澤위원장
민주당은 10일 마포당사 5층에 지방선거 상황실을 설치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인 이기택(李基澤)총재는 12일부터 전국 순회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선거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로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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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 내일 후보등록-16일간 본격득표전 돌입
6.27 4대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등 4개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선거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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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黨의 지구당 관리 새고민
민자당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사실은 숨기고 싶은 고민이다. 그러나 도저히 숨길수 없었다.숨기자니 문제가 커질 것 같기 때문이었다. 이춘구(李春九)대표는 지난 5일 지구당위원장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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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民自10곳.民主6곳 당선목표
6일 민주당이 경기지사 후보를 결정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여야는 15개 광역단체장과 2백30개 기초단체장등 4개선거의 총체적 당선목표를 새로 조정해 선거 중반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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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분쟁조정委 구성-자치구 이해충돌 해결
민선 단체장시대가 되면서 기초자치단체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서울시에 만들어진다.또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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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대구 달서구
민자당의 무공천지역인 대구달서구는 현재 전직 구청장과 대구시의원 2명등 모두 5명의 여권성향 인물들만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민주당.자민련등 야권은 아직 후보를 거론조차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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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대전 중구
전직 중구청장 3명이 나란히 나서는 대전 중구는 후보 사이에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후보로는 민자당 송일영(宋日永.58.前 대전시지하철기획단장),자민련 전성환(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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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서울 은평
서울은평구에서는 정치인 또는 관료출신이 배제된 가운데 지역 기업인과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이 맞붙었다. 4명이 공천을 신청,진통끝에 선거를 한달 앞둔 26일에야 주자를 확정한 민자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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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전북 부안
전북부안군에서는 똑같이 전직 부안군수.도공보담당관 출신으로 선거홍보엔「귀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야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민자당부안지구당(위원장 高明昇)은 1월초 경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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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경주시장
경북경주시에서는 같은 문중의 前시장.시의회의장등 2명과 전직경찰서장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강(驪江)이씨 문중에서 나선 이원식(李源植.58.前경북부지사)씨는 3년동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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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권자 몫은 잘뽑는 일
1995년 6월27일 화요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분명 그날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크고 선명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날의 의미를 짚어 보고 현시점에서 지방자치에 거는 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