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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기숙사…종부세 합산배제 부동산, 내달 5일까지 신고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국세청은 올해 11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정기 고지에 앞서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거나(합산배제) 세제 혜택 대상인 부동산을 신고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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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안된다' 靑인사기준 입증…새 비서관 모두 1주택
청와대 전경. [뉴시스] 공교롭게도 또 '집'이다. 청와대에 신규로 입성하거나 승진한 비서관 7명의 공통점은 집이 한 채이거나 다주택자였더라도 최근 집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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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다주택자에게 집 사면 입주권 못 받아
3년간 23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규제끼리 충돌해 집을 팔지 못하는 상황까지 생겼다. 사진은 서울 대표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뉴스1] 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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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8·4 대책 발표 직후 서울시가 반기 든 까닭은
집값 계속 오르는데 ‘개발수익 50~70% 환수’에 동의 미지수 민주당 단체장들도 반대하는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책 찾아야 8·4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7·10대책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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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로” 지방 아파트 투자 외지인 30% 늘었다
서울에 사는 승모(39)씨는 이달 초 충남 천안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새 아파트 분양권에 수천만원씩 웃돈이 붙어 있어서다. 지난해 9월 분양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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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해 지방 가자”…지방 중소도시 ‘원정 거래’ 늘었다
최근 지방에서 외지인이 해당 지역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원정거래'가 늘고 있다. 셔터스톡 서울에 사는 승모(39) 씨는 이달 초 충남 천안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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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괴로운 아파트 공화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역대급 장마와 코로나에 지친 서민을 타격한 건 ‘집값 전쟁’이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길 없는 김현미식(式) 답안인 임대차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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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전세난민 쏟아질판"···서민 위한다는 임대차법의 역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시행 첫 날인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반포에 위치한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 정보란이 텅 비어 있다. 뉴스1 #1.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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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다주택자, 한 채 빼고 다 팔라"…공무원들 "재산권 침해" 시끌시끌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부동산 주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29일 경기도청 공무원들은 이재명 지사의 '실거주 주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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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230만원 받아 종부세 6600만원…위례 떨어진 '폭탄'
위례신도시 전경. 법인 종부세 강화로 공시가격 6억원이 넘는 민간 건설임대주택의 종부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7·10부동산대책의 주요 방안인 법인 종합부동산세 강화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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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배우자 명의 오피스텔 지분 매각···'2주택자'로
2017년 6월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당시엔 후보자). [박종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배우자 명의의 오피스텔 지분을 처분해 2주택 소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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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위민(爲民)론’
■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 “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 ■ “탄소세, 로봇세, 국토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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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400억에 통째 산 강남아파트, 46채 매도인도 한사람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한 사모펀드가 강남의 한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아파트를 판 매도인이 "정부 시책에 따라 아파트를 매도한 것 뿐"이라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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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 없이 아파트 구입···법인 ‘주택사냥’ 브레이크 걸릴까
세금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법인을 통해 아파트를 매수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2년 전 준공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중흥S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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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이어 靑 주택담당비서관도…세종 팔고 논현 지킨다
윤성원 청와대 국토교통 비서관. [청와대 유튜브 캡처] 서울 강남구와 세종시에 각각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청와대 다주택자 비서관이 세종시 부동산 처분을 진행중인 것으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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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기간 남아있으면 집 못 산다, 3개월 정도는 가능”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매매 계약 때 주택은 18㎡(대지지분), 상가는 20㎡를 초과할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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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묶인 강남·송파 땅, 임대차 기간 남았으면 집 못산다
오늘부터 강남구 삼성ㆍ대치ㆍ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즉 오늘부터 거래 계약하는 주택은 18㎡(대지지분 포함), 상가는 20㎡를 초과할 경우 구청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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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때 3억 이하였다면 3억 넘어도 전세대출 규제 안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뉴스1] 집을 사는 시점에 3억원 이하였지만 향후 가격 상승으로 3억원을 초과한 경우는 강화된 전세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규제 시행일 전에 전세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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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뒤 3억 넘는 입주권 사면? 대출 즉시회수 아니다
집을 사는 시점에 3억원 이하였지만 향후 가격 상승으로 3억원을 초과한 경우는 강화된 전세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규제 시행일 전에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시행일 이후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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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절세용 전세 낀 증여 못한다…6·17 토지거래허가제 '후폭풍'
정부가 6·17 대책에서 잠실 MICE 개발사업,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부지와 그 영향권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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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끼고 집 못 산다…3억 넘는 집 사면 바로 갚아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정부의 21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더 어려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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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집부자 세금 23억→11억 된다, 증여·법인거래·임대 '3각 쪼개기'
코로나 등으로 아파트 매매거래가 크게 줄었지만 증여는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주로 가족에게 무상으로 소유권을 넘겨는 주는 증여 붐이다. 단순한 증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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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택자 취득세 부과 기준 바뀐다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부과 기준이 달라진다. 보유 주택 수를 따질 때 등기일이 아니라 잔금 지급일이나 등기일 중에서 빠른 날이 기준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취득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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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행안부, “다주택자 취득세 기준, 등기일 아닌 잔금일로 바꾸겠다”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부과 기준이 달라진다. 보유 주택 수를 따질 때 등기일이 아니라 잔금 지급일이나 등기일 중에서 빠른 날이 기준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취득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