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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 과일 값 10% 내릴 듯
올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싼값에 제수용 과일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11일 '과일 관측 월보'를 통해 추석(9월 28일) 무렵 배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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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단위당 쌀생산량 전국 1위 굳혀
충남 당진군이 전국 제일의 쌀 고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간한 2000년 기준 작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군이 10a(3백2. 5평)당 5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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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총 곡물 생산량 422만t 추정
북한의 올 한해 총 곡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약8.5% 늘어난 422만t으로 지난 9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북한의 기상과 병해충, 농자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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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소매값 동결 시사-이환균재경원차관 “인상요인 없다”
이환균(李桓均)재정경제원차관은 13일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를 인상할 요인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원의 이같은 동결방침 시사는 추곡수매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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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자유경쟁시대 열렸다-지역.판매업체별로 들쑥날쑥
쌀값이 지역.품목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같은 품목이라도 백화점.슈퍼 등 판매업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쌀값은 지난 94년까지만 해도 어느 지역,어떤 품목이건 큰 차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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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경주마사료로 계약재배해 농가소득올려-제주도
한때 잡초에 불과하던 귀리(일명 대오리)가 국내 경주마 사료용으로 계약재배되면서 농가소득을 올리는 특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시농촌지도소와 농협에 따르면 85년 도내에서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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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펴낸 박문기씨 토종벼 발굴 무공해쌀 생산
독학으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상고사를 기술한 저서『대동이(大東夷)』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박문기(朴文基.46. 전북정읍군입암면)씨가 10여년째 무공해 쌀을 생산하면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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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조생종벼의 단위면적당 수확량 예년보다 늘 전망
[光州=具斗勳기자]올여름 남부지역을 휩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내에서 조생종벼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예년보다 늘어났으며 10월중 수확예정인 중.만생종도 수확량이 증가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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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한인 1세기|한국계 「브류트 김」이 쓴 이민사 (2)
연해주의 광할한 대지 위에서 조선인들은 거주지를 형성하고 처녀지를 개간해 나갔다. 1910년 연해주에는 1백여개의 조선인촌이 생겼으며, 주민 수는 5만명을 넘어서 있었다. 이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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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정리 확대
정부는 농지개량으로 소출을 늘리고 농한기의 고용을 증대함으로써 농촌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지정리사업을 올해 2만㏊에서 내년부터는 2만5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경지정리사업비중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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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경지정리면적 2만정보로 늘려
정부는 농지개량에 따라 소출을 늘리고 고용을 증대함으로써 농촌소득증대를위해 올해 경지정리면적을 당초 1만6천ha(정보)에서 2만여ha로 대폭 늘려 오는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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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매가 2%쯤 올릴 듯
정부는 지난해 수매가격보다 2%정도 올려 올해 보리생산량을 농민이 희망하는대로 전량 수매할 방침이다. 농수산부는 보리수매가격을 83년 동결에 이어 작년에도 2%밖에 올리지 못했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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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입맛들인 중공|농업·상업「자영」 대폭인정
중공은 이제 「자본주의인민공화국」 인가. 모택동시대의 중공에서는 주자파로 불리는 것이 가장 나쁜 일이었다. 문화혁명당시 호북성의 한 인민공사회원이었던 「완·밍치」 부자는 연간 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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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 국영업체 입찰붐
헝가리에서는 거의 1년내내 공산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찰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가소유로 돼있던 음식점 양품점 이발소등 갖가지 서비스업종의 경영권을 국민에게 임대해주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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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확량 3,753만 섬 예상
올해 추곡수확 예상량은 목표 3천6백50만 섬보다 1백만 섬이 늘어난 3천7백53만6천 섬으로 사상최대의 풍년을 기록했다. 이 같은 쌀 수확량은 작년 실적보다 3·6%, 평년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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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신품종 개발 (5)|고구마 「홍미」
썩음 병에 강해 오래 저장할 수 있고 거기에 수확량도 많은 신품종 고구마 「홍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밭작물 연구관 박근용·성낙춘씨 「팀」에 의해 개발된 이 「홍미」는 저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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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부터 무미일 폐지
금년 쌀 생산량이 예상 수확량보다 천만 섬이나 더 증산된 것으로 최종 집계됨에 따라 농수산부는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던 무미일 철폐를 12월초부터 앞당겨 폐지할 것을 검토중이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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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재무부 합동청사 좁아 곧 분란 될 듯|벼농사 단위 당 수확 일 수준 능가 사기 올라|주류 철저 과세 위해 업소별로만 판매키로
거의 10년간이나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기획원과 재무부는 청사가 너무 좁아 조만간 어느 한 쪽을 옮겨야 할 형편이다. 현재 기획원과 재무부가 들어있는 8층 건물은 5·16직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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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대풍 3,569만 섬 수확예상
벼농사가 대풍을 기록, 9월15일 현재 예상수확량은 3천5백69만 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올 추곡예상수확량 3천5백69만 섬은 올 목표 3천4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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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수 3,500만 섬 수확예상
가뭄과 병충해에도 불구하고 올 벼농사는 대풍인 3천5백만 섬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조사한 9월15일 현재의 예상수확량은 3천5백5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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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품종혁신의 기수들|살구나무
살구는 지구 구석구석까지 확대, 재배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과수의 하나. 수익성은 사과·배가 50%, 포도 44%, 복숭아 56%인데 비해 살구는 72%로 과수 중 가장 높고 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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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왕 서씨의 영농법
한정된 농토에서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최선의 길은 영농 과학화를 통한 단위당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는 퇴화된 품종·낙후된 영농 기술·척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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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수확량 3,242만 섬
금년도 미곡 실수확량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5%가 증산된 3천2백42만4천섬을 기록했다. 5일 정소영 농수산부장관은 최종 집계된 이 수확량은 벼멸구 피해 등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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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문제와 그 전망|D·게일·존슨
「시카고」대 경제학교수 「D·게일·존슨」은 그의 저서 『세계의 식량문제와 그 전망』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기본적인 대책은 정부의 시장간섭을 극소화하는데 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