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이익률 36.9%
★…작년의 증시 활황을 타고 증권회사들은 순이익이 엄청나게 불어났으며 덕택에 증권사 직원들은 최고 8백50%까지 두둑한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업계가 조사한 바에 따르
-
정부투자기관 수익30% 늘어
3저호황은 정부투자기관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해 25개 정부투자기관들은 하나같이 1년전에 비해 한결 괜찮은 장사를 했다. 25개 정부투자기관들의 지난해 총매출액(은행들은 대출증가
-
당기순익 작년의 4배
12월말결산 상장기업들에 이어 3월말결산 상장기업들도 작년에 대폭적인 순익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증권업계가 조사한 44개 3월말결산 상장기업들의 지난 회계연도(86
-
증권사장사 잘되는데 단자는 가수록 부진
증시활황으로 증권사들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데 반해 한동안 짭잘한 장사를 해온 단자사들의 수익은 날로 줄어들고 있어 대조적. 관련업계에 따르면 25개증권사들이 작년 4월부터 12
-
24개 정부투자기관 짭짤한 장사 상반기 수익 순익 26%늘어
정부투자기관들은 올 상반기에 괜찮은 장사를 했다. 3저 등의 여건호전이 민간기업들 뿐만 아니라 정부투자 기관에도 파급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경제기획원이 24개 정부투자기관의 올 상
-
단자 사들 작년 실적 매출 줄고 수익 늘어
단자 사 등의 지난해(85년 7월∼86년 6월) 매출 실적은 다소 저조해진 반면 수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7개 상장 단자 사들이 낸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
"떼돈벌려고 주식 덤비면 낭패"
주식시장이 폭발적인 활황을 보이고 있다.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뛰어오르자 직장인·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너도 나도 이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과거에는 이른바「꾼들」만이 하는
-
작년 배당률 5%결정
대한증권은 8일 정기주총을 열고 임원진 전원을 유임시키는 한편 당기순이익 8억4백만원, 배당률 5%의 85회계연도 결산보고서를 승인.
-
"진로내분" 1년만에 재연기미|오늘 주총서 대주주 장익룡씨측 이의제기
○…사촌형제간의 경영주도권다툼으로 재계에 충격을 던졌던 진로내분파동이 다시 1년만에 재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작년11월 현부사장인 장진호씨측이 장익룡전사장(현서광회장)을 주총에
-
김봉규 (주)삼성출판사·삼성출판인쇄 대표이사회장
삼성출판사는 84년 기업을 공개, 국내 2천5백여 출판사중 유일한 상장기업이 됐다. 공개한지 1년만인 지난 6월말 결산 결과 매출액 1백10억원, 당기순이익 9억6천만원을 기록,
-
(3)「유압리프터」아이디어 적중
사장실이 따로 없고 사장책상은 오히려 사원용보다도 작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장이 양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보기 힘들다. 언제나 작업복에 운동화를 신고 있어 손님이 찾아올 때
-
올 10∼12% 배당할 듯
서울지역 단자사들은 올해 배당률을 10∼12%선에서 결정할 움직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84회계연도 (84년 7월1일∼85년 6월30일) 중 당기순이익규모는 아직 정확히 집계
-
산은 등 18개 기관 「우」|주공과 가스공은 「양」
작년 영업 실적을 평가한 25개 국영기업체(정부투자기관)의 성적표가 나왔다. 21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18개 기관이 「우」, 무역진흥공사 등 5개 기관이 「미」
-
경기 얼마나 나쁜가
금년 1·4분기의 경제성장률이4·l%에 그침에 따라 경기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 하강커브를 그려온 셈이다. 관심의 초점은 앞으로의 경기향방에 모아진다. 업계를 중심으로한 우려에도
-
충청은행장 내정 반발
【대전=연합】최근 금융계개편작업과 관련, 새 충청은행장에 이기웅제 제일은 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이은행의 대전지역 주주들이 반대의사를 노골화하고 있어 오는21일 있을 주주총
-
모든 종업원에 평균2백만원씩 이익배당|한국전자계산, 보너스외 기여도 따라 배당금 지급|간접PR 노린 고객상대 대기업 사외보발행 활기
★…지난해부터 종업원에게 회사이익금의 절반을 나눠주는 소득배당제를 실시하고있는 컴퓨터전문업체 한국전자계산(KCC)이 올해는 더많은 이익금을 분배,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KCC
-
「금융전선 이상업다」…재무부는 낙관|단자업계, 재무부에 무더기요구 담은 건의서 내|국세청, 완매없어져도 관련 징세조항 안없애기로
금리조정은 항상 이해가 엇갈리게 마련이지만 11·5 금리인상과 환매채 금리인상 속에서 완전히 소외된 단자업계가 결국 재무부에 건의서를 내고 나섰다. 단자업계는 이번 건의서에서 C
-
(15)끝없는 변신…최대 미 「시티뱅크」
세계제일의 은행 시티뱅크(City Bank)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은행이다. 비단 은행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기업을 놓고 봐도 시티뱅크만큼 무모할 정도로 과감한 변신을
-
이의열씨 이사선임
◆대한제분은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신임이사에 이의열씨를 선임. 매출액은 7백85억6천7백만원,당기순이익 11억6천3백만원, 배당은12%.
-
상장기업 순익 증가 작년보다 88·4%나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접수된 12월말결산 상장기업가문데 52개사의 지난 상반기 총 매출액규모는 모두 2조6천3백52억
-
상장회사 영업호전
상장기업들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업계가 12월말 결산 상장기업중 영업실적이 밝혀진 1백50개사 (건설·금융·보험제외)의 상반기 영
-
3월결산 법인|영업실적 악화
3월말결산 상장법인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37개 3월말결산 상장법인들의 지난 회계연도 (83·4∼84·3)중 매출액규모는1조8천9백25억6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조5천5백7
-
김중원 사장 등 유임
한일합섬은 28일 말총을 열고 임기 만료된 김중원 사장과 신상대·구영자 감사를 각각 유임시키는 한편 배당률을 8%로 의결했다. 당기순이익은 35억7천6백만원.
-
"외국은에 금융개방 시기상조"|국내은은 정책금융 부담 외국은행만 유리한 입장
외국은행에 국내금융시장이 대폭 개방됨에 따라 국내은행들은 영업터전을 뺏길까봐 크게 걱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48개 외국은 국내지점들은 전체 은행대출의 11%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