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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한번 만취해야 버텼다…직장과 창작 이어준 꺽쇠, 술 유료 전용
「 4회. 최고의 80년대 작가 」 1980년대가 내 소설의 전성기였다는 말은 지난 회에서 했다.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인 『사람의 아들』이 무섭게 팔려 나가자 문예지들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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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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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세계 글루텐프리 시장 노리는 국산 밀 ‘오프리’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우리의 토종 밀인 ‘앉은뱅이 밀’이 세계 기아를 구제한 녹색혁명의 주인공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키가 1m에 달하는 일반 밀과 달리 50~80cm로 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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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농업상] 전정·수형기술 보급 명품 복숭아 생산에 앞장
━ 첨단농업인상 복숭아사랑동호회 복숭아사랑동호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복숭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일본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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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엔진 발명가’ CEO
“저는 기업인보다 발명가로 불리기를 더 좋아합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66) 대표이사 부회장의 말이다. 민 부회장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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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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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卒 '고추박사' 삶 고교 교과서에
'고추농사의 달인' 이종민(李鍾閔·50·충북 음성군 원남면·사진)씨의 삶과 직업관이 정규 고교 교과서에 소개된다. 충북 음성군은 25일 내년도 고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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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쌀 등 충북농산물 '식품展' 잇단 대상
충북 농산물이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린 '우리식품 전시회' 에서 잇따라 대상을 차지해 성가를 높였다. 충북도는 7일 충북 출품작이 '전국 우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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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김영수씨,새 농법으로 '농어촌賞' 수상
가을에 수확한 뒤 논을 갈지 않고 그대로 뒀다가 다음해에 다시 벼를 심어 다수확을 거둔 농민이 올해 충남도로부터 농어촌 발전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충남부여군홍산면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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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포도 "1등 출하" 논산 성효용씨|"제철 4개월전「황금포도」맛보세요"|세계 최고 연 두 번 수확 도전
「기원전 2천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다년생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5∼6월에 꽃이 달린다. 과실은 8∼10월에 열리며 생식·건과·포도주용으로 주로 쓰인다」. 포도나무에 대한 사전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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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유채다수확 시상최우수농가 이종태씨
농림수산부는 17일 올해 보리·유채 다수확상시상식을 갖고 품질개선·기계화등을 통해 보리·유채증산에 공이 큰 1백35개농가와 재배단지에 대해 상을 주었다. 부문별 전국최우수다수확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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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H경진대회 "복지농촌 우리가 건설"
【수원=김영석기자】제33회 전국4H중앙경진대회가 9∼10일 이틀동안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회원·시군연합회장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서는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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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확...한국 스포츠 저력 확인
16일간 로스앤젤레스의 하늘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촌각을 다투던 취재전쟁도 막을 내렸다. 올림픽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최대의 메달획득을 한 LA 올림픽에는 또한 최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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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농학배워 영농기술보급에 앞장 머슴살이한 부친에게 「흙의 진리」배워
『이번 상은 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제가 사랑하고 가꾸어온 흙의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필리핀청년회의소」가 제정한 제1회 세계우수농민대상수상자로 뽑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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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본래의 정취와 미각은 어디로 가고…
얼마전 시골에 다녀온 일이 있다. 거의 10여년만의 시골행이라 자못 설레는 바가 적지 않았다. 불결한 콘크리트의 조립들 사이에서 배기개스에 숨을 헐떡이며 거창한 소음들의 홍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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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 왕에 서경원씨
「75년도 쌀 증산왕」은 단보당 8백6.7㎏(10.8가마)을 수확한 서경원씨(사진·경기도 안성군 안성읍·35)가 차지했다. 6일 농수산부는 금년도 쌀 다수확 농가 5만5천8백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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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개발 혁신 부농을 위한 시리즈
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산리 도계마을 정진영씨(33·농업)는 효소(포자)를 이용한 종합효소 농법 개발에 성공,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씨는 이 종합 농법 개발로 75년도 전국 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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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클럽 경진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
농촌진흥청은 23일 제20회 4H「클럽」중앙경진대회의 개인별 수상자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통일벼 다수확왕=나형기(23·전북 정읍) ▲콩 다수확왕=김인태(20·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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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다수확 수상 상금 공무원이 일부 공제
【진주】쌀 다수확재배 농민들에게 수여된 대통령상금 가운데 일부금액을 관계공무원들이 심사·출장비 명목으로 수상자들로부터 거둬 갔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해 l2월28일 진양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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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쌀 증산왕 엉뚱한 사람이 뽑혔다
【원주=조광희 기자】농수산부는 73년도 벼 다수확 농가 심사과정에서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 옥산리333 최용균씨(28)가 단보당(10a)9백63.9㎏을 수확해 전국에서 최다 수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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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어가 증언하는 한국경제 8년|내외정세의 격변 속「고속성장」과「안정」의 발자취
62년 제1차5개년 계획이 시작된 이후 한국경제는 많은 변화를 일으키면서 제3차 계획까지 진입했다. 그리고 이 동안 한국경제의 외부조건도 여러모로 바뀌어왔다. 대내적으로는 고도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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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종합우승
지난 6일부터 4일 동안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8회 4H구락부 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팀」이 종합우승, 대통령기를 수상했다. 경기도는 준우승, 충청북도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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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위에 경기도 4H경진
【수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6회 4H구락부 중앙경진대회 및 제3회 농가부업경진대회에서 4H경진 종합1위는 경기도, 부업경진 1위는 전북「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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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미 볼로그 박사
【오슬로 21일 AP 특전 동화】미국의 농업전문가「노먼·어니스트·볼로그」박사(56)가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증산으로 세계 인류에 공헌한 공로로, 197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