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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방망이 폭발…올 시즌 최다 25득점
프로야구 삼성 방망이가 폭발했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5-6으로 이겼다. 올 시즌 프로야구 한 경기 한 팀 최다득점이다. 삼성은 총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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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신의 한수 … 안영명 선발 전환
안영명올 시즌 개막에 앞서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오른손 투수 안영명(31)을 구원투수로 쓸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선발투수들이 부진하자 안영명을 선발로 돌렸다. 보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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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상금 10억원 돌파! 이제 남은 건? 4관왕 뿐…
김효주(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 역사를 썼다. 역대 처음으로 단일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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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포수 "현진, 정통파인지 기교파인지 타자들 헷갈려"
LA 다저스 포수 A J 엘리스(왼쪽)는 “타자 입장에서는 정통파도 기교파도 아닌 류현진의 볼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류현진을 극찬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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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헉헉, 장원삼 다승 선두요
삼성 장원삼(29·사진)이 외국인 선수들을 밀어내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장원삼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무실점으로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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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호호, 이대호
롯데의 이대호가 2회 초 삼성의 선발 매티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욕심을 버리니 더욱 무서워졌다. 홈런은 터지지 않아도 상대 투수에게 주는 위압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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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다들 대구 보고 있을 때 … 최형우 홈런 1위, 롯데 2위
왼쪽부터 오승환, 윤석민, 최형우, 이대호.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27일~9월 4일)가 열린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치열한 순위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을 이어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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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트리플 크라운으로 전반기 마쳤다
KIA 윤석민. 2011 프로야구 전반기의 베스트 팀은 KIA, 최고 선수는 윤석민(25·KIA)이었다. KIA가 21일 대전구장에서 한화를 4-2로 꺾고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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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 3관왕 노리는 KIA 윤석민 ‘견제 대상’ 한화 류현진 만나
신화섭 야구팀장 야구에서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3관왕)’은 꿈의 기록이다. 투수의 경우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타자는 타율·홈런·타점 부문을 석권하는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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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꽁꽁 묶은 윤석민, 11승 단독 선두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할 만했다. 승차 없는 1, 2위 팀 간의 격돌에다 양팀 에이스가 선발 맞대결했다. 그리고 최고 투수의 눈부신 피칭과 해결사의 화끈한 한 방도 곁들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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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승 올린 윤석민 “하늘도 내 편”
윤석민 프로야구 KIA 에이스 윤석민(25)이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우며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윤석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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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빈틈없는 남자 윤석민, 다승 단독 1위
윤석민 프로야구 KIA 에이스 윤석민(25)이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윤석민은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하며 시즌 9승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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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최연소·최소경기 1000K 꽂았다
‘괴물’ 류현진(24·한화)이 프로야구사에 새 이정표를 또 하나 세웠다. 최연소 및 최소경기 10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류현진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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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를 구한 박현준, 7승 꽂았다
이젠 ‘에이스’란 칭호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LG 투수 박현준이 19일 KIA와의 광주 경기에서 시즌 7승째를 따내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박현준이 5회 말 2사 1, 2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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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상 첫 7관왕 …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2010 프로야구가 26일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속에 6개월간의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 SK와 삼성이 각각 정규시즌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을 잔치’인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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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6경기 연속 홈런 … 이대호, 이승엽과 어깨동무
또 터졌다. 프로야구 롯데 4번 타자 이대호(28·사진)가 여섯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99년 이승엽과 스미스(이상 당시 삼성), 2003년 이호준(SK)이 세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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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모든 경기 QS는 가능한데 … 20승은 글쎄요”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고 투수는 단연 류현진(23·한화·사진)이다. 10일 현재 다승(15승)·평균자책점(1.63)·탈삼진(171개)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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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요리조리 13K … 류현진 가장 먼저 15승
프로야구 ‘괴물투수’ 류현진(23·한화·사진)이 2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시즌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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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김광현 완봉승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22)이 데뷔 후 두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9이닝을 3피안타·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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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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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첫 우승 바짝 다가섰다
재미교포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미셸 위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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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맙다, 구세주 윤성환”… 삼성 공동 4위
KIA 이재주가 히어로즈와 목동 경기에서 3회 초 대타로 나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린 후 포효하고 있다. 개인 통산 20번째 대타 홈런으로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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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넘겼다 30호 … 넘었다 500만 관중
2009 프로야구가 28일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관중 5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KIA-두산전이 열린 28일 서울 잠실구장 모습. 잠실구장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평일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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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부상 … 다승왕 오리무중
김광현(21·SK)의 부상으로 프로야구 투수 부문 타이틀 경쟁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다. 다승·평균자책점·승률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던 김광현은 지난 2일 왼손 뼈에 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