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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원내대표에 주승용…안철수, 호남의 벽에 막혔다
주승용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29일 오후 당선 인사차 국회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상대 후보인 김성식 의원을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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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피해가려니…' 민주 '이정희 딜레마'
이정희민주통합당이 ‘이정희 딜레마’에 빠졌다. 17~18일 이틀간 실시되는 야권 단일 후보 경선을 앞두고서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 10일 전국 76개 지역구에서 양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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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 물갈이론 힘 받을 듯
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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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경쟁, 호남세 위축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이 26일 치러진다. 예비경선은 762명의 당 중앙위원이 1인 3표를 행사해 출마키로 한 15명 중 9명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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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추미애 전 의원(15, 16대)이 돌아왔다. 4년 전 ‘탄핵 역풍’을 맞은 민주당을 구하기 위해 ‘3보1배’를 강행하며 ‘추다르크’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결국 낙선했다. 2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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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관련기사 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추미애 전 의원(15, 16대)이 돌아왔다. 4년 전 ‘탄핵 역풍’을 맞은 민주당을 구하기 위해 ‘3보1배’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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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선거'에 여야 전 당력 집중키로
내달 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실시지역이 사실상 6개로 확정됨에 따라 여야가 선거 준비에 바빠지고 있다. 여야는 이번 재선이 경기 성남 중원과 포천,연천, 충남 아산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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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다시 DJ 맹공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한 한나라당의 공세 파고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 단일화 후보를 金대통령과 연관시켜 대선 핵심쟁점을 정권교체로 몰아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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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파동' 수습 전열 정비…2與 새 총무 선출
4.7 항명사태로 요동쳤던 2여 (與)가 12일 각각 원내총무를 선출함으로써 내부 전열을 일단 정비했다. 국민회의는 김영배 (金令培) 총재권한대행 인맥인 손세일 (孫世一)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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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黨일부,통합에 반발
○…민주당은 신민당과 통합을 선언한지 하루만에 열린 당무회의에서 이기택(李基澤)총재와 김복동(金復東)대표간 합의한 사항에대해 당내 불만이 표출되는등 향후 협상에서 진통을 예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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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新黨 동조세력 차단에 비상
민자당과 민주당은 김종필(金鍾泌)대표와 이기택(李基澤)대표가각각 딴살림을 차릴 용의가 있음을 선언하자 비상이 걸렸다. 당내 동요와 소속의원 이탈을 막기 위해 양당의 핵심인사들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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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념·명분없이 “오락가락”/14대들어 유난히 많아진 철새의원들
◎총선후 8개월새 30여명 당적변경/일부 무소속은 소신 따라 정당선택/「실리」찾아 2∼3개당 넘다든 의원들도 김복동의원의 민자당 탈당번복 소동으로 14대 국회의원의 탈당·이적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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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갑/13대 숙적끼리 삼파각전(총선 열전현장:9)
◎여,핵폐기장시설 반발 진화 부심 경북 울진/민자 공조직대 국민 사조직 대결 울산시 중 ▷양천갑◁ 양성우 의원(민주)과 박범진 민자위원장이 서로 맞고소사태까지 빚는등 오래전부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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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당 한계 벗고 「강야」로/향후 정국의 변수(통합야당시대:상)
◎김 총재 대선 재도전 발판구축/물건너간 내각제… 공동대표제 효율적 운영 과제 김대중 신민,이기택 민주당 총재가 10일 공동으로 합당선언을 함으로써 87년 대선당시 분열됐던 야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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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집차린 신민 「정발연」/김 총재 못마땅… 주류 노선에 흠집 우려
◎가입신청 몰리자 고무… 공천권까지 거론 신민당의 정치발전연구회(정발연·회장 노승환의원)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당내 계보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당내외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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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ㆍ김정길ㆍ노무현의원/“통합야당 만들겠다”/평민당 입당엔 반대
민주당의 김정길ㆍ노무현의원과 무소속 박찬종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김의원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우선 민주당의 해체를 저지하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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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재선 지하 선거전
영등포 을구 재선거에 4당이 모두 후보자 선정을 끝내 사실상 선거전의 출발 신호가 올랐다. 선관위의 엄격한 경고 속에 잠복운동이 한창인데 4당 4파전에 전민련 등도 가담할 기세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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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부총재· 야 재야세에 주목
여야간에 포스트 1노3김을 노리는 움직임들이 조용히 일고 있다. 6공화국이 출범한지 몇 달 못되지만 여당의 경우는 대통령의 임기가 5년 단임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5년 후를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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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11대때 「정책지구」로 민한당이 공천자를 내지 않았던 강남은 2차해금자인 4선의 이중재씨가 민한당공천으로 나서고 민한당을 탈당한 김형내의원이 신한민주당공천을 받아 이태섭·고정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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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개편 바람 타고 부산한 야당가|자천-타천 후보들 바늘구멍 노린다
야당가에 당직개편 바람이 임박했다. 국민당은 내주에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고 민한당 역시 9일 전당대회에 이어 개편이 있을 예정. 이 바람에 상도동 유치송 민한당 총재와 홍제동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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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화」의 난제 안은 김홍일 신민 체제
신민당의 김홍일 체제가 대충 짜여졌다. 대회 4일만인 25일 정무회의 구성을 끝냈고 26일에는 국회요직을 지명했고 사무총장에 신도환씨, 정무심의회의장에 김형일씨 등 당 요직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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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양태
박정희 대통령은「4·27」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군정을 포함하여 집권 제4기를 맞았다. 선거기간 중에 한「4선 불출마 선언」의 실현을 전제한다면, 제7대 대통령임기는『그의 마지막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