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김용민, 감독 윤호중…'언론 재갈' 통제불능 與법사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을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1.8.24 김경록 기자 “더 이
-
이재명 “지금은 점령군 표현 적절치 않다, 주한미군 앞으로도 필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교외선 운행 재개 업무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
바람잡은 김의겸, 돌격 김용민…野 "이들이 언론재갈법 5적"
“생각 같아서는 30배, 300배 때리고 싶지만, 우선 없던 법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오종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6월
-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선언, 이낙연 “말이 아닌 실천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8일 “다른 후보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며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
-
‘검수완박’강경파들 둥지 트는 이재명 캠프…박주민ㆍ이재정도
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의 열린캠프 참여를 선언한 이재정(왼쪽), 박주민(오른쪽)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검찰개혁 강경파’ 박주민·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
-
[단독]법사위 野에 넘긴 윤호중 의원단에 친전 “독식했다면 대선주자에 독”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사위 관련해 26일 의원단에 친전을 보냈다. 임현동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야당에 넘긴 뒤 당내 강경파 의원들과 극성 지지층의 비판을 받아 온 윤호
-
'원조친노' 유인태 "법사위 野양도 잘한일…철회? 깡통찬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우상조 기자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21대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넘기기로 한 여·야 합의에 대해 "잘한일"이라고 평가하며, 당내
-
"법사위 안돼" 개총수 지령뒤…"난 반대했다" 與 인증 릴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이 맡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다수가 찬성으로 추인해줬다”
-
"이 무슨 삽질, 당대표 사퇴하라" 법사위 내준 與에 항의 봇물
[사진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 6월부터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기기로 야당과 합의한 것과 관련해 당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당내 비판이
-
"이준석 바람은 '친문'이 짰다"···김기현 동명이인 황당 해프닝
“민주당 친문계의 걱정은 대권에서 이낙연ㆍ정세균 등은 지지부진하고, 반문계인 이재명이 1위라는 데 있다. 이대로 가면 9월에 있을 민주당 대권경선에서 이재명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
조응천, 與경선연기 갈등에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당내 경선연기 논란과 관련해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
총대 메고 '조국의 강'에 몸 던진 송영길…"결국 남는 장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에 입장, 인사하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조국 사태'와 관련
-
송영길, 조국사태 사과하며 “윤석열 가족도 같은 잣대로 수사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조국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에
-
"6·2 송영길 사태…사퇴하라" 조국사태 사과했다고 문자폭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민심경청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한 것을 두고 당
-
김남국 “조국, 민주당 사람이라 보기 어려워… 당이 사과하는 게 맞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른바 ‘조국백서’의 저자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 당 지도부에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
쇄신론 외치던 與 초선들, 경선 앞두고 "어디 줄설까" 고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지난 4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4ㆍ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 초선 의원들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변해야 합니다. 변하겠습
-
[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신문·구문 분화 시작돼 경선 승자가 권력 독식 못하도록 ‘연합 내각’ 구상도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일자리 문제와 인사 난맥 등으
-
[김정기의 소통카페] 문자폭탄은 양념이 아니고 폭력이다
김정기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명예교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과 같은 것일까. 문파라 불리는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대한 대통령과 여당 정치인들의 태도가 딱하다.
-
[이가영의 직격인터뷰]“일색(一色), 성역화, 맹종 못 깨면 민주당은 민주 정당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주의는 이념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생활양식을 가리킵니
-
송영길 만난 與 3선들 '원팀' 강조하면서도 "부동산은 뒤죽박죽"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3선의원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들이 20일 간담회
-
[사설] 청와대, 여당 내 장관 반대 의견도 무시할 텐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더민초) 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달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재보선결과와 관련해 토론한 뒤 결정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오종택
-
[사설] 최저임금 협상에 등장한 낯 뜨거운 민주노총 문자폭탄
민주노총이 개설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게 항의 메시지 보내기 운동. [사진 모바일 화면 캡처] 민주노총이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에게 조직
-
"민생 외치는건 반간계" 추미애 입 거칠수록 윤석열 커진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이임식이 열린 지난 1월 27일 정부과천청사 정문 부근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언론개혁 대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단
-
'조국 사태' 또렷한데···文 "차기 대통령 덕목은 균형감각"
“시대정신과 함께 해야 할 테고, 그리고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