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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지」에 불
8일 하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1동 501 애경유지(사장 장영신·43·여) 위험물 제5창고에서 불이나 1백여 평의 단층「슬레이트」창고와 보관중인「페인트」18ℓ짜리 5백5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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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가구공장서 불
20일하오 9시30분쯤 동대문구 답십리 4동1의 한독자개가구공장(주인 임병진·45)창고에서 불이나 목조함석단층건물 1백50평과 제품등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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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대지면적 45평
오늘날 세계의 모든 대도시들이 안고 있는 공통의 문제점의 하나는 곧 숨막힐 듯한 과밀현상이다. 이 같은 과밀현상 때문에 도시의 외관적 측면인 「도시미관」 및 「근린과의 조화」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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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도로 없어 화재무방비 응암3동
서대문구 응암3동 주택가에 소방도로가 없어 불이나 소방차가 출동해도 진화작업이 늦어지는 등 겨울철 화제 진화에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22일 상오3시30분쯤 서대문구 응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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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난에 목 타는 초여름 변두리|수도권 물길 싸움|주택가 고갈… 수도관 막아
초여름부터 닥친 식수난으로 목이 타는 서울변두리주택가 주민들 사이에 도시판 물길싸움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관악구사당4동44속칭 배나무 골 신흥주택가73가구주민들과 이 주택가 한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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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만을 높이는 도시건축
도시 개형에 있어서의 역점으로 흔히「도시미관」·「근린과의 조화」·「사회적 건강」등 이 꼽히고 있다. 도시의 외관적 측면을 강조하는 도시미관 및 근린과의 조화와 함께 그 속에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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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불 가구공장서 발화
9일 하오 11시25분쯤 성동구 성수동2가 731 민가구공예사(대표 민관직·36)공장에서 불이나 단층 「시멘트」건물내부 3백여평과 가구자재 등을 태우고 이웃 주택가로 번져 민가4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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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 또 서민 아파트 건축
서울시가 고지대에 세운 시민 아파트를 안전도를 고려해 헐어 내면서 한편으로는 해발 50m나 되는 고지대에 서민 아파트를 다시 세우기로 해 또 다른 시민 아파트, 시비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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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조립 주택|「스웨덴」 선 신축 건물의 30%까지
「프리패브」 (조립 주택)가 『싸구려 건축』을 의미하면 시대는 「스웨덴」에서는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 현재는 집합 주택을 포함. 전 주택 신축의 30% 이상의 「프리패브」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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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 독점|피아니스트 정명훈군
버스 차창을 통해 또 호텔 방에서 단편적으로 내려다 본 모스크바의 거리는 널찍하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 같았다. 길거리에 선전 광고물이나 밤거리의 「네온」 같은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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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원형 잃어 가는 자연의 경관 채석가의 수성암|몰지각 상혼에 좀 먹히는 전북 부안의 비경
원석 수출, 천연기념물의 남획에 못지 않게 대대로 물려받은 자연의 원형이 무지로 이지러지는 사례가 흔하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 서해 속에서는 경승지로 알려진 채석강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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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승주 송광사
천년 고찰인 송광사(전남 승주군 송광면 신평리 소재)는 전국 3대 거찰의 하나이자 호남 오대 본산 가운데 제1의 사찰. 호남·남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 고찰을 찾는 관광객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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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이 끼친 손해 6,200만원|철거하는 창천 아파트 손익계산서
날림 시민 아파트가 끝내 헐린다. 일부 도괴 사건으로 말썽을 빚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 아파트 제3호동의 철거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69년 당초 지은 건립비는 2천6백만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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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아파트」3만 동 건립
서울시는 기존 무허가건물 등 불량건물 밀집지역인 2백32개 재개발중인 신청지구(5백24만평)에 74년부터 81년까지 3만여 동의「미니·아파트」를 세울 계획이다. 시 당국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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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집구조가 바람직|영동 단독주택 입주자들이 말하는 설계상의 개선점들
서울시가 영동신시가지개발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중인 시영주택건립은 구조상 재고해야할 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지난해 7백53동을 지어 분양한데 이어 올해 1백81동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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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주택·대방동 아파트 입주신청 5월초쯤 접수 개시할 예정|서울시, 4개지구 주택건립계획 상보
서울시는 지난4일 총건립비 70억3천9백44만3천원으로 2백24동(1천9백 가구)의 주택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최저 2백71만1천원으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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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9백81가구 입주할 수 있게|시, 올해 「아파트」등 2백24동 건립
서울시는 4일 올해 주택건립계획을 확정, 단독주택 1백81동을 영동지구에 짓고 여의도에 「아파트」12동 (6백가가구), 대방동에 「아파트」 5동 (1백20가구) 읕 짓는 등 2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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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견된 「최고목조」 봉정사 극락전|고려 공민왕 12년 1363년 중수
우리 나라의 가장 오래된 건물양식으로 주목돼오는 안동군 서후면 태장동 소재의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의 해체도중 중수상량문이 발견돼, 고려말 공민왕 12년 1363년에 중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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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회관건립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갈미 부락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마을회관을 만들자』-. 경기도 시흥 군 의왕 면 내 손2리 갈 미 부락 주민들은 마을공동의 전당인「갈 미 회관」이 개관하는 날 이렇게 다짐했다. 「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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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폭우 큰 피해
【부산·마산·울산】30일하오2시까지 부산·경남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교통두절·국도유실·축대 및 가옥붕괴·가옥 및 전답침수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마산과 진해의 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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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아파트 14동등 전소
【부산】20일 상오5시쯤 부산시 남부민1동33 삼양제과·공업사(사장 신달균·52)에서 불이나 목조단층 공장건물 3동(연건평 6백평)과 일제 때 생선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이웃 영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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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북쪽에 재건촌
【문산】파주 군은 서부전선 임진강북쪽 장단군 진동면 동파리에 국비2천 만원을 들여 오는 72년3월까지 재건 촌을 세울 계획임이 밝혀져 이곳 출입 영 농민들은 21년만에 고향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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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불 3동 전소
【인천】27일 하오 1시5분쯤 인천시 선화동 10 전 피난민 수용소인 연립 식 목조 기와집 2층 건물(건평 l백20평) 에 세든 원종달씨(37) 방에서 불이나 목조 2층 1동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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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끝낸 은해사 영산전 공사중 낯선 연호를 발견
경주 영천에 있는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의 보수공사가 끝나 26일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국보 14호로 지정돼 중요한 고 건물의 하나로 보호되고 있는 연산전은 5백 나한을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