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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사가 분식결산|3월말 38개 기업
38개 3월말 결산기업 중에서 29%인 11개사가 분식결산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개사 중에서 8개사가 당기순이익을 실제보다 적게 매겨놓고 있어 배당률을 일부러 낮추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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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순익 백24억…작년의 5배|투자가는 울어도 증권사는 초연
투자자는 울어도 증권회사들은 여간 즐겁질 않다. 불황에 아랑곳없는 돈 장사. 그 중에서도 최근 들어 가장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곳이 증권회사다. 27개 증권회사들이 금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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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포철·한은 등 큰돈 벌고 중공업·정유사는 모두 밑져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작년 영업실적을 분석해보면 한국전력은 1천9백73억원의 이익을 올려 상장·비상장기업을 통틀어 여전히 수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포항제철은 4백43억원, 외환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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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재해 보상건의 수협총회 유류 계속 면세도
【서울=연합】수협중앙회는 26일 수협연수원강당에서 이동용수협회장과 전국 71개수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8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25%가 늘어난 9천2백15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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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6사 영업실적
22일 상장회사협의회에 통보해온 6개기업의 작년영업실적과 예상배당률은 다음과 같다. (매출액·당기순이익·예상배당률의순서) ▲미도파백화점=3백56억원·13억4천만원·대l8%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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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6사 영업실적
18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롱보된 6개 기업의 81년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액, 당기순이익, 배당률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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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10사 영업실적
17일 상장회사협의회에통보해온 10개회사의 작년도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대한재보험=매출액 2천4백95억원 당기순이익 4억9천만원 배당률 16%. ▲세신실업=매출액 3백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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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 한일, 손익은 상은
지난해 5개 시중은행의 영업실적은 총예금면에서는 한일은행이, 기간총이익과 공표이익(당기순이익)면에서는 상업은행이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시중의 주식배당률은 상업과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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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소식
(2월2일) ◇대신증권▲신임감사 정준택 김만휘▲신임이사 이규승 공갑전 이준호▲매출액 1백95억원, 당기순이익32억원, 배당률 (우선주 18%,우리사주 13·5%,대주주 무배당,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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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랑이 50여회 「오토바이」흥정
…기아오토바이를 대림에 넘기는 값을 95억원으로 정하기까지 양측은 고무줄다리기식 협상을 50여회이상 벌였다. 한기업을 처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증한 셈이다.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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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회장 박태준씨 선임
포항종합제철은 28일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태준사장을 회장으로, 고준식수석부사장을 신임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은 또 포철자본금 3천4백80억원중 정부출자액이 50%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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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늘고 이익은 줄어|작년 국내 100대 기업 판명
불황속에서도 물가덕분에 기업들의 외형은 크게 늘어났으나 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본사가 12월 결산 3백19개 상장기업의 80년 판매고를 기준으로 뽑은 백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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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올라 재미본 은행…한은 환차익 3천억원
★…작년에 환율을 올려서 큰 재미를 본 것은 은행들이다. 중앙은행인 한은이 전체 이익 5천억원 중에서 3천억원이 외환부문에서 얻어진 것이고 5개시종은행들도 전체당기순이익에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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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은 많이 벌고 많이 떼여|기준율 인하 등으로 작년 순이익 820억
작년 한해 동안 은행들은 벌기도 많이 벌었지만 떼인 돈도 무척 많았다. 23일 5개 시중은행의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빌려줬다가 못 받고 결국 떼인 돈으로 처리한 액수가 4백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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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사 80년 영업실적 상장협의회에 보고
19일 상장협의회에 보고된 16개기업의 80년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액·당기순이익·배당률순) ◇남선경금속=1배75억2천만원 (3억1천만윈) 대20%,소25% ◇「코오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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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의 증권회사 회사채 굴려 재미봐
★…지난해 증권시장의 극심한 침체속에서도 증권회사들은 회사채매매중개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감독원이 집계한바에 따르면 27개증권회사가 작년한햇동안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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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상장기업영업 실적통보
18일 상장협의회에 통보된 14개 상장기업의 80년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액·당기순이익·배당률순) ◇한국합판 3백65억9천만원 (△3억8천만원) 무배당 ◇대일화학 1백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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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배당확정 최고 호남식품 28%
일양약품등 13개 회사가 13일 상장협의회에 지난해 영업실적과 예정배당률을 통보했다. 회사별 매출액 및 예정배당률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당기순이익). ▲일양제품 1백43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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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은 우울하다
12월말 결산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이달중순부터 집중적으로 열린다. 지난 한햇동안의 영업실적이 워낙 나빴던 탓으로 어느때보다도 우울한 주총「시즌」이다.지난해 23%였던 평균배당률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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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의 3배나|한은, 유례없는 흑자|작년한해 5,017억원 기록
모두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지만 중앙은행만은 유례없던 흑자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한햇동안 5천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의 1천5백97억원에 비해 3배이상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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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출 36%|이익은 4·7%줄어
지난 한해 동안 기업들은 물건은 많이 팔았어도 이익은 더 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은의 79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의 매출액은 36·4%가 늘어났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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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 터무니없이 높아|예대차 최고 8%
돈을 벌려면 돈장사를 해야한다. 긴축이니 석유파동이니 대부분의 기업들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지만 단자회사들은 날이 갈수록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동양투자금융 등 서울지역의 7개 단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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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아랑곳없는 시은
불황 속에서도 은행만은 대호황만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5개 시중은행이 실제로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기간순이익은 1천5백7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