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로 나온 책]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 外

    [새로 나온 책]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 外

    인문·사회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지오바니 아리기 외 지음, 최홍주 옮김, 모티브북, 480쪽, 2만5900원)=미국의 금융 팽창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영국을 중심으로 벌

    중앙일보

    2008.10.25 00:54

  • [교육신간]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外

    [교육신간]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外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형숙·큰솔·275쪽·1만원 ‘엄마학교’ 대표인 저자가 젊은 엄마들에게 올바른 육아법과 아이와의 갈등 다스리는 법, 행복한 가정 꾸리는 법 등을 일러준다.

    중앙일보

    2008.10.14 15:33

  • 조선시대 미술 대가 작품 다 모였다

    조선시대 미술 대가 작품 다 모였다

    정선이 진경산수화풍을 확립하고 이를 관념산수에 응용한 70대 중반 이후 그림으로 추정되는 ‘여산초당’(68.7×125.5㎝·上)과 진경문화의 절정기에 인물화를 완결했다고 평가받는

    중앙일보

    2008.10.07 01:49

  • [새로나온책] 똑바로 살아라外

    [새로나온책] 똑바로 살아라外

    인문·사회 ◆똑바로 살아라(신정일 지음, 다산초당, 376쪽, 1만3000원)=조선시대 진보주의자 12명의 치열한 삶과 사상을 담았다. 정도전은 권세에 영합한 정치인이며 정몽주는

    중앙일보

    2008.10.04 00:49

  • "제자들아, 내 부음 들어도 오지 말고 곡은 한번만 해라"

    “준엽이(제자 손병조)는 이미 고인이 됐고 안석이(제자 황경)는 여태 서객(書客)으로 있으니, 하나는 슬프고 하나는 불쌍하다. 내가 아침저녁으로 아프다. (내) 부고를 듣는 날 군

    중앙일보

    2008.07.29 08:59

  • 팔당역 1시간 거리에 10년 전 추억이 있구나

    팔당역 1시간 거리에 10년 전 추억이 있구나

    예전의 팔당역이 아니다. 서울과 전철로 연결된 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새로운 풍경이 익숙한 풍경을 밀어내고 있다. 새로운 풍경은 다시 익숙한 풍경이 될 것이다. 와봤던

    중앙일보

    2008.04.24 15:57

  • [배명복시시각각] 떠날 때는 말 없이

    지난 주말 전남 강진에 다녀왔다. 모처럼 바람을 쐰다고 정처없이 나선 것이 결국 짧은 남도 기행이 되고 말았다. 8대손 운운하며 바람을 잡는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찾은 곳이 강

    중앙일보

    2008.02.20 19:01

  • [김종수시시각각] 폐족·청족·탁족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적 동업자인 안희정씨가 지난해 말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친노(親盧)라고 표현되어 온 우리는 폐족(廢族)”이라며 “죄 짓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중앙일보

    2008.01.08 19:43

  • 유람선 타고 해맞이 떠나볼까

    유람선 타고 해맞이 떠나볼까

    올해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5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구경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돼지해 정해년을 보내고 쥐띠해 무자년(戊子年)을 맞이

    중앙일보

    2007.12.28 06:19

  • "친노인 나는 폐족입니다"

    "친노인 나는 폐족입니다"

    "저는 폐족(廢族)입니다. 죄짓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들과 같은 처지입니다. 아직 실컷 울 여유가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안희정(사진) 참여정부평가포럼

    중앙일보

    2007.12.27 04:53

  • [이훈범시시각각] 대선 후보와 뽕나무

    대선 후보와 뽕나무 러시아 농부 파홈이 바시키르 지방에 갔다. 1000루블만 내면 원하는 만큼 땅을 가질 수 있는 곳이었다. 해 뜰 때 출발해서 해 지기 전까지 돌아오면 그 사이

    중앙일보

    2007.12.10 20:39

  • [행복한책읽기Review] 못 믿을 소문, 더 의심스러운 통계

    [행복한책읽기Review] 못 믿을 소문, 더 의심스러운 통계

     ‘삼인성호(三人成虎)’란 말이 있다. 세 사람이 입을 모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우리를 홀리는 것은 생각 없는 군중만이 아니다. 숫자를 이용한 ‘과학적 거짓말’도

