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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00포기 나눔…딸 떠난 엄마 "제가 받은 위로 나눕니다" [세월호 3654일]
고(故) 조은정 양 어머니인 박정화 4.16가족나눔봉사단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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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재입학 되나요?"…240만 홀린 '교장쌤의 플러팅' [사라지는 100년 학교]
이상인 전남 진상초 교장이 등장한 '교장쌤의 플러팅' 영상. 사진 광양시청 “진상초 좋아요. (입학하면) 맛있는 거 많이 줄게요!”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그네를 타며 교장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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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태풍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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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혁신교육 1번지’ 오산시가 이룬 기적
2011년 혁신교육지구 지정 뒤 시민참여형 교육 콘텐트 잇따라 흥행 교육혁신 성공에 인구 늘고 정주성 향상, ‘AI 특별 도시’ 새 꿈 도전 오산지역 초등학생들이 공자의 영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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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이들 너무 보고싶다" 일곱번째 봄, 세월호 추모 홈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홈페이지. 화면 캡처 “착하고 배려심 깊은 사랑하는 나의 아이.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너는 무엇하나 투정하지 않았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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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인사, 기업, 단체 기증품 2만여 점 특별판매
지난 7일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이 동래구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열렸다.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가운데)과 부산 학부모총연합회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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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페라 축제 무대서 희망 노래한 입양아합창단
2010년 창단 이후 매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정 단장(가운데)과 입양아합창단 단원들. 새 가정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입양어린이들이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올랐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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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 논란’ 레인보우 합창단 무기한 활동 중단
지난달 9일 강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 제창을 한 레인보우합창단 단원들이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다문화센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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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날으는자동차’ 2,600여명 졸업생 배출… 3월 신규 단원 모집
(사진 설명: 정기공연 모습) ‘아이들이 꿈꾸는 라라랜드를 만든다!’ 2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공연이 한 달도 남지 않아 연습량을 늘리고 팀워크를 맞추기 위한 ‘극단 날으는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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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산골마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한다고?... 계촌별빛 오케스트라 이야기
해발 700m에 위치한 인구 1200여명의 작은 산골 마을.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193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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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합창단,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선다
2010년 창단 이후 매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정 단장(가운데)과 입양아합창단 단원들. [사진 김수정]새 가정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입양어린이들이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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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교 개방' 서울시조례 "상위법 위반" 유권해석 나와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서울 공립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공립학교는 운동장·체육관·교실 등의 학교 시설을 일반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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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학원은 되고 학교는 안 되니…
삽화=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초등 3학년 딸을 둔 박모(43·서울 삼성동)씨는 15일 스승의 날 자녀가 다니는 학원 강사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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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목매는 애들에게 진짜 수업 하고 싶었죠”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는 단 하나의 조건은 ‘주말에 학원 가는 것보다 연습하는 걸 더 우선시한다’는 것이었어요. 성적만을 중시하는 요즘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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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달라도 우린 한 팀” 차별 날린 다문화 야구단
울산 리틀야구단 ‘스윙스’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울산 남부경찰서]지난 1일 오전 울산시 남구 동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야구 연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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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해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 "느낌 아니까"
소중 친구들은 ‘학교 밖 동아리’에 대해 알고 있나요? 소속 학교와 나이는 다르지만 공통의 취미·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참 많답니다. 소년중앙은 이제 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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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서 매달 5000원씩 떼어 소외계층 돕죠”
SKCHAAS 직원들로 구성된 오아시스 봉사단은 월급에서 5000원씩 떼어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SKCHAAS] “모든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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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노래가 좋아 뭉친 그녀들, 일냈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합창이 좋다. ‘서초바우뫼합창단’이 26년째 활동을 이어온 이유다. 회원 중 서초구민이 가장 많지만 강남구·송파구 등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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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적응력 키우는 선행학습
“요즘은 축구 안 하면 아이 못 키워요.” 농담처럼 들리지만 강남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상식 같은 얘기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클럽을 주축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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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강남 학생 47명 ‘배려의 하모니’ 연주 … 미래의 사회 지도자 많이 나올 것
연습실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매번 “시끄럽다”는 이유로 연습실에서 쫓겨났다. 초등학교 강당부터 건설회사 지하실, 교회, 음악학원, 어린이집, 아파트 관리사무소까지 ‘서울유스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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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인천 수학의 종결자 ⑤ - 인천 하이스트학원 (자기주도학습,특목고)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사회교육의 장, 성인학습에 있어서까지 중요한 교육의 기본 원리로 제시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학습자 스스로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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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리로 하나’ 합주단 “우리도 서울광장서 공연해요”
소리로 하나 합주단이 지난달 23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화음을 맞추고 있다. 오른쪽부터 단원 허지연(클래식기타·21), 첼로 지도교사 임민선, 단원 정성윤(첼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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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만드는 하모니 … 이웃에겐 ‘사랑의 보약’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연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 하는가 하면 몸이 아픈 환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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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산증인 박불케리아 수녀
2007년 여름 부산. 천마산 자락, 얕은 언덕은 소란스러웠다. “있다 아이가, 이 부분은 더 똑똑 끊어서 학실하게 해야 한다.” 바닷가 햇볕에 그을린 소년 수십 명이 악기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