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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가진 사람 63%로 줄어
인구의 도시집중과 핵가족화로 주택사정이 나빠져 자가보유율이 떨어지고 전국가구의 67.8%는 아직도 방2개 이하의 집에 살고 있으며, 특히 서울은 43.7%의 가구가 단칸방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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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금을 좋아하는 프랑스인|재산증식 보다 보호에 더 큰 관심
프랑스 사람들은 금값이 뛰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다. 자신이 사 둔 금값이 올라서 즐겁기보다는 새로 사 모으는데 드는 비용을 걱정해서다. 그만큼 프랑스인 들은 금을 제l의 투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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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안전제일주의… 영국인의 돈 관리
속설에 따르면 유럽대륙의 농부집 뒤뜰을 파면 금화가 나온다고 한다. 하도 전쟁을 여러 번 겪다보니 금융제도가 발달해도 보수적 농부들은 금 이외의 저축수단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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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간 1시간 제 고속전철 등장
정부는 제5차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5개년계획이 끝나면 우리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이를 부문별로 살펴본다. ▲인구·고용=해마다 1.55%씩 늘어나 81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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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얼마나 지었나
우리나라 아파트의 효시는 1932년 서울충정로에 지은 유림아파트. 이 아파트는 개인이 지은 것인데 5층짜리 한 동으로 모두 51가구. 평형별로는 7∼34평까지 있었다. 지금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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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내릴수 없나(4)|세금이 너무 무겁다
집에 대한 세금이 너무 무겁다. 부동산 세제는 크게 취득·보유·이용·양도등 4단계로 나눠 볼 수 있다. 현행 세제로는 집을 사게되면 집값의 5·7%를 세금으로 내야된다. 취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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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설회사서 단독주택도 지어준다
『주택시장을 노려라.』아직은 개척단계지만 앞으로 무한히 늘어날수 있는 주택청부업에 큰건축업자들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까지 집을 지으려면 직접 짓거나 영세업자들에게 맡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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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내릴수 없나(3)|건축 기술이 뒤진다
질이 좋고 싼 집을 많이 지으려면 주택건설의 공업화가 이뤄져야한다. 주택건설을 공업화하려면 양질의 건축재료를 공업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공법을 도입, 활용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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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땅값이 너무 비싸다
집없는 사람은 많지만 집은 안 팔리고 있다. 정부에선 고육지책으로 부동산투기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집이 잘 팔리기엔 집값이 너무 올랐다. 집없는 사람은 구매력이 없어 집을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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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시끄럽다" 성대수술 유행 억지 벙어리 된 아파트 견공
목청 잃은 치와와의 눈망울이 더욱 더 커 보인다. 아무리 짖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성대 잃은 애견들-. 한국판 몬도가네가 유행하고 있다.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 거주자들이 개 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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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론 침체계속..「소형」매매만 약간|주택ㆍ아파트거래는 3월보다 더 줄어|신축보다는 기존가옥 잘 고르면 이익
조용한 가운데 소형점포의 매매가 차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기가 약간씩 회복기미를 보이자 가게차릴 궁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때문인지. 종각지하상가의 경우 1백10개의 점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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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더 두터워질 가계|연쇄파장이 걱정…에너지값인상 문답풀이|기름 아파트 난방비 15% 오를듯|경유 20드럼쓰는 주택 연25만원 추가부담
○…기름·연탄·전기요금등 국내에너지값이 한꺼번에 올랐다. 가뜩이나 쪼들리는 가계가 더욱 어려움을 겪게됐다. 이번 에너지값 인상이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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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기만 한「내 집 마련」의 꿈 무주택자의 51%가 저축액 300만원 미만
우리나라 도시민들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원하는 쪽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시민중 집 없는 가구가 주택마련을 위해 저축해놓은 돈은 전세 및 기타 보증금 등을 포함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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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값 보합세 거래 계속 한산
주택경기가 예상과는 달리 계속 저조하다. 양도소득세율의 대폭적인 인하와 복지주택부금제의 실시 등 자극정책에 따라 연초부터는 주택경기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서울 일부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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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지과표 평균 14·9%인상
서울시는 7일 올해 토지 및 건물 과표를 조정, 토지 분과표를 지난해보다 평균14·9%, 최고 36·4%지 올렸다. 또 건물 과표는 총면적이 35평 미만인「아파트」등 국민주택(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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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과 고학력자 일수록 단독주택보다「아파트」좋아 해
78년을 기점으로 단독주택보다「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해 올해는「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이 단독주택 쪽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 됐다. 이런 경향은 젊은 층과 고학력자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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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이하 단독 주택·방앗간 등 제외 신축할 땐 50mm 단열재 써야"
건설부는 20일 주택의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열재 사용기준을 현재의 2배로 강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시행 규칙을 개정공포 했다. 이 규칙의 개정으로 앞으로 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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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월수 24만원중 12만여원을 저축부인은 조화만들어 가계도와… 정성해씨 가족에 금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나가고 저축을 하마있는 가정을 뽑아 상을 주는 제5회 저축 모범가정 발표대회가 5일하오 제일은행 본점에서 여성 저축생활 중앙회 (회작 현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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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부동산경기…어느정도 풀릴까|양도소득세 완화 발표이후 전국의 실태
가을 이사철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가 꿈쩍도 않자 정부는 양도소득세의 완화라는 고육지책까지 내놓았다. 어떻든 부동산거래를 촉진시켜 주택경기를 일으켜 보자는 의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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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저소득 자에 우선권
건설부는 3년 내 「아파트」 이중 당첨 금지조항을 일부완화하고 주택공급의 대상을 단독가구주로 확대하는 한편 임대주택은 일정한 소득이하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건설부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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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1만 ·단독주택 355만가구 내년부터 10년간 건설
정부는 1가구1주택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81년부터 91년까지 총 사업비3조6천9백40억원을 투입, 연평균 44만호씩 모두6백6만호의 주택을 건설하여 주택보급율을 90%까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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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융자로 내 집 마련 3.5%에 불과
우리나라 도시 영세서민들은 대부분 자력으로 주택자금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고있으며 은행의 융자혜택은 거의 못 받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주택자금 융자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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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세 폭락
지난4월까지만해도 강보합세에 놓여있던 부동산시세가 정국영향으로 금주들어 폭락하기 시작했다. 「아파트」의 경우 거래가격이 평균15∼20%가량 떨어졌으며 단독주택도 20%정도 하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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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중심 주소표시|건물중심으로 바꿔
내무부는 19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주소 도시제도를 현행 지번중심에서 구미선진국과 같은 건물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건물이 마구 들어서고 있으나 주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