    중앙일보

    2007.10.05 19:03

  • 선지자 모세도 ‘로또’를 하다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여러 종류의 주사위가 나왔고 다른 문명발상지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도박은 줄기차게 역사와 함께해왔다. 이집트에는 달력 신이자 도박 신 타후티(Djehuty

    중앙선데이

    2007.09.24 16:23

  • 花鬪 팔도는 고도리공화국

    花鬪 팔도는 고도리공화국

    조선시대 도박판을 그린 풍속화인 김양기의 39투전도39 화투짝이 잘 달라붙는 것으로야 오래도록 미제 군용담요가 최고였다. 가솔들은 저마다 제 분수를 알아 역할을 나누었다. 큰아버

    중앙선데이

    2007.09.22 17:18

  • [새로나온책] 독립협회, 토론공화국을 꿈꾸다 外

     ◆독립협회, 토론공화국을 꿈꾸다(이황직 지음, 프로네시스, 192쪽, 9000원)=‘민주주의 실험 1000일의 기록’이 부제다. 1897년 8월 시작된 독립협회 토론회의 역사를

    중앙일보

    2007.09.14 18:46

  • 펜은 언제나 약자의 무기

    펜은 언제나 약자의 무기

    이수영 자유기고가편지는 보통 개인의 소식이나 용무를 전달하는 매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실상 편지는 사적인 것만은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친서 등의 외교문서, 정치적 포고, 규

    중앙선데이

    2007.09.02 01:35

  • [이훈범시시각각] 위험을 무릅써야 진보가 있다

    [이훈범시시각각] 위험을 무릅써야 진보가 있다

     2004년 4월 일본이다. 이라크에서 자원봉사와 취재 활동을 하던 일본인 세 명이 저항세력에 억류되자 열도가 들끓었다. “누가 사지(死地)에 가라고 시켰느냐”는 비난이 동정을 압

    중앙일보

    2007.07.23 20:43

  • [BOOK북카페] "책 둘 자리 모자라 조교도 안 둬요"

    [BOOK북카페] "책 둘 자리 모자라 조교도 안 둬요"

    "대학생 때는 평범했어요. 남들처럼 많이 놀기도 했고…." 이 사람 수상하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정민(47) 한양대 국문과교수의 말이라 쉬 믿기지 않는다. 19

    중앙일보

    2007.06.22 19:09

  •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⑦ 다산 정약용 종가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⑦ 다산 정약용 종가

    "채소밭을 가꾸는 데는 모름지기 땅을 매우 반반하게 고르고 (…) 아욱 한 이랑, 배추 한 이랑, 무 한 이랑씩 심어두고, 가지나 고추 종류도 각기 마땅히 따로따로 구별해 심고 (

    중앙일보

    2007.05.01 19:48

  • [행복한책읽기Review] 애틋한 조선 대장부의 속내

    [행복한책읽기Review] 애틋한 조선 대장부의 속내

    대장부의 삶 임유경 엮음, 역사의아침 288쪽, 1만2000원 조선 시대 한문 편지 68편을 묶고 해설한 책의 제목이 역설적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대장부란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중앙일보

    2007.04.06 20:53

  • [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 중앙일보는 '2006 올해의 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책농사'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출판

    중앙일보

    2006.12.15 20:50

  • [BOOK책갈피] 행정가·법학자·건축가 … '멀티플레이어' 다산

    [BOOK책갈피] 행정가·법학자·건축가 … '멀티플레이어' 다산

    혹시 오해가 있을까 싶어 말하자면 이 책은 '지식을 경영하는 법'에 관한 것이지, '지식을 경영에 활용하는 법'에 관한 것이 아니다. 경영학의 새 흐름으로 등장한 '지식경영'과는

    중앙일보

    2006.12.01 21:02

  •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박석무씨 두 권째 펴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박석무씨 두 권째 펴내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전 국회의원)이 다산 정약용 선생에 관한 해설서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2 : 새벽녘 초당에서 온 편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박 이사장이 그동안 다산연구

    중앙일보

    2006.10.20 05:04

  • [BOOK깊이읽기] 다산 사상 대중화 향해 띄운 편지 묶음

    [BOOK깊이읽기] 다산 사상 대중화 향해 띄운 편지 묶음

    저자는 문득 '셰익스피어와 정약용'이라는 화두를 꺼낸다. 16세기 영국의 대문호와 18세기 조선의 대학자. 분야도 시대도 다른 두 인물을 뜬금없이 왜 비교하는 것일까. 셰익스피어

    중앙일보

    2006.08.25 20:50